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0일 열린 2024년 전남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세외수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신안 라마다 프라자·씨원리조트에서 전남도 22개 시·군의 세무담당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진군 위예진 주무관은 ‘푸소(Fu-So)를 통한 세외수입 증대 방안’을 발표해 세외수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위 주무관의 발표 주제인 농촌 체류형 프로그램 ‘푸소’는 2015년부터 시작해 학생, 일반인, 공무원 푸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강진의 대표 여행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세외수입 증대의 효과적 사례로,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방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발표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위 주무관은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하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세외수입 분야에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한다. 허진영 세무회계과장은 “이번 성과는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얻어진 귀중한 성과”라며 “농촌 체류형 여행상품인 ‘푸소’는 모범적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0일 마량면 해상에서 서순철 강진 부군수, 강진군의원, 수협 조합장, 낚시대회 준비위원 회원, 어업인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6월부터 11월까지 주기적으로 개최될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 준비해 감성돔 치어 12만 마리와 낙지 치어 3,000마리를 방류했다. 강진군은 전국에서 제일가는 ‘낚시객의 메카’로 만들고 무공해 청정해역의 강진만 이미지 제고를 위해 7,000만원을 투자해 대량 방류사업을 가졌다. 특히 낚시객이 가장 선호하는 감성돔과 어업인이 가장 선호하는 연체류인 낙지품종을 선택, 방류행사를 진행했다. 강진군이 고품종인 감성돔과 낙지를 방류한 이유는 연안의 정착성 수산품종으로 이동 범위가 크지 않기 때문에 종묘를 방류할 경우 수산자원조성 효과가 매우 크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고급 어종으로 기호도가 높은 수산물이기 때문이다 특히 바다의 공작으로 불리우는 감성돔은 도미류 중에서 가장 검은 빛을 띠고 있기 때문에 정약전의 ‘자산어보’에는 ‘흑조어’라 불리며 힘이 좋고 날렵해 낚시객들에게 손맛의 제왕으로 손꼽힌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A등급(우수)으로 평가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홈페이지 공개자료 평가와 2차 매니페스토 자료검증을 통해 공약의 이행 정도와 2023년 목표 달성도, 주민과의 소통, 웹 소통, 최초 공약과의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서 5개 등급으로 나눠 평가했다. 강진군은 지금까지의 공약이행평가에서는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으나, 2023년 12월 기준으로 전체 공약 추진율 59%를 이행하며 전국 공약 추진율(34.36%)보다 크게 높았던 점,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강진군 누리집의 군수공약관리 전반에 걸친 접근성을 개선한 점, 공약이행 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군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한 점이 이번 등급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군민 30명으로 구성된 ‘강진군 주민배심원단’을 출범해 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 두 차례에 걸쳐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조정,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완도군은 '2024년 전라남도 지방 세정 연찬회'에서 지방세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2023 전라남도 지방 세정 연찬회' 세외수입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신세원 발굴을 위한 완도군의 혁신적인 접근과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연찬회는 전라남도 주관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신안군에서 도·시군 세정 업무 담당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입 확충 및 지방 세정 발전 방안에 대한 연구 과제 발표,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완도군은 세무회계과 박장원 주무관이 ‘터미네이터 목에 방울을 달아라!’라는 주제로 연구 과제를 발표했으며, 창의성과 논리성, 발표력 등에서 높이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군은 연구 과제를 통해 로봇, 인공지능(AI), 드론, 키오스크 등 첨단 기술 확산이 인간 노동의 가치를 희석시키고,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일자리 감소와 지방재정 위축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과세 방안을 혁신적으로 접근해 신규 세원 발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김희수 세무회계과장은 ”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총장 조명래)가 교육부와 전남도가 지원하는 ‘지자체 참여형 항공드론 혁신융합대학사업’ 1차년도 우수 평가를 받아 2차년도 추가 인센티브 지원을 받게 돼 드론교육 특성화 대학 활성화 계기를 마련했다. 전남도립대는 평가 결과 대부분 성과지표에서 100% 이상 초과 달성한 가운데 마이크로/나노디그리 교육과정 운영, 지역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 드론 스포츠대회 등 전반적인 실적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항공·드론 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경상국립대를 주관으로 건국대, 전북대, 서울대, 전남도립대 등 5개 대학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 408억을 지원받아 진행하고 있다. 참여 대학은 협력을 통해 공동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전남도립대 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천종훈)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마이크로/나노 디그리 교육과정을 운영해 188명이 이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 대상을 학생뿐만 아니라 농어민, 산림, 경찰 등 지역민으로 확대해 나이에 상관 없이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5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겨울철 지속된 고온과 잦은 강우, 일조량 감소 등에 따른 양파 생육장해를 재해로 인정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주요 시군 평균 기온이 평년(6.7℃)보다 19% 증가한 7.9℃, 강수량은 평년(266.5㎜)보다 76% 증가한 470.5㎜, 일조량은 평년(749시간)보다 53% 감소한 346시간으로 집계됐다. 양파 주산지인 무안과 신안지역의 경우 잦은 강우와 일조량 감소 등으로 약 1천370여ha(잠정)에서 잎마름과 성장 지연(구비대 불량) 등 피해가 발생했고, 점차 확산되는 추세다. 이는 전남 양파 재배면적(6천862ha)의 약 20%에 달한다. 이에 전남도는 양파 생육장해를 재해로 인정하고 수확기 이전 신속한 피해 조사를 실시하도록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했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재해에 따른 양파 생산량 감소로 어려운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재해로 인정되도록 지속해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전남에서 오랫동안 기업 활동을 통해 고용 창출,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사랑을 실천한 우수 향토기업을 발굴해 육성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올해 처음 10개사를 선정하고, 2028년까지 5년간 총 50개사를 발굴할 예정이다. 향토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인증 기간 3년 동안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 판로 지원사업 공모 가점 등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 향토기업 신청을 하려면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 어느 하나를 전남에 두고, 20년 이상 계속 사업을 유지하며 상시 노동자 수가 20명 이상인 중소·중견기업이다. 기본 조건을 전제로 ▲경제적 기여(업력·매출액 증가율·수출 기여도·기업 신용평가) ▲사회적 기여(사회 기부·직원 복지·고용 증가율·장기 고용 유지) 2개 분야 8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10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향토기업 인증은 오는 27일까지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남도의회 박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4)은 5월 13일 열린 제38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통합 성교육 지원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이날 박경미 의원은 “질병관리청과 교육부가 매년 조사하는 청소년건강행태조사의 통계자료를 보면 청소년들의 성관계 경험률은 2023년에 6.5%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며 “청소년들에 대한 올바른 성 가치관 함양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연간 15차시의 양성평등교육과 연 17차시의 보건교육 내에서 성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성교육에 할애된 시간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며, “특히 초등학교 5학년 보건 교과서는 총 127페이지로 되어있으나 그 중 성과 건강에 관련된 내용은 8~9페이지에 불과하여 아이들이 성범죄, 성폭력 등 성교육과 관련된 내용을 습득하기에는 역부족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이처럼 제대로 된 성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은 결과 전남도 내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 간 성폭력 발생 건수는 2019년 147건에서 2023년 464건으로 5년 동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목포시의회 관광경제 위원회 부위원장 박효상(용당1동, 용당2동, 연동, 삼학동) 의원은 오늘(13일)열린 목포시의회 제388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목포시 긴축 재정에 따른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한 제안을 제시하였다. 2024년 정부 긴축재정으로 인한 지방교부세 감소와 세입 축소에 따라 목포시의 재정이 매우 열악하다는 현실을 다시한번 되새기었다. 그리고 이러한 목포시의 긴축재정으로 인해 재정 지출을 줄이기 위한 일선 공무원들의 노력 등을 통해 고통 분담에 나서고 있는 것이 사실음을 알리었다. 그러나 관내 초등학생들의 독서 진흥을 위한 초등학교 명예사서 배치와 같은 사업 예산이 미편성되는 안타까운 현실들을 지적하였다. 박효상 부위원장은 목포시 재정의 안정성을 갖추기 위해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한 대표적인 제안을 제시하였다. 매각이나 대부할 수 있는 공유재산을 정리하고 사용하지 않거나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 또한 정리하여 재정을 확보할 수 있는 자구책 마련을 제시하였다. 또한 우리 시 정책에 따른 불필요한 사업에 대해 사업 조정을 통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 제388회 임시회를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점검으로 마무리 지었다.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는 2010년에 설치된 이후 목포시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명소로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콜라보 공연과 불꽃이 함께하는 ‘목포해상W쇼’는 목포를 찾는 이들에게 아름답고 화려한 목포의 저녁을 선물하고 있다. 13년이 넘는 세월 동안 운영되고 있는 춤추는 바다분수는 시설의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어 작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주요 시설 기능개선 공사를 하였다. 이에 관광경제위원회는 ‘춤추는 바다분수’를 찾아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바다분수의 시설현황을 점검하였다. 김관호 관광경제위원장은 “직원들이 목포를 대표하는 시설물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명감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라며, “시설물을 유지보수하려면 바다 위나 좁은 공간에서 작업해야 하는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직원들의 복리후생에도 힘써주길” 당부했다. 목포시 관계자도 “이번 시설 기능개선 공사로 조명과 노즐 등이 추가되어 기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