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포트세일즈(Port-Sales)에서 크루즈 유치활동을 펼쳤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NYK 크루즈, 재팬 그레이스 등 일본 국적 선사와 MSC, 프린세스, 코스타 등 외국적 선사를 비롯해 일본 주요 여행사, 크루즈 관련 기관 및 협회 등 총 15개 업체가 참석했다. 여수시는 부산, 인천, 강원 속초, 제주 5대 기항지와 충남 서산, 경북 포항과 공동으로 참가해 일본 크루즈 업계 관계자와 1:1 B2B 상담을 진행했다. 여수항 인프라 소개와 더불어 관광자원 홍보, 크루즈 인센티브 제도 안내 등 선사와 여행사 대상 맞춤형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기항지로서의 인지도 제고에 힘썼다. 특히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둔 여수시는 선사 입항이 1~2년 전에 확정되는 만큼 행사 홍보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섬섬여수길-낭도 코스의 섬 파노라믹 투어 등 여수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 크루즈 업계에 부산, 제주 못지않은 여수의 관광자원들을 알리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오는 2025년까지 총 10억 원을 투입해 섬박람회 주 행사장인 ‘진모지구 진입로변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예산확보에 전력 중인 여수시는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전남도가 주관하는 ‘남도경관 조성 사업’ 공모에 신청, 최종 선정돼 도비 3억 원을 확보했다. ‘경관 개선사업’은 섬박람회 상징성을 강화하는 상징조형물 설치 뿐 만아니라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경관성 향상을 위한 거점 쉼터 공간 조성과 보행자를 위한 수변 보행가로 정비 등의 사업이 담긴다. 여수시는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지역 특성과 섬박람회의 정체성에 맞도록 디자인 및 설계용역을 올해 말까지 추진하며, 2025년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진모지구 경관 개선사업이 섬박람회 성공개최에 기여함은 물론 섬박람회 이후에도 주민과 관광객이 상시 이용 가능한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검역 대상 외래 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 유충(애벌레)이 17일 발견됨 따라에 옥수수 작목 258농가 76㏊ 대상으로 긴급방제 약제를 즉시 지원했다고 밝혔다. 옥수수와 수수·벼 등 화본과 작물을 갉아먹는 열대거세미나방은 이 시기 어린 벌레가 옥수수 잎과 줄기를 갉아 먹는 해를 끼친다. 알부터 성충까지 44일의 발육기간을 가지고 100~300개의 정도의 알을 산란하며, 번식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성충은 다른 먹이원을 찾기 위해 100㎞까지 이동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방제 약제를 살포할 때에는 약액이 옥수수 작물 전체에 골고루 묻도록 충분한 약액을 살포하고, 애벌레는 야행성이므로 가능한 해뜨기 전이나 해지고 난 후 방제가 효과적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열대거세미나방은 유충이 2~3령일 때가 방제 적기이므로, 옥수수 안정생산이 되도록 유충 발생 초기 적기 방제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는 17일 고흥시니어클럽을 방문하여 노인일자리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와 노인일자리 전담인력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흥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고흥시니어클럽(관장 이경자)은 종사자 6명과 노인일자리사업 전담인력 1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12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고, 1,726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공익활동에는 1,411명이 마을 곳곳에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사회서비스형에는 135명이 취약계층 반찬 배달 지원, 아동보육시설 지원, 지역아동센터 지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시장형에는 180명이 참여하여 고흥손맛반찬, 실버유통, 실버전통, 실버유자베이커리, 은빛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전담인력 참여자는 “외국에서 거주하다 작년에 귀국하여 연고자 없이 고흥이라는 곳으로 오게 되었으며, 부모님과 2명의 자녀 그리고 배우자와 함께 살기 좋은 곳에서 생활할 수 있어서 좋고 어르신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내년에도 전담인력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국산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들에게 목공예에 대한 전문지식 함양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4년 목공예기능인 양성 프로그램 2기’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22일부터 포두면 옥강리에 위치한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평일반(매주 화, 목요일), 주말반(매주 토요일) 등 총 2개 강좌 각 10주(40시간)동안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목공예 장비사용법 학습과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소품 제작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이 목공제품과 더욱 익숙해지고 국산 목재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인원은 강좌별 8명이고, 고흥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희망자는 고흥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필요서류를 지참하여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일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061-830-6988)로 문의하면 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8일 풍양면 양리마을에서 고흥 유자나무 분양 이벤트에 참여한 분양 신청자와 가족, 마을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유자밭 팜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팜파티 행사는 유자 주산지로서 대외적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나의 유자나무’에 가족 이름표 달기 ▲고흥 명품 쌀, 유자차 등 경품 추첨 ▲퓨전국악 퀸 축하공연 관람 ▲고흥의 역사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고흥골든벨 도전 ▲유자레몬핸드워시 만들기 체험 ▲유자가 들어간 맛있는 음식 먹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이번 팜파티는 녹동항 드론쇼를 포함한 고흥의 관광명소 등과 연계한 머무는 관광으로 이어져 도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계기가 됐다. 군은 오는 11월 유자 수확철에 맞춰 열리는‘고흥유자축제’에 유자나무를 분양받은 도시민을 초청해 각자 분양받은 유자나무에서 유자를 수확하고 직접 유자차를 만들 수 있는 체험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 이번 팜파티에 참여한 도시민은“분양받은 유자나무에 직접 이름표를 걸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고흥군이 국내 최초 항공기용 전기추진시스템 시험평가 인증체계 및 항공 인프라 기반 시스템 구축으로 전기 동력 항공기 산업 국내 주도권 선점은 물론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1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친환경 항공기용 전기추진시스템 평가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전라남도와 고흥군이 참여한 이번 공모사업은 주관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223억원을 투입해 고흥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 농공단지 부지 내 성능평가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고흥군에는 평가‧인증과 비행실증까지 가능한 원스톱 항공인프라 시설이 완비된다. 세부 실행사업으로 ▲친환경 항공추진시스템 평가센터 및 장비 구축 ▲전기추진시스템 기술개발 및 국산화 지원 ▲핵심구성품별 시험평가법 개발 및 국제공인 인정체계 구축‧운영 ▲미래항공모빌리티 기업지원 연계 등이 이뤄진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7일 벌교읍 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서진석, 이형진)가 ‘마을 건강 복지600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만든 밑반찬을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월 벌교읍희망드림협의체 정기회의에서 확정된 ‘마을 건강 복지600사업’의 세부 추진 사항으로 ‘취약계층에게 가장 필요한 게 밑반찬이다.’라는 공감대를 형성해 지원하게 됐다. 이날 회원 17명은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직접 전달하고 저소득 홀몸노인, 홀몸 중장년 등 취약계층 50세대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서진석 공동위원장은 “바쁘신 중에도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덕분에 지역사회 발전이 유지된다.”라며, “따뜻하고 행복한 벌교읍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한편, ‘벌교읍 희망드림협의체’ 회원은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위기가구 발굴,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에 생계․의료․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일상생활 문제 해소를 위한 민간 자원을 발굴․연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보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목포시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16, 은35, 동23 등 총 74개를 획득,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6위를 차지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역대 최다인 11개 종목 154명을 출전시켰으며 육상, e스포츠, 보치아 종목 등에서 빼어난 실력을 펼쳤다. 특히 국사랑(소림학교) 학생은 육상종목(시범종목 포함)에서 대회 3관왕에 올랐으며, 조경인(목포인성학교) 학생은 대회 2관왕과 더불어 4연패를 차지해 전국장애인체육회에서 주는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국사랑 학생(소림학교)은 감독선생님과 초등학교 때부터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 함께 운동하고 있으며, 중학교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육상 800m, 1,500m, 400m 릴레이 T20(시범종목)에 참가해 대회 3관왕에 올랐다. 국사랑 학생은 “선생님과 함께 매일 아침 운동장 20바퀴씩 뛰면서 나 자신과 늘 싸워 이겨나가는 것이 가장 기쁘고 행복을 느낀다.”면서 “오는 6월 있을 전국장애 육상선수권대회에서도 다시 한번 금메달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금호도서관은 태인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시설에 등록된 어린이 11명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본 사업은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해 전국 공공도서관 120개관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광양금호도서관은 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간 국비 총 72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난해 어린이 독서진흥을 위한 상호 유기적 업무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태인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시설에 소속된 초등 4~5학년 학생 11명을 대상으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전문 독서강사와 함께하는 독서 프로그램, 도서관 이용 교육,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프로그램별 선정도서를 구입해 참여 어린이들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각각 1권씩 제공할 예정이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국비 지원사업을 통해 확보된 예산으로 지역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