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하계올림픽 국내후보도시인 전주에서 올림픽 정신을 기념하는 스포츠 행사가 펼쳐진다.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 대한체육회는 지난 20일 ‘올림픽 데이런 2025(Olympic Day Run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주시청과 전북도청, 전주월드컵경기장 등 주요 행사 후보지를 방문해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 답사는 올림픽 데이런의 핵심 행사 장소를 선정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참석자들은 행사 개최지 결정에 앞서 각 장소의 접근성과 인지도, 공간 활용 가능성 및 상징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또한 현장 답사와 더불어 전북특별자치도청 영상회의실에서는 올림픽 데이런 관련 회의 등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와 관련 ‘올림픽 데이런’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IOC 인증행사로, 올림픽 정신을 기념하고 대중의 스포츠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일반 참가자 5~6000명을 대상으로 한 마라톤(5K, 10K)을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로 구성된다. 특히 기존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가치 실현에 앞장서 온 전주시민 5명이 ‘2025년 모범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주시는 접수된 후보자들의 공적사실 확인 및 심사 후 평소 활발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타의 모범을 보여온 △이경신(62세, 여) △신정희(67세, 여) △김도영(58세, 여) △이종천 (57세, 남) △이민주(49세, 여) 등 5명을 ‘2025년 모범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모범시민상’은 시정 발전과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기여하며 시민 모두에게 모범이 되는 시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공동체 정신을 일상 속에서 실천한 시민의 노고를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범시민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30일, 한국전통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2025 전주시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모범시민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오신 분들의 열정과 공로를 기리기 위한 상”이라며 “전주시를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전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주시가 현재 조성중인 서부권 종합사회복지관의 이름을 시민들의 의견을 담아 짓기로 했다. 시는 서부신시가지 등 전주 서부권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건립 중인 ‘(가칭)서부권 서부권 복합복지관’의 공식 명칭을 시민과 함께 정하기 위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칭)서부권 복합복지관’은 복권기금 등의 지원을 받아 완산구 효자동2가 1240-3번지 일대에 신축 중인 대규모 복합시설로, 노인복지관과 시니어클럽,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한 공간에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자는 전주시 누리집에서 내려 받은 제안서 양식을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1인당 1작품만 접수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 오후 6시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공모 대상은 복합시설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통합 명칭으로, 선정된 이름은 향후 신설되는 세부시설(노인복지관, 다함께돌봄센터, 공영주차장 등)의 명칭에도 함께 사용될 예정이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연상)이 교통약자 이동권을 강화하기 위해 ‘바우처 택시’를 도입한다. 공단은 7월 1일부터 바우처 택시 50대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일반 택시로 비휠체어 교통약자에게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운행하다 콜이 배정되면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용 요금은 교통약자 이동지원 전용 콜택시 ‘이지콜’과 동일하다. 기본요금(2㎞ 이내) 700원에 1㎞당 100원이 가산되며, 최대 2000원까지 이용자에게 부과된다. 실제 택시요금에서 이용자부담금을 제외한 차액은 공단이 보조한다. 운행 구역은 전주시 일원에 한하며, 출발지와 도착지가 모두 전주 지역이어야 한다. 바우처 택시의 운행으로 휠체어 교통약자와 비휠체어 교통약자 수요가 분산돼 효율적인 배차가 가능해질 것으로 공단은 기대하고 있다. 콜 대기시간 감소로 교통약자 이용객들의 애로사항이 상당수 해소될 것이라는 바람이다. 공단은 교통약자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콜 장비 사용 요령 숙지 등을 위해 바우처 택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심상욱)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제243회 정기연주회 ‘부활Ⅲ’을 개최한다. ‘부활’ 시리즈는 찬란했던 전주의 역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무대로, 시립국악단은 이번 공연에서 국악 관현악과 무용, 합창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임진왜란 당시 전라도에서 벌어진 웅치전투를 소재로 한 창작 위촉초연곡 ‘합창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뮤지컬 웅치’(작곡 강솔잎, 연출 정경선)를 꼽을 수 있다. 이 공연은 김제시립합창단의 풍성한 합창과 전주시립극단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가 더해져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날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포구락을 위한 국악관현악 ‘놀이’(편곡 유민희, 집박 장준철, 무용 최재희 외 7명) △국악관현악을 위한 혼불8 ‘맥’(작곡 임준희) △협주곡 ‘편수대엽 모란은’(편곡 임교민, 정가 최경래) △춘향가 중 ‘사랑가’(편곡 이준호, 판소리 김민영) △생황을 위한 ‘달하노피곰’ 개작초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주시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20일 대우빌딩 7층 회의실에서 보건·복지·주거 분야 전문가와 시·동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맞춤형 의료돌봄 지원을 위한 시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 시 통합지원회의는 34개 동에서 동 단위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심의 대상자 의뢰된 돌봄 필요 노인에 대한 자격승인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결정하는 회의로, 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돌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월 2회씩 모여 회의를 열고 있다. 이 회의에서는 매달 평균 60여 명의 노인에 대한 심의가 이뤄지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혈압과 당뇨, 치매, 뇌경색 등 만성질환을 앓거나 거동 불편으로 살던 집에서 일반적인 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과 급성기 질환으로 수술 후 퇴원해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노인 등 31명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와상 또는 하지마비로 동네 병원조차 이용이 불편하거나 뇌경색, 고혈압 등 고위험 질병이 있는 노인들에게 건강의료안전망 안에서 방문진료 연계 및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주시는 ‘제80회 구강보건의날’ 6월 9일을 맞아 건강한 구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3회 건치(건강한 치아)노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건치노인 선발대회는 구강건강 관리를 잘해 건강한 치아를 보유하고 건강한 잇몸 상태를 가진 65세 이상 지역 노인을 격려하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회에 참여를 원하는 노인은 오는 30일까지 전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 또는 덕진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는 1차 검진(예선)을 통해 잔존치 개수와 치주 상태, 보철 개수 등을 고려해 점수를 산정하고, 이중 상위 20명의 본선 진출자에 대해서는 오는 6월 9일 전주시보건소에서 2차 검진(본선)을 거쳐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오는 6월 5일 오후 2시, 전주신중앙시장에서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구강 상식 바로알기 △혀 운동기능 측정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치아 건강에 대한 관심 유발과 평생 치아 건강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주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5개 도서관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2개 공모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인문학을 가까이 접하고 공공도서관 등에서 인문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매력을 발굴·확산하며, 인문 가치 확산을 통하여 국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는 완산도서관과 송천도서관, 금암도서관 등 3개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지혜학교’ 공모사업에는 서신도서관과 평화도서관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 5개 시립도서관에는 각각 1000만 원씩 총 5000만원의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길 위의 인문학’에 선정된 송천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디지털미디어(SNS) 속 숨겨진 심리학’을 주제로 총 12회의 디지털 미디어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완산도서관은 ‘길에 스민 전북 문학 산책’을 주제로 전북 지역의 문학 명소를 알아보는 강연과 탐방 총 12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금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주빙상경기장이 최적의 빙질 상태로 휴장 4개월 만에 다시 이용객을 맞이한다. 21일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연상)에 따르면 빙상경기장은 냉동시스템 개선 공사를 마치고 7월 1일 재개장한다. 공단은 지난 3월부터 넉 달간 빙상경기장 냉동시스템 개선 공사를 진행해 왔다. 사업비가 15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국비 보조사업이다. 냉동기와 냉각탑 등 냉동시스템을 교체하면서 시설 보수와 대여실 정비 등 환경 개선 작업도 병행했다. 2010년 설치된 이후 해가 거듭될수록 성능이 저하되는 오래된 냉동시스템을 새것으로 교체해 최적의 빙질 상태를 구현함으로써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냉동시스템의 탁월한 성능으로 유지비용도 절감돼 지속 가능한 시설 운영의 기반도 마련됐다. 공단은 공사로 인한 휴장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냉동기를 활용해 지하 링크장을 공사 직후부터 운영해 왔다. 이연상 이사장은 “공사가 마무리되면 전주빙상경기장은 더 쾌적하고 안전한 빙상장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며 “호남 유일의 국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김제시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민원행정을 펼치기 위해 21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전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민원 응대 능력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마련됐다. 이번 친절교육은 민원 응대 시 필요한 기본적인 친절과 소통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민원처리 과정에서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이 기획됐다. 친절교육을 통해 직원들에게 시민 중심의 서비스 마인드를 심어주고, 효과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민원응대 품질을 높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민원응대에 대한 전문성과 친절함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