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버이날을 앞둔 3일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꽃처럼 활짝 핀 눈부신 청춘’이란 주제로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 포함 지역 어르신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범석 시장, 청주시 5개 노인복지관장 등 10여명은 경로식당을 찾은 어르신께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떡, 과일을 배식하면서 건강과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식 봉사활동을 마친 이 시장은 노인복지관장들과 식사를 하며 노인복지 관련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길혜정 내덕노인복지관장은 “어버이의 은혜를 생각하며 경로효친 사상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대응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직접 어르신들을 만나 뵙고, 공경과 감사함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청주시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맹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맹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5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실버카(어르신 보행기) 8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르신 사랑의 실버카 지원’ 사업은 보행에 불편함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실버카 구매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맹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4년 수호천사 연합모금사업이다. 김태선 민간위원장은 “보행상의 어려움으로 고립될 가능성이 큰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다각적인 시선으로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연계·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정아 맹동면장은 “실버카가 어르신들의 든든한 다리 역할을 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바깥 활동을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한 사항을 적극 반영해 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어르신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5명을 선정, 소원을 직접 받아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계층 아동들이 평소 가지고 싶었던 것과 갖고 싶은 이유를 들어보며 친밀감을 다지고, 나눔의 실천을 몸소 보여주는 좋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에게 정서적 위안과 지지를 하고자 추진했다. 연금순 민간위원장은 “원남면의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이들을 위한 나눔 문화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현연호 공공위원장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행복한 어린이날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복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수호천사 연합모금 사업의 일환으로 2명의 청소년을 선정해 5개월 동안 월 20만 원씩 학원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 및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상자’ 사업 등 ‘키다리 아저씨 지원 사업’을 추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소이면 주민자치회는 3일 상반기에 생일을 맞는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 10가정을 방문해 말벗을 지원하고 생신 축하와 선물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생일축하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획운영분과와 농촌환경복지분과 위원 등 15명의 위원이 참여했으며, 국, 전, 고기, 과일, 그 외 밑반찬을 손수 만들고 생일케이크와 선물을 준비해 관내 소외된 어르신 가정(10가구)을 직접 방문, 생신 축하를 하고 말벗을 지원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생일축하를 받은 어르신들은 “무의미하게 느껴졌던 생일을 이렇게 직접 만든 생일상으로 축하해 줘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오랜만에 누군가와 대화도 할 수 있고 같이 웃을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권병관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신을 축하해 드리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드리고, 단비 같은 존재가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염규화 소이면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생신상 차림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다양한 분야의 미술작가 4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4색 어울림전”이 이달 12일까지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김은옥(서예), 전유순(한지), 박정남(민화), 정미자(은공예) 작가는 한국미술협회음성지부 소속으로 각각의 분야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과 꾸준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수많은 수상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 4명이 우리 전통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작품전을 함께 계획하고 준비한 전시전으로, 관람객에게 색다른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전통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오는 12일까지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생극면 오신로342번길 27) 제2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음성군은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사곡3리 경로당(사곡리 105)에서 ‘사곡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정금 주민설명회는 사업완료 전 음성군 지적재조사팀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함께 현장에 있으면서 면적증감 토지의 예상 조정금과 경계결정 내용을 안내해 토지소유자가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한다. 올해 추진한 감곡면 사곡1지구 238필지는 현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전 경계결정 통지 및 소유자 이의신청 단계 중에 있다. 조정금 사전설명회를 거쳐 결정된 면적증감 토지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사업 완료 이후 감정평가해 조정금을 정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새로운 경계를 설정함으로써 이웃 간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개인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또한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정밀측량으로 국가행정에 기초가 되는 토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음성군은 24년도 군정 최우선 과제를 인구 증가 정책으로 삼고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년 3월 말 기준 음성군 내국인 인구수는 9만542명으로 작년 말 9만1183명 대비 641명이 감소했다. 자칫 9만 명대가 무너질 위기에 봉착하면서 군 전체가 한마음 한뜻이 돼 인구 늘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건설분야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인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교육생 60여 명을 음성군으로 전입 유도했으며, 교육생들의 기술과 지식을 활용해 지역 건설업에 연계·활용할 계획이다. 관내 대학교에서도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해 기숙사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군과 함께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실시해 극동대학교와 강동대학교 대학생 100여 명이 우리 군으로 전입을 완료했으며, 계속해서 전입 학생이 늘어나는 추세다. 또한 음성군의 기업체 내에서도 전입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음성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음성군수 주재로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1월부터 계획을 수립하고 2차에 걸쳐 발굴한 신규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예산확보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5월은 중앙부처에서 부처 예산안이 기획재정부로 제출돼 확정되는 중요한 시기로 정부예산 확보의 성패가 결정된다. 이에 따라 군은 113개 사업, 1536억원의 대상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점검과 중앙부처·충북도 동향에 따른 사업 방향 수정 등 대응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대상 사업으로는 청년 창업형스마트농업단지 조성사업, 음성군 지역특화 재생사업, 음성군 산업단지 청년문화복합센터 건립사업,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등이다. 조병옥 군수는 정부예산 사업에 대한 타당성 분석과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여 모든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대응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5월 말까지 예산확보가 불투명한 사업에 대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도는 3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문화이벤트홀에서 법제 기본교육을 희망하는 도 및 시·군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한다. 법제처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도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와 관련된 행정법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자치법규 입안·운용 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실무 행정법·생활 속 법률 상식·사례를 통한 자치법규 해석 과정을 통하여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알아야 할 핵심 법령 및 법제 사례연구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과목을 다루며, 법제처 전문 강사진의 다양한 경험과 구체적 사례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도 허정 법무혁신담당관은 “법제처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법제교육을 통해 도내 공무원들이 법제 관련 실무능력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도는 2일 증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도내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충청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충북, K-지적측량의 중심에 서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충청북도에서 개최한 일곱번째 대회로 도내 지적업무 담당공무원들의 지적측량 기술과 현지 측량검사 능력을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14팀(팀별 3인)은 시군별로 선발된 우수한 인력으로 팀워크를 토대로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평가는 신속․정확한 측량성과 결정능력과 측량장비 운용능력 위주로 공정하게 심사한 결과 청주시 서원구가 최우수팀, 괴산군이 우수팀, 진천군이 장려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상장을 수상했다. 이번 선정된 최우수팀은 5월 16일에 개최되는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우리도 대표로 참가하고 2024년도 중앙지적위원회의 현지조사 측량팀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충북도 이헌창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적측량 담당 공무원들이 급변하는 측량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