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시청 간부부인봉사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죽림동에 위치한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인 공동생활가정(그룹홈)을 방문해 의류 및 신발, 가전제품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청주시청 간부부인봉사회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제작 판매한 떡국떡 판매 수익금으로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마련했다. 아이들이 직접 고른 의류와 신발 등을 전달해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됐다. 김형이 시설장은 “저희 그룹홈은 2006년부터 운영된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5명의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며,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이들의 옷과 신발이 꼭 필요했는데 이번 후원으로 큰 도움이 됐다. 어린이 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청 간부부인봉사회는 아동그룹홈 2개소에 의류와 신발을, 가출 청소년 보호와 가정 및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단기 청소년쉼터 2개소에는 청소기와 써큘레이터 등 가전제품을 후원했다. 청주시청 간부부인봉사회는 4급이상 간부 부인들로 구성됐으며 매년 연말 떡국떡 판매수익금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지역발전 상생방안 마련을 위하여 제천시와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가 손을 잡았다. 제천시와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는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및 철도관광 활성화, 지방소멸위기 대응과 같은 지역의 현안들을 함께 해결하고자 5월 2일 제천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중점 추진사항은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철도 이용 고객과 시민의 편의 증진 ▲지방소멸위기 대응 등으로 제천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따라 지역발전 및 양 기관 상생방안 마련을 위하여 연속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유·무형적 인프라를 상호 활용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소멸위기 대응 등 다방면으로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와 힘을 합치기 위해 협약식을 갖게 되었다.”며 “충북본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제천시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철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호 공동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지역발전 상생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린이날을 앞둔 2일 관내 한 어린이집을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부모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집을 방문해 일일교사가 된 이 시장은 원생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참석한 부모들과 육아를 하며 힘들었던 점 등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어른들의 가장 큰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시책을 통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청주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이마트 청주점은 102주년 어린이날을 앞둔 2일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과자선물세트 480개(200만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마트 청주점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마트 청주점 임원과 청주시 이자우 아동보육과장 등 4명이 참석했다. 기탁된 과자선물세트는 드림스타트팀 전 직원이 아동 가구를 방문해 어린이날 축하 메시지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마트 청주점 임원은 “어린이가 따뜻한 사랑 속에서 바르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자우 아동보육과장은 “102주년을 맞이한 어린이날을 기념하며 축하의 선물을 전해준 이마트 청주점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모두의 사랑과 응원 속에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마트 청주점은 2015년 아동물품 1,000여점, 2023년 과자선물세트(200만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한 바 있으며, 그 밖에도 혜원장애인복지관과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물품 후원을 하는 등 지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시는 2일 청주시주거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거복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주거복지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회차 교육으로 진행됐다. 4월 23일 상당구를 시작으로 25일 청원구, 30일 흥덕구, 5월 2일 서원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주거복지 업무에 대한 이해도와 다양한 현장의 주거복지 수요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맡은 청주시주거복지센터장은 ▲청주시주거복지센터의 역할 ▲주거 복지 개념의 이해 ▲국토교통부 주거복지 사업 안내 ▲ 주거복지센터 직접 사업 등 전반적인 주거복지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관련 사례를 공유했다. 청주시주거복지센터장은 “복지현장의 일선에 있는 읍면동 담당자의 주거복지 사업의 이해도가 높을수록 주거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는 비주택거주자의 주거 상향을 돕고자 청주시주거복지센터에 전문 인력을 배치해 전문 상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충북 특화 상품 개발 지원에 나섰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의 개소를 앞두고 10일 오후 5시까지 지역 특화 상품개발 지원사업에 함께할 청년 공예가 모집에 나섰다. 이번 공모는 충북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유리 공예·디자인 상품 개발을 위한 것으로, 대전·세종 지역을 제외한 충청권에서 활동 중인 39세 이하 청년 공예가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단, 해당 지역에 사업자 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자체 제작 기술 보유 및 직속 생산이 가능해야 한다. 최대 5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규모는 1인 최대 200만원이다. 지원금은 상품개발에 필요한 각종 소모성 재료 구매에 활용할 수 있으며, 제작 또는 마케팅 전문가 컨설팅 2차례의 혜택을 추가 지원한다. 상품 개발은 오는 9월까지 완료해야 하며, 10월부터는 본격 전시 및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공예가는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10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3일부터 5월 6일까지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에서 친환경 만들기 체험 및 한희준, 이선희 작가와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청호미술관의 2024 대청호 환경미술제 ‘물은 다정하게 흐른다’와 연계해 진행하는 것으로, △친환경 체험과 물물 교환을 할 수 있는 ‘다정한 친환경 프리마켓’과 △환경미술제 작가가 참여하는 ‘한희준×헌 옷 업사이클링’, ‘이선희×함께, 호수 만들기’로 구성된다. ‘다정한 친환경 프리마켓’은 △자원순환-물물교환 △미술관 보물 찾기-굿즈 교환 △새활용 플라스틱 키링 만들기 △천연 설거지바 만들기 등 4가지 체험을 제공한다. 자원순환-물물교환은 안 쓰는 물건(그릇, 책 등)을 물물 교환하고 다 쓴 칫솔을 새 칫솔로 바꿔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 밖에 미술관 주변 조각공원에서 보물 쪽지를 찾아오면 미술관 굿즈(도록, 에코백, 스티커)를 상품으로 주는 이벤트도 있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희준×헌 옷 업사이클링’은 4일과 5일 오후 1시에 진행한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시는 도심에서 농업·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2024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을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명문화도시 청주! 농업을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도심 속에서 농업의 가치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준비했다. 24개의 전시행사와 34개의 농업 관련 체험 행사, 버스킹·버블쇼·마술쇼·삐에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푸드트럭과 플리마켓도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옆 무심천 수변 유채꽃밭은 작년 대비 약 4배 확장한 총 4만 3,774㎡의 규모로 조성했으며, 관람객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활동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곳곳에 쉼터와 포토존을 마련했다. 무료체험·행사도 재활용 컵 활용 고추, 방울토마토, 메리골드 모종 심기(재활용 컵 지참), 웰빙 새싹 삼 심기, 반짝반짝 나만의 쌀키링 만들기, 곤충 샌드아트 체험, 장난감 농기계 체험, 미생물 활용 세제 만들기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일부터 5월 6일까지 4일간 제4회 청주시야생화전시회가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내 야생화전시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4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청주시 도시농업페스티벌 행사 기간 동안 청주시야생화연구회 회원들이 1년 동안 정성껏 키운 석부작, 목부작, 분경 등 200여점의 다양한 야생화를 선보인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또한 야생화 판매장도 운영해 저렴하게 야생화를 분양할 계획이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꽃의 소중함과 은은한 향기를 가진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시는 흥덕대교 인근 무심천 꽃 정원에 봄꽃이 만개해 도심 속 힐링 명소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인 ‘사계절이 아름다운 정원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 6,900㎡ 규모의 꽃 정원에 다년초인 수국, 작약, 수크령 등 14종 16만본을 식재하고, 산책로, 벤치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도 봄기운 가득한 풍경을 선사하고자 4월 초부터 비올라, 버베나, 스토크, 델피늄, 디기털리스 등 다채로운 14종 8만본의 봄꽃을 심었다. 현재 다채로운 봄꽃들이 연달아 만개하면서 무심천을 봄의 기운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 여기에 꽃 정원 중간 중간 물감통 조형물을 새롭게 설치해, 봄꽃과 어우러지는 포토존 명소로 시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시는 여름철에는 야생화를 파종하고 가을철에는 국화, 천일홍 등을 식재해 무심천 일원을 연중 꽃들의 퍼레이드가 이어지는 도심 속 힐링 명소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봄꽃으로 가득한 무심천을 걸으며 5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