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성군이 장성읍 장성공원 생태놀이터에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유아숲 체험원’은 도심에 사는 어린이가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해주는 숲 체험 공간이다. 군은 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입해 기존 장성공원 생태놀이터 내 미끄럼틀, 그네 등 목재 놀이기구를 안전하게 정비하고 안전시설, 대피소, 유아숲 안내표지판 등을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 4월 말부터 착공에 들어갔으며, 이달 중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후, 산림청에 유아숲 체험원으로 등록하면 모든 과정이 마무리된다. 유아숲 체험원이 들어서는 장성공원은 장성읍 중심부에 위치한 장성의 대표 공원이다. 특히, 체험원 조성지인 생태놀이터는 읍시가지가 내려다 보이는 탁 트인 전망과 계절꽃, 나무가 잘 어우러진 아기자기한 조경을 갖춰 인기가 높다. 둘레길을 따라 걸으면 무궁화공원도 만날 수 있다. 현존하는 거의 모든 종류의 무궁화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무궁화공원은 2022년 제9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성군이 6월 7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기타 주민 복리 증진사업이다.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메일이나 우편, 방문접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응모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심의위원회를 거쳐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1명 50만 원, 우수 2명 30만 원, 장려 5명 10만 원 상당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을 상금으로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기부자가 공감하는 참신하고 실용적인 기금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제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오는 24 부터 26일 열리는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6월 2일까지 장성군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한 뒤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3일 목포유달중학교를 방문해 5월 전남도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 출전 학생선수들을 격려했다. 목포유달중학교는 오는 25~28일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태권도 종목 7명, 14~17일 개최되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e스포츠 종목에 2명의 학생이 출전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선수들을 만나 “이번 대회는 전남에서 열리는 만큼 좋은 성적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펼쳐 후회없는 경기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항상 안전에 유의해서 경기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지난 10일 사전경기로 열린 전국소년체전 체조 ‘철봉’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전남체육중 김민형 선수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본 대회가 시작하기도 전에 좋은 소식이 있어, 우리 전남의 학생 선수들 모두에게 승리의 기운이 전달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교육청 관계자들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천연 잔디 보호매트가 설치된 학교 운동장을 돌아보고, 시설 환경의 개선 사항들을 꼼꼼히 점검했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성군이 장성읍 장성공원 생태놀이터에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유아숲 체험원’은 도심에 사는 어린이가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해주는 숲 체험 공간이다. 군은 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입해 기존 장성공원 생태놀이터 내 미끄럼틀, 그네 등 목재 놀이기구를 안전하게 정비하고 안전시설, 대피소, 유아숲 안내표지판 등을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 4월 말부터 착공에 들어갔으며, 이달 중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후, 산림청에 유아숲 체험원으로 등록하면 모든 과정이 마무리된다. 유아숲 체험원이 들어서는 장성공원은 장성읍 중심부에 위치한 장성의 대표 공원이다. 특히, 체험원 조성지인 생태놀이터는 읍시가지가 내려다 보이는 탁 트인 전망과 계절꽃, 나무가 잘 어우러진 아기자기한 조경을 갖춰 인기가 높다. 둘레길을 따라 걸으면 무궁화공원도 만날 수 있다. 현존하는 거의 모든 종류의 무궁화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무궁화공원은 2022년 제9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아숲 체험원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20일부터 6월 7일까지 3주간 갤러리 ‘린’에서 교육계 출신 사진작가 정경모 초대전을 마련한다. ‘빛 그리고 시간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특별기획전에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빛의 다양한 모습과 그 빛에 반사되어 나타나는 피사체의 서로 다른 느낌을 표현한 작품 위주로 선보인다. 출품작은 20여 점이다. 초대작가 정경모(현, 좌야초 교장) 작가는 지난 38년간 교육현장에서 근무한 교육전문가로, 대학 시절 사진동아리 활동을 시작으로 학생들과 일상생활의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해 왔다. 또한, 한국사진작가협회 순천부지부장으로 활동하며, 90여 회의 국내외 그룹사진전에 참가했고 지난해 개인전을 개최한 수익금과 자비로 마련한 500만 원을 전남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등 전남 학생들의 성장과 꿈을 키워나가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김광일 관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사진이 주는 메시지 · 교육적 가치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제43회 스승의 날(5.15)을 맞이하여 10일 광양 성황초등학교를 찾아, 전남교육을 위해 열정과 헌신으로 힘써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김대중 교육감이 직접 스승의 날 기념 꽃다발 및 특별 제작 케이크를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그간의 공을 인정받아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 장관 및 교육감 표창을 받는 교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2주일여 앞둔 가운데 지역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육자로서 큰 영광인 표창을 받으니 감회가 새롭다.”며 “힘들 때도 많지만 아이들의 미소를 떠올리면서 더 열심히 하는 교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지만,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교육이다.”며 “우리 전남의 선생님이 앞장서 지역 중심 공생교육이라는 시대적 과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금처럼 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도서관들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와 연계해 열리는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의 성공 개최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올해 제9회를 맞는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은 도교육청 산하 22개 도서관들이 매년 개최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장으로 이번에는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기간(5월29부터 6월2일)에 확대 추진된다. 내실있는 행사 운영을 위해 지난 9일 전남교육청 행정국장, 행정과장 및 도서관 관계자들이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스마트워크센터에 모여 전남독서문화한마당 추진에 관한 협의회를 실시하고, 행사 운영 동선 및 안전 사항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10일에는 목포도서관 주관으로 전남독서문화한마당 체험부스 운영 설명회를 여수 행사장에서 개최했다. 이날은 30개 체험부스 담당자들이 체험부스 운영 관련 협의와 행사장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행사장을 점검하며 박영수 행정국장은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하여 미래사회를 대응한 독서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고, 전남형 미래도서관을 구현하는 전남독서문화한마당 행사가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1일 빛가람 호수공원에서 열린 ‘2024년 나주시민 건강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사단법인 서현씨엠에스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가족, 청소년 등 시민 700여 명이 참가했다. 메인 이벤트인 호수공원 3㎞ 둘레길 걷기와 마술쇼, 초청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까지 마련돼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이동금연 클리닉, 심뇌혈관질환 예방, 치매인식개선, 정신건강상담 등 나주시보건소의 다양한 보건 의료서비스가 더해지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개회식에 참석한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지역 시·도의원들이 시민들에게 함께 걷기를 독려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당일 비가 예보되면서 행사 관계자들이 긴장을 늦출 수 없었으나 시민들이 우산을 쓰면서까지 적극 참여하고 공연장도 마지막까지 관람객으로 북적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 참가자는 “집 가까이에 호수공원이 있음에도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나오지 못했었다”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날에 대비해 14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사찰 화재는 총 6건으로 약 6억1천 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으며 화재 원인은 부주의 3건(50%), 전기적 요인 2건(33.3%), 미상 1건(16.7%)순으로 나타났다. 같은기간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기간 발생한 도내 화재는 35건으로 2명의 인명피해가 있었으며 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전남소방은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난 4월 부터 한 달간 목조 및 전통사찰 108개소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또 전통사찰 178개소에 대해 소방본부장 등 관서장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하여 화재취약요인 제거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오는 특별경계 근무기간 도내 22개 소방관서에서는 화재발생 초기 선제적 대응을 위해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를 유지하고 주요 사찰 등 32개소에 소방차량 40대와 소방인력 222명을 전진 배치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나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동신대학교, 가톨릭대학교와 협력해 지역 대학생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나섰다. 나주시보건소는 관내 청년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체계를 보다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대학생 정신건강 실태조사를 실시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실태 조사는 7월 말까지 6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나주시보건소가 지난 202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실태조사 결과 정신의료기관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9.1%이며, 조기정신증 고위험군 비율은 7.6%, 우울 고위험군은 9.7%, 범불안장애 고위험군은 3.7%로 나타났다. 시보건소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청년 정신건강 정책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예를들어 조현병의 경우 10대 중후반부터 20대 초기에 호발하고 적기에 치료받지 못하면 만성화가 진행된다”면서 “이처럼 정신질환은 조기 개입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조사 결과를 정신건강 증진 방안 마련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나주시정신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