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익산시가 '2024 알기쉬운 지방세' 안내 리플릿을 제작·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2024 알기쉬운 지방세는 복잡한 세금에 대한 납세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됐다. 리플릿은 총 8면에 걸쳐 세목별 납세의무자와 세율, 납부 시기 등을 담았다. 또한, 지방세 일람표를 통해 월별로 납부해야 하는 지방세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하고, 위택스, ARS, CD/ATM, 신용카드 등 다양하고 편리한 납부 방법을 수록했다.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취약계층 및 영세업자를 위해 무료로 세무 상담과 권리구제 지원을 해주는 마을세무사 상담 운영 제도에 관한 내용도 볼 수 있다. 특히 경제적 사정 등으로 대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납세자에게 지방세 불복업무를 무료로 도와주는 선정대리인 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익산시는 안내 리플릿을 종합민원과와 차량등록사업소, 행정복지센터, 금융기관에 배부해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리플릿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익산시가 필름식 차량 번호판 불량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교체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무상 교체 대상은 태극문양 및 홀로그램 등이 새겨진 필름식 번호판 중 벗겨짐, 들뜸, 터짐, 오염 등으로 인해 육안으로 번호 확인이 어려운 번호판이다. 차량도색, 지나친 세차 등 번호판 취급 부주의로 훼손된 번호판과 기존 페인트식 번호판은 제외된다. 익산시는 차량등록사업소에 방문하지 않고 번호판 제작소에서 신청·교체가 한 번에 진행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번호판 교체를 원하는 차량소유자는 신분증과 자동차등록증만 가지고 번호판 제작소에 방문하면 된다. 필름식 번호판은 장시간 고압스팀세차, 휘발성이 강한 광택제 사용, 뜨거운 물체나 불길이 직접 닿지 않도록 관리해야 번호판 훼손을 줄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필름식 번호판 무상교체가 시행되고 있으나 모르고 있는 차주들이 많은 상황"이라며 "번호판 위조나 변조로 인한 문제 예방과 야간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니 빠른 시일 내 무상 교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과학 꿈나무들의 상상은 ‘제18회 정읍창의과학축전’에서 현실이 됐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정읍천변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정읍창의과학축전’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가해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즐겼다. 올해로 제18회를 맞은 정읍창의과학축전은 ‘글로벌 과학기술 강국, 디지털 모범 국가 실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3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와 정읍경찰서, 정읍소방서, 국립전북기상과학관 등 각 유관기관의 후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정읍교육지원청 4차 산업 체험문화공간과 미래창작공방, 발명교육센터에서 운영한 ▲AR, VR, 드론체험 ▲코딩체험 ▲로보마스터 로봇배틀하기 등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미래교육 주제와 맞는 체험부스를 즐길 수 있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정읍창의과학축전은 학생들에게 최신과학기술을 소개하고 즐겁고 유익한 과학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창의과학축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무한한 상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정읍시립국악단의 창무극‘천명’이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열린마당극제 무대에 오른다. ACC 열린마당극제는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전당 일원에서 개최하는‘오월문화주간’행사 중 하나다. 5·18 민주화운동, 부마민주항쟁, 동학농민혁명, 제주 4·3사건 등을 소재로 한 마당극제가 펼쳐진다. 창무극 ‘천명’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 당시 처연했던 민초들의 뜨거운 사랑과 투쟁을 노래한 극으로 25일 오후 5시 18분에 60분 동안 공연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주·인권·평화의 오월정신을 예술로 승화한 문화행사에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창무극 ‘천명’을 통해 동학농민혁명과 정읍을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익산시가족센터(센터장 이정임)가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모현공원에서 '제17회 가족사랑축제 봄!봄!봄!'을 진행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함께해 봄! 즐겨 봄! 놀아 봄!'의 부제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버스킹 공연, 필리핀 전통춤, 텅드럼 연주를 시작으로 요술풍선, 비즈팔찌, 드론, 3D펜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들은 익산시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가족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임 센터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놀아보는 축제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17회를 맞이한 '가족사랑축제'는 가족관계 향상을 위해 2006년부터 익산시에 거주하는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정읍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정읍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제4회 전국 시니어 족구대회’가 지난 18일 정읍체육공원 내 족구 전용 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니어 족구인 15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 온 60대 이상 시니어 선수들만의 노련한 실력을 뽐냈다. 경기는 60대부, 65대부로 나눠 조별 예선 리그를 거쳐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든 경기는 대한민국 족구협회의 경기 규정과 규칙에 준하여 공정하게 운영됐다. 대회 결과, 60대부와 65대부 모두 CDQ세미텍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의 자리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광주빛고을, 성남파워팀이 각각 60대부 2위, 3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65대부에서는 여주가남팀이 2위, 인연JC와 달구벌팀이 공동 3위에 올라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족구를 활성화하고 생활체육 발전은 물론 정읍을 홍보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익산시가 어린이들을 위해 아시아 각국의 보석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익산시 보석박물관은 개관 22주년을 기념해 5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어린이 특별 전시 '나라별 보석이야기(아시아편)'를 기획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보석에 담긴 특성과 정체성을 이해하고 문화적 다양성 확대를 돕고자 마련했다. 전시회는 한·중·일을 포함한 아시아 11개국의 보석을 선보인다. 서아시아의 보석인 터키석과 청금석을 비롯해 사파이어, 루비 등 보석 7종의 원석부터 장신구까지 100여 점이 전시된다. 아울러 나라에 대한 소개와 특정 보석이 유명해진 지리적·문화적 이유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어린이들이 전시를 향유할 수 있도록 7종 보석 엽서에 여행하고 싶은 나라와 이유를 쓰고 친구들과 공유하는 체험도 준비했다. 한인경 보석박물관장은 "보석박물관 22주년 개관을 기념해 어린이 방문객들 눈높이에 맞춘 특별전을 준비했다"며 "많은 어린이가 방문해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석박물관은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남원제일고등학교 조리제빵과 학생 18명이 2024년 5월 17일부터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4 KICC 국제요리제과제빵경연대회에 참가해서 전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KICC 국제요리제과제빵 경연대회’ 요리대회는 한국조리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18개 정부 기관이 후원하는 대회로 조리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외식산업 발전 및 국민의 식생활 증진에 이바지하는 한편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나아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한민국 상반기 국제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 행사이다. 남원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의 수상내역을 살펴보면 ▶기관장 최우수상인 수산업협동중앙회 회장상에 이서혁, 조민우, 배준환, 강다현 학생 ▶세계요리 전시부문 금메달 박서연, 강이원 학생 ▶디저트 전시부문 금메달 이서윤, 정다정, 하유나, 김서현 학생, 은메달 정민지, 구현성, 김효은, 김으지 학생이 수상하여 합계 금메달 4팀, 은메달 3팀이 수상했는데 참가학생 18명 전원이 수상했으며, 종합상으로 기관장상에서 수산업협동중앙회장상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최덕수 열사 추모사업회는 지난 18일 연지 아트홀 야외광장에서 최덕수 열사 36주기 및 최덕수열사 정신계승 정읍시민문화제를 개최했다. 최덕수 열사는 정읍 출신으로 배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7년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법학과에 입학했다. 최 열사는 1988년 5월 17일 교내 광주영령 추모식에서 광주항쟁 성명서를 낭독하고, 다음날인 5월 18일 오전 11시 교내 시계탑 앞에서 광주민주화운동 계승과 군부독재의 타도를 외치며 분신해 5월 26일 산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주민주화운동과 열사 관련 사진자료 전시와, 문화공연을 통해 학생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옥자 추모사업회장은 “이번 문화제가 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을 되돌아보고, 독재와 불의에 온몸으로 항거하신 열사의 정신을 되새기며 계승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익산시가 땅속 하수관로에 대한 정밀조사를 진행해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지하에 매설된 500㎜ 이상 하수관로에 대해 지표투과레이더(Ground Penetrating Rader) 탐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GPR 탐사는 일정 주파수 대역의 전자기 펄스를 이용해 지하 시설물을 추적하는 방법이다. 관로에서 새어 나온 하수로 인해 발생한 공동의 위치와 크기를 파악하고 복구할 수 있어 지반 침하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억 600만 원을 투입해 직경 500㎜ 이상 하수관로가 매설된 지역 총 253㎞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추진한 영등동, 남중동 일원 65㎞ 구간을 포함해 현재까지 115㎞에 대한 GPR탐사를 실시했으며, 발견된 지하 공동 15개소에 대한 보수를 완료해 지반 침하를 예방했다. 올해는 읍면지역 20㎞ 구간에 대한 탐사를 진행하고 지하 공동 발견 시 신속한 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관로에 대해 세밀하고 빈틈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