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영동농협과 함께 지난 2일‘로컬푸드와 함께하는 즐거운 딸기 수확 체험’을 추진했다. 심천면 장동리 강운덕씨 딸기 농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세림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6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시식하며 로컬푸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에게는 오감을 만족하는 즐거운 체험이었고, 어른들에게는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수확 체험은 영동군이 2021년부터 지원하는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생산자·소비자 교육 지원사업’ 중 하나이다. 군은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영동농협, 황간농협)과 출하 농가에 △안전성 검사비(잔류농약, 중금속 검사) 지원 △포장재 구입·제작비 지원 △할인행사 지원 △비닐하우스 설치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난 2일 대전에 위치한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영동군의 날’이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한화이글스와 SSG 랜더스 간의 경기에 맞춰, 경기장 안팎에서 영동군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지를 홍보하는 부스가 설치돼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군과 축제관광재단은 야구장 앞 야외부스에서 오는 24일에 열리는 제13회 대한민국와인축제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포토존을 설치하고, 영동특산품 시식·시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영동군의 매력을 전달했다. 이어 경기 중 클리닝 타임과 공수교대 시간을 활용해 홈플레이트 전광판에 영동군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경기를 보러 온 팬들에게 영동 와인세트와 포도를 제공하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경기 전 난계국악단의 지현아 소리꾼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정영철 영동군수의 시구와 이승주 영동군의장의 시타 행사도 진행됐다. 영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영동군의 날 행사로 영동의 문화와 축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옥천군 동이면에 위치한 ㈜디에스퍼니처(대표 김은주, 조두연)는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00만원 상당의 책상 5세트(책상·의자·서랍장)를 전달했다. ㈜디에스퍼니처는 사무용 가구를 생산하는 업체로 2019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공부방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는 등 지역의 저소득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김은주 대표는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개선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길 바라는 마음에 책상 세트를 후원해 왔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이웃에게 나눔을 베풀고 우리나라를 이끄는 재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디에스퍼니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옥천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정기기부자 등 후원자 발굴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주민에게 삶에 희망을 주는 연합모금 사업을 추진 중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 남부권관광협의회는 지난 2일과 3일 경주시 일원에서 '인구감소지역간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충북 남부권관광협의회는 옥천군, 보은군, 영동군, 충청북도 등 4개 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이번 워크숍에는 4개 기관 및 충청북도관광협회, 영동축제관광재단의 실무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3개 지역관광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연대 강화, 경북 천년숲 정원 등 주요 관광지 조성 벤치마킹, 지역 관광자원 탐방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황리단길 등 관광지 내 핫플레이스 조성 사례와 트렌드화 과정에 대해 살펴봤다. 특히 3일 진행된 남부권 관광 활성화 간담회에서는 2024년 하반기 공동사업의 추진 방향과 2025년 협력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하고,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이상훈 전문위원을 초청해 경북지역의 관광두레 사업과 민간 관광사업체와의 협업사례에 대한 특강을 청취했다. 또한 세계자연유산에 문화·역사 유산이 더해진 국내 유일의 유네스코 복합유산에 대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기법을 학습하고, 지역홍보, 효과적인 해설 방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찾아가는 발급 서비스가 진행된다. 이번 찾아가는 발급 서비스는 충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해 진행하며 2024년 통합문화이용권 미 발급자에게 개별 연락을 취해 안내하는 등 발급을 적극적으로 돕는다. 군은 약 4억 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4,172명의 대상자를 지원한다. 통합문화이용권은 6세 이상(2018.12.31.이전 출생자) 기초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 여행,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연간 13만원이 지급된다. 통합문화이용권의 사용 가맹점 및 잔액 확인, 카드발급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카드발급일로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 기존 가맹점뿐만 아니라 전국의 축제 내 먹거리·농특산물 판매 부스, 체험 부스(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부스)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카드 사용처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청성면 일원에 40,502백만원을 투입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지방상수도 공급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청성면은 상수도가 연결되지 않아 소규모수도시설과 개인 지하수 등을 생활용수로 사용하며 갈수기 수량 부족, 수질 변화 등으로 불편을 겪어왔다. 1단계 사업에 상수관로 27.1km, 2단계 사업에 상수관로 47.9km를 연장할 계획으로, 이번 사업으로 청성면 1,438세대에 안정적인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김희종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지방상수도 확장 사업을 통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옥천군은 동래구청 임시청사에서 부산 동래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며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한 시작의 축포를 터트렸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상호교류 의사를 확인하고 우호적인 교류 관계를 이어왔으며, 이날 체결식을 통해 앞으로 공식적인 자매도시로서 관광·문화, 농업·경제, 교육 및 스포츠 등 여러 방면에서 교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부산 동래구가 인구 273만 명의 소비도시인 동시에, 부산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기념해 온다는 점에서 옥천군과 상호보완적 상생발전 가능성이 기대되는 도시라고 협약 추진 배경을 밝혔다. 이번 체결은 민선 8기 들어 맺은 첫 번째 신규 자매결연이다. 2015년 대전광역시 대덕구와 자매결연 맺은 지 9년 만으로, 이로써 동래구는 대전 동구(2000년), 경기 부천시(2002년), 대전 대덕구(2015년)에 이어 4번째 옥천군의 자매도시가 됐다. 이날 체결식에서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장준용 동래구청장이 자매결연 협약서에 상호 서명함으로써 앞으로 상생발전의 파트너로서 돈독한 교류 협력을 약속했으며, 동래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일 ‘여성단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5개 단체에서 30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열무와 채소 등을 다듬고 갖은양념으로 머무려 담근 열무김치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군내 저소득층 20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정말순 회장은“바쁜 와중에도 행사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오늘 전달한 열무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인식 주민복지과장은 “매년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유관 기관 및 민간 사회단체와의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여성단체 활성화 사업’은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를 중심으로 사랑의 장담그기, 밑반찬 나눔 등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위한 사업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보은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보은군은 6월 21일까지 도·군,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민관이 함께 참여해 위험시설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발굴·해소하고 안전 문화운동을 통해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5년 처음 도입돼 정부 부처 및 광역·기초지자체, 공사·공단,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건축시설, 교통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총 134개소를 대상으로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재난취약시설을 중앙 및 도·시군,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일 최재형 보은군수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보은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을 방문해 도·군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시장 내 소방설비, 전기, 가스, 건축 등 안전 실태와 구조적 안정성을 점검함으로써 군민의 안전의식을 한층 고취시켰다. 군은 점검 기간 대형공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5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중 30여 개 신청기관에 방문해 ‘영유아 및 학교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한다. 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의 구강관리는 평생의 구강건강을 결정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하며, 성인이 된 이후의 구강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시기로 충치를 예방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심어주어야 한다. 군 보건소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와 신청기관에 직접 방문해 칫솔질 교습 등 구강 보건교육과 함께 전문가 불소도포와 불소용액 양치 사업을 시행한다. 학교 구강보건실이 설치된 2개 학교(동인초, 보광초)에서는 신청자에 한해 치아 홈 메우기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금연의 날·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기 학생들의 금연, 구강 보건에 관한 마음을 환기할 계획이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이번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성인이 된 이후, 평생의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 형성이 되길 바란다”라며 “성인, 노인, 취약계층 등 전 군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