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아천초등학교는 5월 20일 ~ 5월 31일 2주간 대구교육대학교 3학년 교육실습생 8명을 대상으로 '2024 농어촌 교육실습학교'를 운영한다. 앞으로 초등교사가 될 교육실습생들에게 지도교사의 학급경영 관찰 및 보조, 교육환경 관찰 및 학생 연구 등의 기를 제공하고자 실시되는 이번 농어촌 교육실습은 교육실습생이 교육자의 기본 소양을 익히고, 농어촌 교육환경의 특수성을 파악해 그에 따른 교육 철학을 쌓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계획됐다. 특히, 아천초등학교는 디지털 온(溫) 선도학교, 경북형 공동교육과정 선도학교, 진로교육 선도학교, 늘봄 선도학교, 바르게 걷기 선도학교 등을 운영하며 경북교육의 깊이 있고 다양한 교육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학교라는 점에서 교육실습학교로서의 의미가 크다. 2주간 교육실습생들은 초등교사의 바람직한 교사상, 다양한 AI 프로그램을 활용한 디지털 온(溫) 수업, 복식학급 운영의 이해 및 분교 탐방, 놀이형 공동 교육과정 체험, 지역 문화 탐방, 질문 중심 수업의 이해, 방과후학교 및 늘봄 활동 참관, 수업전문가 시범 수업 및 교생 공개 수업 참관 등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부곡초등학교는 2024년 5월 18일 경북 칠곡 가산 수피아에서 2~6학년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닫힌 마음을 두드려 활짝 열게 함으로써 학습동기를 강화하고 꿈과 끼를 실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두드림(Do-Dream)학교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학생들은 선생님과 함께 숲 체험하기, 황톳길 걷기, 레일 썰매 체험, 다육식물 심기 등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선생님과 함께 숲길과 황톳길을 걸으며 그동안 마음에 담아두었던 고민거리, 걱정거리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친밀감과 신뢰감을 쌓았다. 오후에 진행된 다육식물 심기를 통해서는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가치를 배우며 자신이 심은 다육식물을 책임감과 관심으로 꾸준히 보살피는 다짐을 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김 학생은 "숲 속을 걸으며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나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부곡초등학교 한화균 교장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동부초등학교는 오늘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이 주최하는 찾아오는 선비체험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선비 정신과 올바른 예절을 가르치고, 전통놀이를 통해 우리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옛 성인들의 가르침을 이해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본 교육은 4교시에 걸쳐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선비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선비 정신에 대한 이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선비의 덕목과 자세를 배우고, 올바른 예절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절을 학습했으며,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다양한 전통 놀이를 직접 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옛 성인들의 가르침에 대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조상들의 지혜와 가치관을 이해하여 이를 바탕으로 현대 사회에서의 적용 방법을 탐구했다. 김천동부초등학교 교장 하헌택은 “이번 선비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선비 정신을 바탕으로 올바른 인성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재)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비문해자 대상 '주홍작가와 함께하는 치유의 미술수업' 과정을 성황리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주홍작가와 함께하는 치유의 미술수업은 비문해 학습자의 삶을 되돌아보고 미술로 승화시키는 치유 프로그램이다. 스토리텔링 작업으로 긍정적인 기억을 되살려 학습자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고취시켜 지속적인 학습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미술수업에는 (재)광주희망평생교육원, 쌍촌종합사회복지관, (사)충·효·예 실천운동본부 등 3곳의 문해기관 소속 비문해자 12명이 참석했다. 강의를 맡은 주홍 작가는 광주지역을 대표하는 화가로 ▲그림책 작가 ▲샌드애니메이션 작가 ▲생각상자 갤러리 관장 ▲미술치료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특히 5·18민주화운동 당시 가족을 잃은 오월어머니들과 지속적으로 미술치유 수업을 진행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미술수업은 5월 9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12회 진행되고, 학습자당 5점의 작품을 제작한다. 완성된 60점의 작품은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내 오늘갤러리(9월 2일 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7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한울본부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설명회’ 를 개최했다. 환경방사능 조사 용역기관인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소장 이세욱 교수)는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한 한울본부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 및 평가 결과에서 “환경방사능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라고 밝혔다.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가 한울본부 부지 주변에서 직접 채취한 682개 정규시료와 주민들이 채취하여 분석 의뢰한 82개의 주민관심시료 등 총 764개 육상 및 해양 시료를 대상으로 방사능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인공 방사성 핵종인 세슘(137Cs), 스트론튬(90Sr)이 미량 검출됐으나, 원전 가동과는 무관하게 우리나라 일반환경에 나타나는 수준이다. 또한, 일부 해양생물시료에서 방사성 은(110mAg)이 매우 낮은 농도로 검출됐고, 일부 해수시료에서 삼중수소(3H)가 미량 검출됐다. 해당 연간선량은 성인이 1년간 섭취한다고 가정할 경우, 연간 선량한도 권고치인 1밀리시버트(mSv) 대비 0.00013%(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봉산면은 지난 18일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도배봉사단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가구를 방문하여 도배·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수혜 대상자는 장애 정도가 심한 정신 장애인인 기초생활수급자로 안방과 부엌에 곰팡이가 피어 건강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으며,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싶어도 할 여력이 안 되는 상황에 처해있었다. 유종철 도배봉사단 회장은 “소외계층 가구 대부분이 주거환경이 열악한데 그 중 도배·장판 교체가 필요한 가구가 많다”며“우리가 발 벗고 나서 대상자가 더 나은 환경에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다면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종국 봉산면장은 “더운 날씨의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시간을 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내 저소득층 가구를 적극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는 올해 환경부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후변화 취약계층(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아파트를 대상으로 차열페인트 쿨월 시공사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쿨월이란, 고반사율의 도료나 재료를 건물의 외벽면에 적용하여 태양복사열 에너지의 흡수를 최소화하여 아파트의 실내온도를 약 1℃ 부터 3℃정도 낮추져서 여름에 냉방효과가 있다. 사업대상은 1993년도에 건축되어 31년 된 시영영구 임대주택인 부흥아파트로 총 85세대 입주자 중 고령층 및 수급자가 90%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부대시설로 작은도서관 및 경로당을 포함하고 있다. 작은도서관은 연평균 방문객 4,300여명, 경로당은 무더위 쉼터를 겸하는 곳으로 회원은 37명 정도 등록되어 있으므로 기후변화 및 폭염에 대비하여 다양하고 폭넓은 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 “차열페인트 쿨링사업은 여름철 태양복사열을 차단하고 실내로 유입되는 열을 줄임으로써 취약계층의 기후적응력을 제고하고, 나아가 냉방기 사용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탄소중립 녹색성장에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에너지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소형모듈원자로(SMR)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과 경쟁이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경상북도는 원자력 르네상스 시대의 선두 주자로 나아가기 위해 2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차세대 원자로와 경북의 미래’를 주제로 미래형 원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황판식 과기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 정범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 등 SMR 관련 산ㆍ학ㆍ연ㆍ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정범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의 ‘SMR의 사업화와 K-원전의 글로벌 시장 확대’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김한곤 혁신형 SMR 기술개발 사업단장의 ‘i-SMR에 대한 개발 현황과 상업화 전망’, 이동형 한국원자력연구원 MSR기술개발사업단장의 ‘MSR 개발 현황과 미래 경쟁력 확보 전략’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에 이어 자유토론까지 이어졌다. SMR은 203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85GW 규모의 최대 620조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71종의 SMR이 개발 중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는 지난 5월 17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교육 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교육 발전특구 공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교육 발전특구와 연계되는 교육개혁 과제와 관련이 있는 자율형사립고(김천고), 자율형공립고(율곡고), 관내 대학(경북보건대학교, 김천대학교)을 비롯해 김천교육지원청, 김천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깊이 있는 논의와 토론했다. 교육 발전특구는 지역의 교육 주체 간 협력을 통해서 지방에서도 우수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말하며, 지정받을 시 교육부에서 학교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특례 적용, 재정적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시에서는 책임 있는 돌봄 체계를 더욱 알차게 구축하고 지역 내 고등학교의 교육혁신과 지역대학의 경쟁력 제고에 이은 관내 기업체 취업에 이르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져 시의 정주 여건 개선에 이르는 종합적인 교육 발전특구 모델을 마련하여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통해 김천시가 교육도시의 선두 주자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재림교회(목사 권명섭)에서는 지난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물품으로 미역 50봉을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미역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명섭 목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미역을 기탁하게 됐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손길이지만 돕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전달돼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 식사에 보탬이 바란다. ”라고 밝혔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관내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고자 따뜻한 마음을 내주신 김천재림교회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해당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