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진주시는 지난 4일 정촌면민과 함께 정촌면 우수저류지 파크골프장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사업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정촌면 우수저류지 파크골프장 조성공사는 정촌면 내 부족한 체육시설의 인프라를 확보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총사업비 2억 5000만 원을 들여 7878㎡ 규모의 파크골프장(9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파크골프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고 난이도가 비교적 낮아 최근 인기가 많은 스포츠 중 하나이다. 시는 2021년 7월에 저류지 재해저감 검토를 시작으로, 8월에 주민의견 청취 후 11월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2월에 착공하여 올해 4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정촌면 파크골프장이 지역 주민들의 여가 활동과 건강 증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주민들의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올 한 해 주민들의 공공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이주민과 외국인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민원 안내 통역서비스와 민원 서식 작성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한다. 늘어나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민원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게 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곡성군에 등록된 외국인 수는 451명에 달한다. 여기에 결혼이주여성 중 국내 국적을 취득한 주민까지 더한다면 서비스 수혜자가 더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결혼이주여성의 외국어 능력을 활용해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21일부터 도입된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에도 적극 나선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재질을 기존 종이에서 폴리카보네이트로 변경하고, 주민번호 뒷자리를 기재하지 않으면서 내구성과 보안성이 강화됐다. 표지 색상도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뀌면서 한결 산뜻해졌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기존 여권은 유효기간 만료 전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신청한 차세대 전자여권은 우편 직배송으로 받아볼 수도 있다. 곡성군은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거창소방서는 오는 2월 28일까지 화목보일러 사용으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화목보일러가 설치된 주택을 대상으로 자동확산소화기 설치를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원료로 물을 가열해 고온, 고압의 증기나 온수를 발생시키는 난방용품이다. 장치 특성상 불티가 많이 발생하고 가까운 곳에 땔감을 쌓아두기 때문에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기 쉽다. 지난 1월 18일 거창읍의 한 주택 화목보일러실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근 가연물로 연소 확대되었으나, 출동한 소방대에 완진됐다. 이에 소방서는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서 원거리 지역 거주자, 화재취약계층 중 총 30가구를 선정해 자동확산소화기 설치를 지원 중이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소화약재를 분사해 진화하는 장치로 화재 위험이 높은 보일러실 등에 적합한 소방시설이다. 또한 자동확산소화기 설치와 함께 화목보일러 사용 시 주의사항 및 소방안전교육 등 병행 실시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순욱 소방서장은 “최근 거창에 화목보일러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했다”라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양산시 웅상시가지를 관통하는 회야강(회야천) 10.82km 중 평산동 장흥저수지~ 주진동 주진천 합류부 약 4.6km구간에 대한 하천정비를 시행한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달 21일 덕계동주민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회야강 정비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회야강 정비사업 구간은 ▷축제 0.65km ▷보축 1.41km ▷교량4개소 ▷보 및 낙차공 2개소 ▷배수구조물 2개소 설치 등 재해재난 예방을 위해 제방정비를 하고, 재해우려가 있는 취입보 및 징검다리, 낙차공은 철거하여 우기시 안전한 하천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회야강 정비사업을 상반기 중에 발주해 3년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과 경남도의원 및 양산시의원들은 회야강에 산책로 등 친수공간을 마련하여 주민휴식처로 이용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에 건의했으며, 이에 경상남도에서는 하천재해예방사업 후에 양산시에서 친수공간 조성사업 및 생태공원 사업 등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경상남도와 긴밀히 협의하여 회야강내 주민편익시설 설치 등 추가사업이 진행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도심지 상가 주차공간 부족 해소를 위해 미활용 공한지에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한지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사용하지 않는 공한지를 토지소유주의 동의를 얻어 임시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3년 무상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부지에 대해서는 재산세 감면 혜택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16일까지 양산시 웅상출장소 경제교통과로 신청 가능하며, 현장 확인 및 임대 기간, 토지면적, 주·정차 금지구역 이격거리 등 부지 선정기준에 따라 예산 범위 내 우선순위로 대상지를 결정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2020년 덕계동제1공영주차장(120면), 2021년 덕계1임시공영주차장 등 2개소(132면)를 조성했으며, 올해는 평산동제1공영주차장(104면)과 덕계종합상설시장주차장(111면)을 조성 중에 있어 모두 완공되면 동부양산지역은 주차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나아가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 관계자는 “공한지를 활용해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부족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동시에 도시미관 개선문제도 해결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양산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 등급’ 달성과 함께 개인정보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795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개인정보 관리체계 구축, 보호 대책 수립, 침해사고 대책을 평가하는 제도다. 총 3개 분야 13개 지표 21개 항목을 진단해 양호(90점), 보통(80점), 미흡(70점) 3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양산시는 3개 분야 10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해 개인정보 관리수준이 매우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양산시는 철저한 개인정보파일 관리 및 개인정보 유출사고 및 재해·재난 대응 절차 수립 등 보안조치를 더욱 강화하고, 체계적인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지속 수행하여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산시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전 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수준 향상 및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더욱 소중히 하고 철저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청군은 올해부터 처음으로 농·임·어업인 수당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올해 사업비 36억8070만 원을 확보해 농임업·어업 경영주에 연 최대 60만원(공동경영주 포함)을 농협 채움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2021년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산청군에 주소를 둔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등록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 농임·어업인이다. 다만 2020년부터 2021년 농외소득 3700만원 이상, 관련법 위반자, 보조금 부정 수급자, 직장보험 가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산청군은 2월부터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아 4월 대상자 선정 및 이의 신청 절차를 거쳐 5월에 지급대상자 확정, 6월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당은 연 1회 30만원이며, 공동경영주가 있을 경우 최대 60만원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처음으로 추진되는 농임어업인 수당 지급사업이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임어업인의 소득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충북 괴산군 청천면은 ‘효재’ 대표 이효재 씨와 귀농귀촌 도시청년들이 함께 청천면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방문해 ‘행복나눔세트’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효재 씨는 청천면에 정착하고자하는 도시청년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도 배우고 나눔도 실천하고자 이번 ‘행복나눔세트’를 계획하게 됐다. ‘행복나눔세트’는 청천면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실속있게 지원하기 위해 이효재 씨가 민간업체의 후원을 받아 만든 것으로 △효재이불 △블루포크 무항생제 명품 돼지고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효재 씨는 2월부터 청천면사무소와 손잡고 매월 한 명의 홀몸 어르신을 선정해 귀농귀촌 도시청년들의 모임 우암차회(회장 서한솔)와 함께 ‘행복나눔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효재 씨는 “앞으로 더 많은 민간후원업체와 연계해 ‘행복나눔세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도시청년들이 청천면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현호 청천면장은 “이번 나눔행사가 홀몸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 도시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기부와 나눔의 문화가 널리 확산되도록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에코메아리지역문화연구소는 7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박헌춘 대표는 “따뜻한 나눔 행렬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힘든 시기를 버티며 생활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같은 날 진천군쌀전업농연합회는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연합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탁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오고 있다. 한상선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같은 날 덕산읍 소재 꿈나래어린이집에서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어린이집 소속 아동들이 생태활동을 통해 텃밭에서 직접 기르고 수확한 작물을 무인마켓으로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백은정 원장은 “아이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돈을 좋은 곳에 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며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꿈나래어린이집이 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충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진천군이 AI(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를 도입해 특별한 치매 예방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 걱정 없는 환경 조성하고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진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인지 저하로 분류된 대상자 어르신 가정에 24시간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스피커를 지원한다. 아리아는 음악 등 라디오와 날씨, 운세 등 기본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SOS 긴급구호, 심리상담, 특화서비스(치매예방, 소식알림, 복약알림, 마음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의 마음 돌보기, 인지강화, 우울감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타 이번 사업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되고 이외에 치매에 대한 정보 안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하다면 치매상담콜센터((24시 연중무휴))로 전화하면 된다. 김민기 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계속 이어지면서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이 절대적인 상황에서 이번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군민의 든든한 치매 울타리 역할을 해내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