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임실군이 지난달 30일 농촌진흥청과 함께 임실군의 관광명소인 옥정호 일원에서 합동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이란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개인의 건강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운동이다. 이번 활동에는 임실군과 농촌진흥청 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옥정호의 출렁다리 통과를 시작으로 붕어섬 생태공원의 꽃길을 걸으면서, 동시에 각종 생활 쓰레기 수거를 진행했다. 두 기관의 합동 플로깅 활동은 환경정화를 통해 자연보호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심 민 군수는“이번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임실군이 4월부터 2달간 위임 국도와 지방도, 군도 등 303개 노선, 939.5km 관리 도로에 대해 각종 도로시설물 정비 및 여름철 수해 대책 마련 등을 위해 춘계 도로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도로 정비는 지난 겨울철 강설에 따른 제설 작업 등으로 인해 더러워졌거나 동결․융해 현상으로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정비한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낙석․산사태의 피해 방지를 위한 도로 비탈면 점검과 교량 안전 점검 및 도로 순찰 강화 등 도로시설물을 일제 점검․정비해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정비 사항으로는 균열, 도로 파임 등의 포장 노면 정비, 교량 정비, 배수시설 정비,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도로표지 및 안전시설 등의 도로시설물 일제 정비 등이며, 특히 최근 붕괴 사고가 발생한 교량 안전 점검 등에 중점을 두어 진행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 정비를 실시해 도로의 기능 및 품질을 향상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여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임실군이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녹색공간 확충을 위하여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도시숲 조성사업에 총 7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경관조성지 개선을 위한 교목, 관목, 계절꽃 식재 등 경관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이에 따른 여가 시간 활용을 위하여 생활권 주변 녹색공간에 대한 수요 증가에 부응하는 녹색 인프라를 구축한다. 군은 임실종합경기장 입구 문예담터 외 2개소에 소나무 식재 등 내방객 및 주민들에게 생활권 녹색공간을 제공하여 힐링 공간 창출과 특색있고 아름다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심 민 군수는“도시숲 조성사업을 통한 주민들의 휴양 및 정서 함양과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임실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임실군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올해도 임실치즈테마파크 음악분수 광장 일원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임실군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며,‘찬란한 태양처럼! 빛나는 보석처럼!’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식전 공연으로는 필봉농악의 경쾌한 굿을 시작으로 관촌 동그라미지역아동센터가 치어리딩을 선보이고, 모범 어린이 표창,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 기념식이 열린다. 무대에서는 10여 개 팀의 특별 공연과 특히 관촌면 엄마들로 구성된 드림장구팀이 아이들을 위한 신나는 장구무를 선보이고, 어린이 장기자랑과 10여 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선물도 준비, 아이들의 신나는 놀이터가 될 예정이다. 황정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임실군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신나고 즐겁게 맘껏 놀 수 있도록 재밌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으니, 가족들 모두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대한민국 반려동물 성지인 임실군에서 열리는 반려동물 문화대축제인 오수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2025 임실N펫스타가 개막한다. 반려동물들을 위한 공원인 오수 의견공원 일원에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최상의 프로그램과 화려한 공연 및 가요제, 풍성한 먹거리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맞이한다. 198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40번째 맞는 의견문화제는 전야 행사로 2일 김개인 생가 터울림 행사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토크쇼 △전국 반려동물 패션쇼 △펫박람회 △전국 반려동물 학과 라운지 등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3일간 진행되는 반려동물 토크쇼에는 3일 이웅종 교수, 4일 강형욱 대표, 5일 설채현 수의사를 초청하여 반려동물 가족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반려동물과 행복한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해마다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인 반려동물 패션쇼는 벌써부터 다양한 패션을 보여줄 참가자들의 접수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더욱 참신한 패션기획과 반려동물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창군이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8891호의 가격을 4월30일 공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은 5월 29일까지 운영된다. 올해 고창군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0.97% 상승했으며 이는 지난해 0.82%보다 증가한 수치다. 주택가격 변동률이 가장 높은 곳은 고창읍으로 1.92% 상승했으며 기타 면지역은 신축 주택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변동요인이 없어 주택가격이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됐다. 고창군 최고가 주택은 고창읍에 소재한 다가구주택으로 8억4000만원이며, 최저가 주택은 대산면에 소재한 단독주택으로 17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된 가격은 고창군청을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다시 조사를 거쳐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조정 여부를 결정하며 오는 6월 25일 최종 조정·공시하고 결과를 신청인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창군이 산림인접 노인의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을 확인하고 산불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내 8개 노인의료복지시설 중 산림과 인접한 4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대응 비상연락망 및 대피계획 수립 여부 ▲소방시설 작동 상태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 대피 계획 등을 점검했다. 또한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산불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교육은 산불 발생 시 대피 경로 및 방법, 젖은 수건을 활용한 호흡기 보호, 119 신고 요령 등 실제 상황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시설 자체적으로 모의 대피 훈련을 실시하여 행동요령을 몸에 익힐 것을 당부했다. 오수목 고창군 사회복지과장은 “산불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인 만큼, 사전에 철저한 점검과 교육이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점검과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창군 자체생산한 복분자 건전묘를 관내 농가에 공급했다고 1일 밝혔다. 시범 공급은 올해 3월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총 1만2,000주를 무상 공급했다. 이번에 공급된 복분자 묘목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양액시설 재배를 통해 육성된 것으로 토양 병원균으로부터 안전한 묘목으로 생산성과 품질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고창복분자는 2010년대 초반까지 복분자 재배면적이 전국 최대 수준으로 고창군의 대표 소득작목으로서 각광 받았다. 하지만 병해충과 이상기상 등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군은 복분자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우량한 묘목을 보급해 고품질 복분자 안정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더불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복분자 안정생산을 위해 간이비가림 시설 지원, 미생물 농법 적용 등 다양한 기술을 시범 적용하고 있다. 현행열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건전묘 시범 공급은 단순한 묘목 지원을 넘어 복분자 안전생산을 위한 디딤돌이다”며 “지속적인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창군 하전 바지락 축제(오감체험 페스티벌)가 오는 5월3~5일 하전어촌체험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하전어촌계가 주최하며, 작년에 비해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조개캐기, 갯벌 체험과 바지락 무료나눔, 풍천장어 잡기 등 기존 인기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요리 전문가와 조리과 학생들, 그리고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바지락 요리 런칭쇼'가 새롭게 선보인다. 전문가들의 노하우와 일반인들의 아이디어가 만나 새로운 바지락 요리가 탄생하는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다. 또한 MZ세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바지락 숏폼 콘테스트'도 개최한다. 바지락을 주제로 한 창의적인 숏츠 영상을 제작해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 제작자에게는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고창바지락 공식 캐릭터 '고바락'을 활용한 다양한 굿즈를 판매할 예정이다. 아크릴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경북 지역의 산불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정읍에서 이어졌다. 정읍시 새마을회(회장 이경연)는 지난달 30일 고추모종 1만 주(500만원 상당)를 경북 의성군 새마을회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농작물 피해를 보고 시름에 잠긴 경북 지역 농민들이 하루빨리 영농을 다시 시작하고 생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나눔은 정읍시 새마을회 소속인 양영란 태인면 박서마을 부녀회장이 개인적으로 쾌척한 것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경연 회장과 기부자인 양영란 부녀회장 등 임원들은 이날 직접 의성군 새마을회를 방문했다. 이들은 준비해 간 고추모종을 전달하며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양영란 부녀회장은 “산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으신 분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작은 정성이지만 힘을 보태게 됐다”며 “부디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고 하루빨리 생업을 되찾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경연 회장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