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는 오는 22일 김천시립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연극으로 만나는 직원 친절 교육’을 한다. 시는 ‘연극으로 만나는 직원 친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민원 행정역량뿐만 아니라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을 견인하는 공직자로서 민원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친절’ 실천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하고자 교육을 준비했으며, 직원들의 교육 참석으로 인한 민원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분산 시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문화예술교육 전문업체인 ‘(주)아츠컴퍼니 뜨락’에서 진행을 맡아 일방적인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민원 사례별 단막극과 민원 응대 방안을 모색하는 강연으로 구성된 색다른 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실제 민원 현장 사례로 엮은 단막극이 가미돼 직원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이고, 친절서비스 생활화에 강력한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친절, 질서, 청결을 주요 실천 과제로 하는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SNS 인증샷 이벤트, 교육 및 견학 프로그램인 2024년 선진 시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함께 20일 농업기술센터 노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에서 ‘밀 품종 비교전시포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연구 개발한 우수 신품종의 보급을 확대해 밀의 자급률 향상과 식량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에는 지역 밀 재배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주호 농촌지도사의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현황 및 현장실증 추진상황’ 발표, 강천식 농업연구관의 ‘황금알 등 6개 밀 품종 재배기술 및 품종별 특성 소개’에 이어 밀 품종 비교전시포 관람, 우리밀 산업 발전방안 협의 및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새금강을 개발한 국립식량과학원 강천식 농업연구관의 ‘품종별 재배기술과 특성’ 설명이 큰 관심을 끌었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최신 밀 신품종 연구‧산업 동향과 스마트농업 기술 등 정보 공유를 통해 밀의 안정적 생산, 농가소득 보전, 식량자급률 향상, 회원 교류 활성화 등을 이끌 계획이다. 평가회에 참여한 한 농가는 “급변하는 이상기후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0일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문화 다양성 가치 확산과 세계인의 날 홍보를 위한 캠페인, 시민 대상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이날 오전 구청 1층 로비, 외국인 밀집 지역인 월곡동 산정공원에서 각각 공직자, 시민 대상 캠페인을 열었다. 각 세계 문화에 대한 정보와 이국땅에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가는 외국인 주민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과 선‧이주민이 함께 잘 살기 위한 ‘나의 생각 적어보기’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오후 월곡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더불어 숲’ 소장인 김정윤 다문화인식개선 강사를 초청해 ‘생각을 바꾸다! 차별에서 차이로’라는 주제로 시민 대상 상호문화존중 강연을 개최했다. 강연에는 8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가 무의식중에 가진 외국인에 대한 편견을 반성하고, 세계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다문화사회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풍부한 문화 다양성은 광산구만의 최고의 강점이자 경쟁력”이라며 “오늘 강연과 캠페인이 이해와 존중으로 광산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0일 민선 8기 역점 사업으로 조성 중인 ‘황룡강생태길30’에서 성년의 날을 맞아 지역 청년의 미래를 응원하는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황룡강생태길30의 주요 거점인 서봉친수지구 일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대학생, 주민, 사회단체 등 8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봄을 맞아 한껏 푸르러진 서봉친수지구 꽃단지에 직접 버들마편초를 심고, 주변 환경을 가꾸는 활동을 펼쳤다. 성년의 날을 맞은 청년을 위한 소망쓰기, 축하 기념행사도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올해 성년으로 첫걸음을 내디딘 청년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의 꿈과 도전을 함께 응원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앞으로 광주의 활력을 책임질 황룡강생태길30에 시민이 모여 함께 꽃을 심으며, 올해 성년이 된 청년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다”면서 “황룡강생태길30이 많은 시민의 손길로 성장하며 광산의 청춘을 활짝 피워내는 명품길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광주를 대표하는 명품길을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 1호 도심 속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와 (재)포항문화재단은 포항 지역 대표 관광지인 구룡포에서 오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금, 토, 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구룡 For You’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당신을 위한 구룡포, ‘구룡 For You’라는 주제로 체험·공연·전시·이벤트·텐트영화관 등 다채로운 문화관광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200평 규모 동백이집 가든에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선린대 뷰티디자인과, 포항과학기술고교 뷰티케어과&물류관리과, 구룡포초교 등 포항 지역 내 학교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필구의 야구모자 만들기, 가족 액자 만들기, 무드등/키링 만들기, 동백이 페이스페인팅, 향미의 네일아트 등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구성해 구룡포만의 이색적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공연프로그램으로는 요일별로 7080 포크송, 상쾌한 나들이송, 자이언트 버블쇼, 유명 마술사의 공연과 더불어 마지막 날엔 피날레 장식을 위한 프리스타일 댄스 배틀, 마리오네트 공연을 볼 수 있다. 또한 4월 ‘삼삼하게 놀자구룡 봄 운동회’ 때 전시돼 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0일 포항교육지원청, 우창동 여성 방범대, 새마을회와 교직원, 학생부 등 50여 명이 함께 포항여자중학교 등교시간에 맞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연, 금주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흡연 시도 차단 및 담배 없는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포항여자중학교, 포항교육지원청, 우창동 새마을회, 여성방범대, 우창동주민센터와 함께 청소년 흡연예방의 중요성과 금연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미래세대 청소년을 위해 담배 등 청소년의 유해환경 개선과 몸과 마음 건강 및 건강생활 습관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8일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는 시민을 위한 동물행동 강좌인 ‘포항서당개’를 포항시 유기동물 입양센터가 위치하고 있는 포항시산림조합 문화광장에서 열렸다. 이 강좌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반려동물 전문 강사 이선우 훈련사의 재능기부로 개최하게 됐다. 포항서당개 실습교육은 5월 4일 이론교육을 이수한 시민을 3개 반으로 편성했고, 24가족 40명이 본인이 키우는 강아지를 데리고 와서 참여했다. 훈련사는 견주가 원하는 방향으로 반려견 행동을 이끌어 가는 방법을 교육하고, 평소 집안이나 산책 과정에서의 적절한 통제에 대해 개별 질의를 받아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월 1~2회 개최하는 포항서당개 교육 일정은 포항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예약은 포항시 유기동물입양센터로 하면 된다. 포항시에는 등록의무 동물인 반려견은 2만 7,935마리가 등록돼 있으며 이는 2만 465명의 시민이 등록한 숫자다. 고준달 축산과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감에 따라 동물관련 강좌에 대한 수요가 많으며 앞으로 포항시 수의사회와 협의해 포항서당개 강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18일 포항 철길숲에서 중·고등학교 정책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GreenWay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포항 철길숲을 답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GreenWay 프로젝트’는 시민 중심을 가치로 두고 포항을 지속가능한 생태문화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녹색인프라 확충 전략이다. 이번 답사는 지역 3개 중·고등학교 정책동아리 학생들이 포항시에 녹지정책의 추진 방향과 대표 사업에 대한 안내 및 현장 체험학습 지원요청을 하며 이뤄졌다. 각 학교 정책동아리는 청소년의 관점에서 지자체의 정책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개선점을 논의하는 모임으로, 포항시의 녹색생태도시 조성 정책에 대해 직접 생각해보고 참여해 미래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한다는데에 큰 의의가 있다. 지난해에는 ‘포항 GreenWay 청소년 포럼’에서 4개 중·고등학교 정책동아리가 참여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미래를 이끌다’를 주제로 녹지공간 운영 방향과 생태적, 문화적으로 접근한 도시의 발전 방안에 대해 발제하고 전문가와 토론한 바 있다. 시는 포항 철길숲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농업·농촌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청년농업인(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1984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출생자) 예비 농업인 및 독립경영 3년 이하 농업인이 신청 가능하며 서면 평가와 면접 평가를 통해 선발된다. 청년농업인(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창업자금 최대 5억 원 융자(연리 1.5%, 5년 거치 20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영농기술교육 등이 지원된다. 이상범 농업정책과장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을 통해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93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했으며 올해도 23명을 선발했다. 이를 위해 포항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당초 예산 대비 2억 3,400만 원 증가한 7억 9,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 자금은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중복굴착으로 인한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도로관리심의회를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의에 접수된 도로 굴착 사업은 포항시 수소에너지산업과, 상수도과, 하수도과, ㈜영남에너지서비스에서 신청한 20건으로 상수도, 하수도, 가스관 등의 매설사업이 심의 안건으로 접수됐다. 주요 심의 사항은 도로 굴착 시기 및 규모, 차량 소통계획, 비산먼지 발생 방지대책, 주요 지하 매설물의 관리대책 등으로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굴착시기, 규모 등을 중점적으로 심의를 완료했다. 김현구 포항시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도로 관리심의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세부적인 검토를 통해 무분별한 굴착공사를 방지하고, 사업완료 시까지 주기적으로 현장을 점검해 굴착공사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관리심의회는 도로를 횡단해 10m를 초과해 굴착하거나 차량 진행방향으로 30m를 초과하는 굴착공사가 수반되는 사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관계기관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