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구례군은 5월 17일부터 5월 29일까지‘구례 밀 구입 차액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구례 밀 구입 차액 지원사업’이란 구례군 관내 음식점 및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수입 밀가루를 구례 밀가루로 대체했을 때 발생하는 원료매입비의 증가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구례군 우리 밀 가공공장은 기존 소규모 제분 시설을 현대화· 전문화된 시설로 탈바꿈하고 6월부터 고품질 밀가루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군은 수입 밀을 구례 밀로 대체하는 업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구례 밀 구입 차액 지원사업을 통해 구례 밀의 가격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구례 밀 구입 차액 지원사업 신청 대상은 현재 사업장 및 주소지가 구례군이면서 광의면 소재 구례 밀 영농조합법인(광의면 소재 우리 밀 가공공장)에서 구례 밀을 구입하여 사용하는 업소이다. 지원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구례 밀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통해 ‘우리 밀=구례 밀’ 이미지를 선점할 수 있도록 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이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생활인구’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생활인구는 정주인구 뿐 아니라‘체류하는 인구’를 의미하는 개념으로, 월1회, 하루 3시간 이상 통근, 통학, 관광 등을 통해 체류하며 지역의 실질적인 활력을 높이는 사람까지‘인구’로 보고 있다. 국가 총인구는 감소하는데 반해 지역간 인구유치 경쟁은 심화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에서도 지난해 10월'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통해 새로운 인구개념인 생활인구를 도입했다. 해남군도 고령화 등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대응해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맞춤형 시책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인 지역상생'강해영 프로젝트'가 시작을 알리고 있다. 강해영 프로젝트는 강진·해남·영암 3개 지역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생활인구를 유입, 인구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지자체 상생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역을 연계한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과 운영을 통해 단일 목적지 중심이 아닌 인접 지역을 연계 방문하고, 권역 체류기간을 증대함으로써 생활인구 유입과 관광 활성화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진도군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군민들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한 ‘스마트 관망관리 기반(인프라)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스마트 관망관리 기반(인프라) 구축사업은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는 수도관리 기반조성 사업으로 국비 29억 등 총사업비 41억원을 투입했다. 군은 수도관을 세척할 수 있는 점검구, 적정 수질 파악과 조치를 위한 수질계측기와 자동배출, 수돗물 이물질 제거를 위한 정밀여과장치 등을 적소에 설치해 실시간 수질 관리를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 밖에도 빠른 누수 대응을 위한 유량감시 시설, 비상시 군민들의 단수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연계 시스템 구축과 함께 원격검침 도입을 통해 독거노인 안전여부를 파악할 수 있도록 활용함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서비스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수도관리에 정보통신 기술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더욱 빠르고 정확하고 안정적인 물 관리 체계 구축의 첫 단계로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물 복지 향상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진도군이 공직자를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및 고충민원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지난 17일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의 이윤미 전문강사를 초청해 ‘청렴, 깨끗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 공직자가 갖춰야 할 반부패‧청렴과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한 교육으로 김희수 진도군수를 포함한 공직자 200여 명이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 ▲고충민원처리 ▲갑질근절 등 이해하기 쉬운 사례와 실무 위주의 교육을 경청하고 공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 소양으로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교육을 한다”며 “청렴한 진도를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가 노력하고 고충민원 등 군민을 위한 민원서비스 업무에도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 2023년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그 전년도 4등급에서 두 단계나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고, 앞으로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전 직원이 반부패와 배려문화 확산으로 청렴한 진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진도군이 청소년과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인식개선 사업 ‘우리동네 영웅들’ 제6호 영웅을 찾아 취재했다. ‘우리동네 영웅들’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와의 만남을 통해 전쟁경험담과 미래세대에 전하는 말씀을 영상으로 제작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희생과 헌신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낸 영웅들을 재조명하기 위한 사업이다. ‘우리동네 영웅들’ 제6호 영웅은 6.25 참전유공자 오경옥(95세, 임회면 귀성마을 거주) 어르신이 선정됐다. 오경옥 어르신은 1951년 승주군 쌍암면(현, 순천시 승주읍) 거주 당시 마을에 침략한 인민군에 면 청년대장을 맡고 있던 형님이 총살 당하는 장면을 눈앞에서 목격했다. 홀로 남겨진 형수님과 어린 조카들을 보고 분하고 원통한 마음에 전남경찰청 특공대에 자원 입대했다. 오경옥 어르신은 전남경찰청 특공대 흑오대에 소속돼 지리산 깊숙이 숨어 인근 마을을 약탈하고 부녀자를 납치하던 인민군 잔당들을 소탕하며 1년여 동안 치열한 전투를 치렀다. 이후, 해군 25기로 재입대,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 전선에서 61함정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자살고위험시기인 ‘스프링 피크’를 맞아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봄철인 3~5월은 전 세계적으로 자살률이 급증하는 ‘스프링 피크’로 봄철 일조량 증가, 꽃가루, 미세먼지 등 계절적 변화 요인이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재발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여수시는 자살위험군을 집중 발굴해 지속적인 상담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해양경찰서, 자살예방협회 전남센터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여수해양공원에서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같이 만드는 생명존중문화’라는 슬로건으로 참여자들은 유동인구가 많거나 자살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장소 등에 자살예방 포스터와 현수막을 부착하고 시민과 관광객에 생명사랑의 의미를 일깨웠다. 신준섭 여수시 보건소장은 “자살은 작은 관심만으로도 충분히 예방 가능하므로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2일까지 ‘여수사랑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 기부자를 대상으로 30명을 추첨해 여수상품권 3만원을 추가로 제공하는 행사다. 참여방법은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선택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시는 당첨 결과를 6월 중으로 시청 누리집에 공개하고 대상자에 개별 연락할 계획이다. 차주민 징수과장은 “가정의 달, 국내 최고의 관광도시 여수를 방문하시면서 여수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누리집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협지점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10만 원 초과분은 16.5%가 공제된다. 또한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2025년 4월 준공을 목표로 문수동 주민(자치)센터 신축 건립을 착공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문수동 주민센터는 25년이 경과돼 노후화 되고, 협소한 공간으로 업무 효율성 저하와 민원인 이용 불편으로 주민센터 신축이 동 숙원사업으로 지속적으로 건의되어 왔다. 이에 여수시는 총 5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문수동 여문공원 내 여문테니스장 부지에 연면적 1,483㎡, 지상3층 규모의 주민(자치)센터 신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로써 오랫동안 무상으로 위탁운영 해 온 여문테니스장은 철거되지만, 신축된 주민센터 내 3층에 주민편의시설이 갖춰져 주민들에게 문화시설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센터 신축 착공에 따라 공사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센터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재즈페스티벌’이 오는 25일 오후 4시~8시 30분까지 웅천친수공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첫 개최 후 대성황을 이룬 올해 ‘여수재즈페스티벌’은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음악에 빠져들 수 있도록 친환경 피크닉 존으로 운영된다. 오프닝은 여수 대표 재즈 뮤지션인 이학경을 중심으로 한 4인조 밴드 이학경 퀄텟이 장식한다. 이어 화려한 연주 실력과 무대 매너로 관객들과 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국내 최고의 펑크 밴드인 한상원 밴드, 스팅과 애릭클랩톤, 베니골슨 등이 협연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영국 맨체스터 출신 트럼페터 데이먼브라운이 결성한 5인조 그룹 데이먼브라운 퀸텟의 섬세한 연주가 뒤를 따른다. 피날레는 한국재즈협회 회장인 아시아 재즈디바 웅산이 이끄는 국내 최고의 재즈밴드 웅산밴드의 공연으로 5월의 여수를 설레게 한다. 스페셜게스트로 아코디언 1인자 정태호씨가 협연, 페스티벌의 품격을 더해 주며 격조 있는 문화공연에 대한 지역민의 갈증을 해소시킬 전망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이다. 의자 없는 친환경 피크닉 존으로 운영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관광협회 회원들을 초청해 여수 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3월 26일 경기도 수원 노보텔 호텔에서 열린 2024년 여수관광설명회에서 정기명 시장과 편흥진 경기도 관광협회장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생적 업무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에 따라 팸투어 기간 소개된 여수의 주요 관광지와 먹거리, 체험 등이 다양한 여수관광 상품으로 개발되며, 온·오프라인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통해 잠재된 관광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팸투어에는 경기도 관광협회 회장을 비롯한 신일항공, 클로버 기획관광, 이코리아 투어 등 주요 여행사 대포 등 20여명이 참여해 낭도, 예술랜드, 해상케이블카, 전통시장 등을 돌아보는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들은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둔 만큼 섬박람회에 대한 기대가 높았으며, 이와 관련된 관광특화 여행 전문 상품으로의 개발에도 큰 관심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680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한 경기도 관광협회에 여수 관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