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의 대표 양식수산물인 김(일명:K김, 검은반도체) 품종에 대해 역대 최고 위판단가 형성으로 생산 어가의 경영 부담이 일부 해소됐고, 2025년산 김 가격 또한 좋을 것으로 예측되어 생산 어가의 소득증대 기대심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른 무면허 김양식 경영계획이 늘 것으로 파악되어 신안군에서는 ‘2025년산 해조류양식(김) 무면허 양식장 선제적 일제정비 계획’을 5월부터 수립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일제정비는 2024년 5월부터 9월까지 북부권역에서 중부권역으로 순차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우선 행정지도를 통해 양식장의 위치와 시설의 한계를 확인하고, 필요시 특사경과 어업감독 공무원이 현장에 입회하여 어업권 이용 실태를 파악한다. 면허를 받지 않은 공유수면의 양식시설(지주식ㆍ부류식)은 신규설치 차단 및 자진철거를 유도하여, 범칙 양식어가 양산을 예방하고 양식물 생산의 수급ㆍ가격 안정화는 물론 연안어장 내 미식별 시설제거로 항행 선박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불법어업은 준법 어업문화 정착을 저해하는 행위로 지도ㆍ단속에 적발된 불법 어업 행위자는 수산관계 법령에 따라 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무안읍 우리동네복지기동대은 지난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주택 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전등 교체 등 내부 작업을 진행해 대상 가구가 깨끗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았다. 대상가구 어르신은 “집안에 곰팡이와 묵은때가 많아 볼 때마다 속상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줘서 감사드린다”며 “집안이 환해지고 깨끗해져서 너무 좋다”고 기동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무안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민·관협력조직으로 15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저소득 등 취약계층 세대에 도배장판 교체, 문틀교체, 전등교체 등 주거 환경 개선 및 소규모 수리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은 관내 전체 경로당 595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방역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3일 해남읍을 시작으로 6주에 걸쳐 전문 소독업체에 위탁해 방역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방역작업은 경로당의 내외부 소독 등을 통해 개미, 바퀴벌레, 쥐 등 위생 해충을 박멸하고, 각종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서비스까지 병행한다. 방역소독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보건복지부 및 환경부 등 관계기관에 신고·승인을 받은 약품을 표준용법에 맞게 사용한다. 경로당 방역 서비스는 하반기에도 실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이 불안감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방역소독을 실시하게 됐다”며“어르신들이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경로당을 내집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은 경로당 순회 클린서비스 사업 외에도 경로당 신축·개보수, 운영비와 냉난방비, 부식비 지원, 양곡 보급사업, 정수기 렌탈, 공기청정기 보급, 입식테이블 지원, 경로당 보험 가입 지원 등 초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노인복지 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0일 관내 기업과 사회복지기관이 협력하여 개최한 ‘제2회 다 함께 마음 나눔 바자회’의 수익금 182만원을 무안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지난 4월 26일 무안읍 불무공원에서 사단법인 미담 외 9개 곳(열린가정상담센터, 무안지역자활센터, 무안군 장애인종합복지관, 행복마을장기요양센터, 무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안읍주민자치위원회, 한국곰두리봉사회전남지부, 목포쫀드기, 성지F&D)이 공동으로 먹거리 후원, 체험‧홍보 부스 등을 운영하여 마련됐다. 기부된 수익금은 무안군 사회복지과와 연계하여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기관들은 “서로의 다양한 재능과 노력을 발휘하여 군민들에 즐거움과 활력을 불어넣을 기회를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또 다른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후원 활동을 연계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군민들에게 안전한 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수영장과 골프연습장 시설물 개보수 공사를 5월 말부터 진행한다. 이에 실내수영장은 5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43일간, 골프연습장은 5월 27일부터 6월 27일까지 31일간 임시 휴장할 계획이다. 실내수영장은 지난해 시설물 정기안전점검 시 전도 우려가 지적된 외벽 유리글라스 교체와 수영장 내부 도장공사 및 시설개선을, 골프연습장은 노후화로 인한 건물 누수 문제가 발생하여 내부 천장교체 등 시설 개선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무안군은 이용객 수요가 집중되는 여름방학과 가을철 태풍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하여 군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강미간 스포츠산업과장은 “시설 이용객의 편의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휴장인 만큼 군민들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며, “앞으로 철저한 공정관리로 공사기간을 단축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은 20일 장흥군 용두농협과 화순군 이양청풍농협이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두 농협간 자발적으로 임직원 60여명의 뜻을 모아 진행됐다. 용두농협 남인현 조합장은“우리지역에 고향사랑기부를 참여해 주신 이양청풍농협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하며, 인접한 두기관이 영농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양청풍농협 안상섭 조합장은 “이렇게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고,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소멸위기를 막는 단비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 군수는 “농업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힘쓰고 있는 두 기관이 솔선수범해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인접해 있는 두 조합이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지난 18일 완도 신항만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사고 예방을 위하여 모터보트, 고무보트 등 동력수상레저기구 11척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였다. 이번 무상점검은 수상레저기구 주요 출항지인 전남 완도군 소재 신항만에서 사전 예약 접수자와 현장 방문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민간 수리업체 전문가(대양마린)가 엔진오일, 연로필터, 배터리 등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에 대한 점검과 수리를 진행했다., 한편, 완도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는 총 34건으로 이 중 25건(72%)이 정비 불량, 운항 부주의 등 안전의식 부족이 원인으로 발생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수상레저기구 활동자 대상 출항 전 기구 점검 요령, 사고 발생 시 조치 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자율 신고 및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위한 안전 캠페인도 병행했다. 올해 무상점검 서비스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최근 3년간 총 55척 무상점검을 실시하여 레저활동자 및 지역 주민들로부터 전문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은 노인 업무 관련, 종사자 및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 노인맞춤돌봄사업, 무료급식사업을 수행하는 15개 기관, 2,985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지난 8일 장흥지역자활센터를 시작으로 6월까지 총14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에서 강사를 파견해 진행한다. 중대재해 사례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됨에 따라 중대재채처벌법의 확대된 적용 범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사고 대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흥군은 노인 업무 수행기관에 대하여 안전·보건 의무 이행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종사자 및 참여자 안전보건 교육 등 사고예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노인일자리 등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하게 활동하시는 것”이라며,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며 보람과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국 최초·국내 유일 문학관광기행특구 장흥군에서 ‘제6회 존재의 날 학술발표회’가 열렸다. 지난 16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열린 학술발표회는 조선 후기 문인 ‘존재 위백규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됐다. 존재 위백규 선생(1727~1798)은 조선 후기 실학을 대표하는 인물로서 문학, 철학, 역사, 과학, 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깊은 학문적 성취를 남겼다. 장흥군 관산리 방촌 출신 문인으로, 10세에 천문·지리·병서·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탐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계 윤봉구(1681~1767)를 스승으로 모시면서부터 본격적인 저술 활동에 들어가 학문의 폭과 깊이가 더해지게 됐다. 이때 쓰여진 저술은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보다 103년 앞선 우리나라 최초 세계지리서라 할 수 있는 ‘환영지’, 당시 민정의 부패상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제도 개혁을 주장하여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보다 50년 앞선 ‘정현신보(政鉉新譜)’ 등이다. 2008년 전국 최초·국내유일 문학관광기행특구로 지정된 장흥군은 국문학사상 가사 문학의 발원지로 ‘존재기념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은 18일 장흥읍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장흥 5.18 민주화운동 제4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980년 5월,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영령을 기리고 오월정신을 이어가고자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5.18민주유공자와 유족, 학생,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월의례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기념사, 추념사, 기념공연과 더불어 주먹밥 체험행사와 거리 행진 등으로 꾸며졌다. 기념공연은 ‘1980년 5월 장흥 항쟁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펼쳐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나눔과 연대의 상징인 주먹밥 체험행사를 통해 민주열사들의 희생을 되새겼다. 위두환 장흥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장은 “5.18민중항쟁은 광주와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일”이라며 “5.18민중항쟁의 희생과 정신을 국민 모두가 기억하고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 가야한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떠한 어려움도 그 날의 고난에 비하면 아주 작게 느껴진다”며 “오월영령들의 목숨으로 지켜낸 현재임을 되새기며 민주주의와 평화, 통일 시작의 땅 장흥군을 위해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