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익산시는 '농협익산시지부'가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동참하고자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기탁된 후,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에 활용될 예정이다. 농협익산시지부는 이번 나무심기 동참뿐만 아니라 익산시 가족센터, 익산사랑장학재단, 익산문화관광재단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현욱 농협익산시지부장은 "녹색정원도시 익산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의 푸른익산가꾸기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해 녹색정원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녹색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남원시는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5월 13일에 연이어 중앙부처 방문에 나서며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5월 21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주요 부처를 직접 찾아가 다시 한번 지역 핵심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부터 이어온 일제 출장과 4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대응상황 보고회’에 이은 연장선으로, 남원시가 국비 확보를 위한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남원시는 지속적인 국비 확보를 위한 출장에서 열악학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핵심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와 현안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국비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남원시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남원 경찰수련원 신축(443억원) 등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첨단 드론스포츠 활성화 지원센터(190억원) ▲국제 드론레이싱 경기(DFL) 운영 시스템 구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9월 1일자 교육장 임용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현직 교장 또는 장학관, 교육연구관으로 1년 이상 재직한 사람으로, 지원 희망자는 직무수행계획서(교육지원청 운영계획서), 주요 활동 실적을 포함한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오는 26~28일 17:00까지 도교육청 교원인사과로 제출하면 된다. 징계의결요구 중인 사람과 징계처분 말소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사람, 주요 4대 비위자(금품․향응수수·상습폭행·성폭행·성적조작)는 말소기간 경과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이 제한된다. 주요 심사영역은 △교육자 소양 △직무수행능력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조직관리역량 △교육철학 및 소통역량 △전북교육 핵심정책 추진역량 등이다. 도교육청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누리집을 통한 공개검증과 온라인동료평가, 6월 10일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6월 13일 최종 임용후보자를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장은 지역교육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중요한 자리”라며 “우리 교육청의 핵심정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21일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은진케미칼㈜ 군산공장을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보관 및 취급 현황을 살피고, 사고 발생 시 대응계획을 함께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설비 내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으며, 화학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토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안전 컨설팅은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 조치의 하나로, 소방본부는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430개소 중 다량의 유해 물질을 보유한 중점관리대상 10개 업체를 선별해 순차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화학물질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도내 화학사고는 2020년부터 2025년 5월 현재까지 총 45건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2023년에는 14건, 2024년에는 8건이 발생해 특히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인명피해는 총 9명(부상자 기준)으로 집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1일 화재안전조사단의 전문성 향상과 소방안전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의 긴밀한 협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실무교육의 효율성 제고와 소방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주요 논의 내용은 ▲화재안전조사단 전문성 강화 교육 운영방안 ▲소방안전원 교육 운영 및 업무 애로사항 청취 ▲기관 간 소통과 상호지원 체계 고도화 등이다. 소방본부는 매년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로부터 강의시설과 전문 강사를 지원받아 신규 화재안전조사단과 위험물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은 현장 대응 역량과 업무 전문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왔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한편,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는 2023년부터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등 주요 소방 관련 행사에 상장과 후원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에도 적극적으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익산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21일 상수원 보호구역인 '신흥저수지'를 집중 정비했다. 신흥저수지는 생활·공업용수 생산에 필요한 원수를 공급하는 중요한 시설이다. 약 30만 2,000㎡의 규모로 최대 100만 톤의 물을 저장할 수 있다. 이날 상수도과 직원들은 저수지 보호구역 주변과 둘레길의 쓰레기를 깨끗이 제거하고, 수질오염 행위 예방을 위한 폐쇄회로(CC)TV 시야 확보를 위해 주변을 정리했다. 또한 보호구역 주변의 울타리 파손 여부도 꼼꼼히 점검하는 등 환경 정비와 시설물 안전 점검에도 만전을 기했다. 유제영 상수도과장은 "지속적으로 상수원 보호구역을 철저히 관리해 언제나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정읍시 보건소가 오는 5월 31일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금연주간(5월 19일~30일)을 운영해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 조성을 목표로 제정한 기념일로, 시 보건소는 이를 기념해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지역 주민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금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지난 19일에는 정일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금연 골든벨’ 행사를 운영했다. 기존 강의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OX 퀴즈와 금연 선서식, 레크리에이션 등을 곁들인 참여형 방식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금연 골든벨은 오는 27일 정읍동초와 정읍남초, 30일 서초등학교와 한솔초등학교에서도 잇따라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27일에는 샘고을중학교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28일에는 전북과학대학교 금연·절주 서포터즈와 함께 캠퍼스 내 금연 홍보와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대학생과 교직원의 금연 실천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정읍시 청소년들의 방과 후 보금자리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이하 방카)가 고향사랑기금의 따뜻한 지원으로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공간으로 거듭난다. 시는 청소년수련관 2층에 위치한 방카의 노후 시설 보강·집기 교체 사업을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시 고향사랑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5000만원의 사업비로 추진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방카 각 교실의 낡은 책상과 의자, 수납장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교육용 컴퓨터, 냉난방기 등 학습에 필요한 집기를 최신 사양으로 바꾸는 것이다. 또한, 노후가 심했던 바닥과 천장, 벽 등을 보강해 청소년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공간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 지난해 하반기에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시설에 대한 개선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추진되고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청소년들의 프로그램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이용이 없는 시간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2025년 공예주간이 성황리에 첫 주를 마무리했다. 부안청자박물관을 주 행사장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3일간 약 2,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공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관람객들은 상감청자를 비롯한 공예의 아름다움을 전시와 체험을 통해 직접 경험했다. “아이와 함께 오기에 너무 좋았다”, “다양한 공예를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는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았다. 특히 야외 가마장에서 전통 방식으로 청자를 소성하는 현장은 모든 연령층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이번 행사의 대표 콘텐츠로 떠올랐다. 행사 관계자는 “첫 주의 열기를 바탕으로, 돌아오는 주말에는 더욱 많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주 금·토·일에도 다채롭고 특별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주말(5월 24~26일)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청자 태토 다지기 ▲질밟기체험과 청자조각을 직접 발굴해보는 ▲사금파리 발굴단이 무료로 진행되며 이 밖에도 공예인의 도구와 이야기를 담은 기획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장수군은 지난 20일 대한 노인회 장수군지회 노인대학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암 예방을 위한 웃음치료’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시니어 교육 전문가를 초빙하여 강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니어 교육 전문가를 초빙한 강의에서는 웃음이 우리 몸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부터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웃음 유도 실습, 일상 속에서 웃음을 유지하는 방법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루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웃음은 단순한 감정 표현을 넘어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 강화, 우울감 완화 등 정신적·신체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고령층에게는 정서적 안정과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한 중요한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강의를 진행한 강사는 “웃음은 가장 값싸면서도 효과적인 자연 치유제”라며 “이번 강의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 밝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강의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몸과 마음이 모두 가벼워지는 느낌이었다”며 “일상에 꼭 필요한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