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담양군은 3일 담양에코센터에서 사단법인 생태도시담양21협의회 주관으로 지역 환경단체, 군민, 관내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특별강연과 환경보전 유공자 8명에 대한 표창, 기념사와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부대행사로 태양열조리기를 이용한 쥐포 굽기, 자전기 발전기로 주스 만들기, 공기정화 수생식물 심기, 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지속가능한 담양을 위해서는 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군민의 인식 제고와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녹색성장의 기반이 되는 깨끗하고 청정한 생태도시 담양의 주거 환경을 지키기 위한 모두의 작은 실천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익산시는 전북 여성작가의 작품을 통해 여성의 시선으로 세상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모현시립도서관은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대동女지도:여성의 시선으로 세상 들여다보기’ 독서아카데미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군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유보선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전라북도 대표 여성작가인 양귀자, 최명희, 신경숙, 은희경, 강화길 작가의 작품들을 함께 살펴보고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강좌를 통해 서부지역 주민들의 독서 갈증을 해소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좌는 총 3차로 운영되며 오는 8일부터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수강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여성 작가들의 작품들을 접하고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문학적 세계관을 넓히고 여성과 남성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익산시모현시립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익산시는 바쁜 일상에 지친 주민들을 위한 활력 충전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익산글로벌문화관은 이달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문화관 하늘정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도심글램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글램핑은 약 한시간 반동안 진행되며 의상체험, 마술쇼 관람, 팀 대항 보드게임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거리로 가득 채워진다. 또한 세계의 전시 물품 관람과 놀이 체험 등으로 문화의 다양성을 배우고 가족과 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는 익산글로벌문화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회차당 4가정을 모집한다. 한편, 익산글로벌문화관은 도내 최초의 세계문화전시체험 시설로 1층은 다문화 식당(중국, 태국)과 카페, 2층은 세계 전통물품 전시관, 의상체험, 3층은 요리체험실과 교육실, 옥상에는 하늘쉼터가 조성돼있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재미있는 컨텐츠와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이 함께 진행되고 있어 타지역 교육기관 등에서도 인기 방문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익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익산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 시는 6일 팔봉군경묘지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참석 내빈의 헌화와 분향에 이어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순으로 현충일 추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은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과 전북서부보훈지청장 및 각 기관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종교지도자 대표, 학생,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또한 지역 고등학생들이 군경묘지에 헌화하며 선열들의 애국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헌율 시장은“오늘의 자유와 평화, 번영은 애국선열들의 조국을 위한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것임을 되새겨야한다”며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새로운 미래, 꿈을 꿀 수 있는 익산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올해부터 보훈수당을 2만원~3만원 인상 지원하고 있으며, 일제강점기 전후 익산의 독립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익산 항일 독립운동 기념관”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울산 중구가 3일 오후 2시 울산 동헌 앞에서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중구시니어클럽 관계자 등이 함께 참가해 복지상담 및 노인일자리 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지원센터’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4시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에 임시상담소를 설치해 개인별 맞춤형 취업 상담과 일자리 지원 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구직자들은 구청을 찾아오는 번거로움 없이 현장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중구는 1:1 맞춤형 심층상담을 통해 구직자의 흥미와 적성 등을 고려한 일자리를 소개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있다. 또 구인정보 및 직업훈련정보 제공, 이력서 상담, 취업알선, 동행면접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6월에는 울산 동헌을 시작으로 뉴코아아울렛 성남점과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다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찾아갈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중구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일자리정보를 접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3일부터 27일까지 ‘한글사랑 비대면 수수께끼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아름답고 과학적인 한글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한글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울산 중구 한글도시 블로그 ‘한글방글’ 에 접속해 네이버 폼으로 주어진 문제를 풀면 된다. 수수께끼 문제는 한글 맞춤법 및 한글 상식 등 총 10개의 문제로 구성돼 있으며, 한 계정(ID)당 한 번의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중구는 정답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 한글사랑 수수께끼와 함께 ‘한글로 풀어보는 MBTI(성격유형검사)’등 MZ세대를 위한 흥미로운 꾸림정보(콘텐츠)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근·현대 한글(국어) 발전에 기여한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사랑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한글 사랑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울산 중구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 개관 두 달여 만에 누적 관람객이 1만 명을 넘어섰다. 중구는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 개관일인 지난 3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방문객 10,518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평일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서 단체로 방문하는 경우가 많았고, 주말에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주를 이뤘다. 중구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은 연면적 1,649.29㎡ 규모로 1층은 역사관, 2층은 문화관, 3층은 과학관으로 조성되어 있다. 각 층별로 지역의 역사·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한편 중구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 동안 태극기를 만들어보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을 기리는 ‘기억하고, 감사해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중구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호국보훈의 의미에 대해 배우고 나라 사랑을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지역의 역사·문화·과학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울산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태)가 3일 오후 2시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울산마두희 줄당기기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울산마두희의 역사성과 무형유산적 가치’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윤동환 전북대 무형유산정보연구소 연구교수는 ‘마두희의 역사성과 공동체성’, 김형근 전북대 무형유산정보연구소 연구교수는 ‘마두희와 한국줄다리기 비교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또 송철호 울산 남구문화원 향토사연구소 소장은‘마두희 전승과 지역정체성’, 이경희 부산대학교 의류학과 강사는 ‘마두희 복식과 깃발의 실태조사 및 재현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이어서 마련된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에는 문혜진 무형문화연구원 연구교수와 손정일 한국문화공동체BOK사무국장, 마소연 울산대학교 국어국문학부 객원교수, 심상교 부산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가 마두희의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마두희는 단옷날을 맞아 병영과 울산부의 사람들이 동군과 서군으로 나뉘어 3판 2승제로 승부를 겨루는 전통 줄당기기로, 320년 동안 이어져 온 울산지역의 대표적인 풍속이다. 울산마두희축제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6월 4일과 5일 이틀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12명과 함께 울산과학대학교 아산체육관 아이스링크장에서 ‘스케이팅 특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야외활동이 부족해 기초체력이 떨어지고 스트레스가 쌓인 아동들에게 스케이팅 체험학습을 통해 신체능력을 증진시키고 그동안 쌓인 학업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이 됐다. 이날 참여자가 전문강사에게 스케이트 안전교육을 받은 후 장비를 착용하고 준비운동 및 기본자세인 활주, 정지법 등을 배우고 익혀 자유롭게 스케이팅을 즐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오는 11일~12일에도 열릴 예정이다. 참여한 아이들은 “코로나로 집에서만 있었는데 친구들이랑 이렇게 시원한 곳에서 마음껏 스케이팅 타면서 즐기는 게 무척 재미있고 즐거웠다”면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아동들의 신체균형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광주 동구는 5·18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역사적인 장소인 5·18민주광장에서 빛의 예술인 미디어아트로 ‘빛·불 정신’을 섬세하게 구현한 ‘빛의 분수대’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오는 10일 오후 7시부터 오월단체, 문화예술단체 등을 비롯해 광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고의 공중 퍼포먼스팀 프로젝트 ‘날다’와 무용단 ‘아트컴퍼니 활’의 공연을 선보인다. 식전공연 이후에는 점등식과 함께 개막을 축하하는 불꽃놀이와 ‘빛의 분수대’ 미디어아트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빛의 분수대’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15분부터 약 40분간 미디어아트 정기 공연이 상영된다. 정기 공연은 ‘빛의 분수’, ‘밝은 미래’라는 시그니처 공연과 바닥 인터렉션 맵핑 영상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작인 ‘빛의 분수’는 워터 스크린, 움직이는 대형 키네틱 조형물, 바닥 인터렉션 맵핑을 활용해 1980년 5월 당시 찬란한 연대를 상징하는 ‘횃불’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했다. 5월 그날 광주 시민들이 들었던 횃불을 끊임없이 타오르는 ‘빛불’로 재해석해 자유·평화·인권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