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는 지속 가능한 안전 먹거리 보장과 시민의 푸드플랜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위해 실시한 ‘영천시 푸드플랜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3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됐으며, 안전한 먹거리 소비에 관심 있는 영천시민과 농산물을 직접 생산하는 농업인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푸드플랜의 기본 이해와 지역 로컬푸드 우수사례, 영천시 먹거리정책에 대한 심도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푸드플랜이란 먹거리의 생산부터 유통, 가공, 소비, 폐기까지의 전 과정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묶어 관리하는 지역 먹거리 종합관리시스템으로 영천시는 지난해 농식품부의 푸드플랜(먹거리종합계획) 패키지사업에 선정되고 먹거리 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본격적인 먹거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명환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업인에게는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푸드플랜 정책이행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가 ‘2024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공모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지난 2일 영천 영대병원에서 첫 검진이 실시됐다. 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주요 질환인 근골격계 질환, 호흡기계 질환, 순환기계 질환, 농약중독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영천시를 비롯해 전국적으로는 10개 시·도 50개 시·군에서 추진된다. 영천시에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3월부터 10월까지 수혜대상자로부터 상시로 신청받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원진직업병관리재단을 통한 검진대상자 선정 후 영천 영대병원에서 특수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수혜대상은 영천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세 이상 70세 이하의 짝수연도 출생한 여성농업인들이다. 검진 비용은 22만 원으로 국가 50%(110,000원), 경상북도 12%(26,400원), 영천시 28%(61,600원)를 지원함에 따라 검진대상자는 10%(22,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항상 여성농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영천시 노인보호 실무협의체’와 함께 노인학대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천시 노인보호 실무협의체’는 경상북도 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영천시청, 영천경찰서, 영천시치매안심센터 등으로 구성된 학대 피해 노인 보호 및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실무자들의 네트워크 기구이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노인학대예방 및 신고번호가 기재된 전단지 및 홍보 물품을 배포하고, 팻말을 들고 가두행진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조명화 사회복지과장은 “영천시 내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한 노후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일 대창면, 금호읍을 시작으로 6월 12일까지 신규 수급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의료급여 사용법 및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읍면동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금년부터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편성해 매년 증가하는 복지재정의 누수를 예방하고, 부정수급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의료급여 이용절차 및 방법, 부정수급 유형· 사례 등 대상자의 피부에 와닿을 수 있도록 상세히 설명됐다. 또한, 원거리 11개 읍면 지역은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동지역은 종합복지센터에서 집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수정 복지정책과장은 “부정수급 근절을 통해 소중한 복지예산이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앞으로도 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의 협력을 통한 자원 연계, 특화사업을 토대로 대상자별 맞춤형복지를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미르 선수의 파리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 선수가 파리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고 전했다. 강 선수는 여자 –49kg급 올림픽 랭킹 8위로, 최근 오세아니아 지역예선전에서 출전선수 미달로 인한 추가 출전권을 극적으로 획득했었다. 하지만 최근 모로코태권도협회가 세계태권도연맹에 이의를 제기하며, 강 선수보다 세계랭킹이 더 높은 오마이마 엘 부슈티 선수에게 올림픽 출전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다. 부슈티 선수는 –49kg에서 –57kg로 체급을 조정했는데, 이 과정에서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것이다. 이후 세계태권도연맹이 국제올림픽위원회에 해당 사항에 대해 문의한 결과, 부슈티 선수에게 우선권이 있다는 결정이 내려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강미르 선수의 올림픽 출전이 무산되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계속해서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천시는 3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영천시에서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박성용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장, 농업인 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라오스 정부에서는 바이캄캇티야(Baykham Khattiya) 노동사회복지부장관 및 아누선캄싱사왓(Anousone Khamsingsavath) 고용국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체결로 계절근로자 유치 및 우호협력을 약속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번기 단기간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영천시는 기존에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친척 초청방식으로 제도를 운용해 왔으나, 사증 발급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어 입국 시기가 지체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시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의 외국인 계절근로 도입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이 문제를 해소해 적기에 충분한 계절근로자 도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영천시와의 소중한 인연의 첫걸음을 시작했다는데 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성주군은 금일 3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민원 담당 직원 대상으로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상반기 민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서비스 영역의 민원 업무가 날로 복잡 · 다양해지고 군민들의 서비스 인식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공무원들의 업무 전문성 강화 및 친절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아는만큼 보이는 민원응대 스킬’이라는 주제로, 첫인상이 끝인상이다! 호감의 법칙으로 민원의 마음을 사로 잡는 법, 대면 응대와 비대면 응대 기술, 불만민원 응대법 등으로 민원응대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현장에서 민원응대를 하면서 겪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분석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민원과 이명수과장은 “친절교육을 통해 다양한 민원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민원응대 기법을 익혀 민원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군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일 이만수 前울진군 수산조정위원회 위원이 제13회 수산인의날을 기념한 정부포상에서 수산업, 어촌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만수 前위원은 1965년부터 35년간 어업에 종사했으며, 前울진군 수산조정위원으로 8년간 활동하면서 어업분쟁 해소에 기여하여 왔고 한일어업협정으로 폐업위기 저자망 어업인 대표로 피해보상을 이끌어 낸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1970년 전용 대게자망 개발 보급과 240mm의 어망목 확대사용으로 자원보호에 기인하여 왔으며 1999년 한일어업협정으로 근해저자망 어선들이 폐업을 당하는 현실에 직면하자 피해대책위원장을 맡아 해양수산부, 국회 등 30여회 방문으로 선주와 선원들에게 보상금 지급 및 저금리 융자지원으로 합의점을 도출해 냈다. 또한 울진군 수산조정위원과 수협 비상임이사로 활발히 참여하여 어장이용개발계획 및 업종별·어장간 어업분쟁을 해소하고 경제력 부족으로 어려운 어업인에게 여신을 지원하고 외래어선 유치로 위판고 향상에 기여하여 왔다. 이만수 위원은 “뜻하지 않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놀랍다”며 “앞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일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관내 농․수․특산물 생산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울진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울진몰’입점 설명회를 개최했다. ‘울진몰’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입점 신청 절차 및 방법, 다양한 마케팅 지원과 입점 혜택에 대한 정보 제공, 입점 후 상품 등록 및 정산 방법 등 '울진몰'운영 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입점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를 위한 환경분석, 판매전략 수립 및 실행방안 제시 등 일대일 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 ‘울진몰’은 울진군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농특산물의 유통채널 다양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2022년도에 개설됐다. 현재 경상북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소’와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여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 위탁 운영중이다. ‘울진몰’에는 44개 업체, 470여개 상품이 등록되어 있으며, 지난해 3억 7,000만원(울진몰 5,000만원, 사이소 1억1,000만원, 우체국쇼핑, 네이버, 쿠팡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진군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울진군-한울본부 상생발전협의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울진군과 한울본부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지역 현안과 주민 의견 반영 등 울진군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상생발전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있을 실무협의회에서는 기관 간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 및 의견을 검토하고 실무협의회에서 도출된 사안들은 이후 개최될 정책협의회에 상정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과 한울본부가 협력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모든 분야에서 울진군민이 만족하는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