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중국인 방한관광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상하이시와 교류 확대를 위한 고위급회담을 한데 이어 관광설명회를 열고, 상하이~무안국제공항 정기편 운항 업무협약을 하는 등 현지 마케팅에 본격 나섰다. 김영록 지사는 21일 오후 상하이시청에서 궁정(龔正) 시장과 회담을 갖고, 중국 단체관광객 전남 방문과 무안-상하이 정기노선 취항을 제안했다. 이와함께 두 지역의 상호 경제 발전을 위한 무역·투자 활성화와, 신재생에너지 기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상하이 홍차오 힐튼 호텔에서 현지 여행·항공업계와 언론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사드 사태 이후 6년 5개월여 만인 지난 8월 중국 정부가 한국행 단체관광을 전면 허용함에 따라 발빠른 대응에 나선 것이다. 관광설명회에는 김영준 주상하이대한민국 총영사, 이준용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회장 등 상하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인사 등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유유방 모두투어인터내셔널 대표, 이주원 중국여행사협회 마이스위원회 비서장, 주단 상하이 망고 국제여행사 대표, 청원쥔 베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전남소방은 21일 오후 본부장 주제로 본부 과·팀장, 도내 22개 소방서장 등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장애인)체전 준비상황 보고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18년만에 전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인 만큼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소방안전대책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전남소방은 8.29.부터 전국(장애인)체전 T/F팀을 구성하여 분야별 소관 업무를 추진하고 여러 회의를 거치며 만반의 준비를 통해 행사에 집중하고 있으며 주요 경기장별 재난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한 출동체계 확립한다. 또한 22개 시·군 주요 경기장과 성화봉송 구간에 119구급대를 전진배치하고 개·폐회식에는 소방력을 총 동원하는 등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시·군 주요 경기장과 선수단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에 총력을 다한다. 홍영근 본부장은 “전국(장애인)체전의 촘촘한 소방안전대책과 안전관리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남소방본부]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9일 신안국민체육센터에서 ‘슬기로운 건강생활! 행복한 노후!’라는 구호 아래 ‘2023년 청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청춘 경진대회’는 보건소 경로당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과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이용 어르신 등 300여 명이 모여 걷기 리듬댄스, 실버체조 등을 선보이며, 밝고 건전한 노인 운동 문화 형성의 장으로 마련됐다. 15개의 참가팀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으로 개인전과 단체전 등에 참여하며 화합과 건강을 다졌다. ㈜한누리 아카데미의 전담 지도자들도 난타 공연, 건강 장수 춤 등 단체공연으로 어르신의 청춘 경진대회를 응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경로당 프로그램이 활발히 재개돼 청춘 경진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보건소는 예측 불가능한 감염병 위기 등에도 중단없는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읍면 스마트 경로당을 통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 중이라고 밝혔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장성군이 아름답고 낭만적인 가을꽃 이야기를 전한다. 군은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를 연다.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100억 송이 가을꽃, 야경 등이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 축제 주제는 ‘장성으로부터’다. 장성군에서 시작되는 가을꽃 이야기가 황룡강을 찾는 모든 이에게 기쁨을 전한다는 의미다. △장성, 피어나다(경관, 전시) △장성, 공감하다(문화, 공연) △장성, 표현하다(체험행사) △장성, 함께하다(연계행사) 네 개의 콘셉트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부분은 ‘체험’이다. 올해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갖는 가장 큰 차별점은 꽃길을 걷거나 공연 본 뒤 바로 축제장을 떠나는 게 아니라, 황룡강에 ‘머물면서 즐길 수 있다’는 데 있다. 장성군은 이번 가을꽃축제를 위해 ‘꽃나들이 캠프닉’ 공간을 마련했다. 꽃밭에 돗자리를 깔고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축제기간 내내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닉은 야영(캠핑)과 소풍(피크닉)의 합성어로, 소풍 가듯 가볍게 야영 분위기를 즐기는 콘텐츠다. 문화대교…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3년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창업교실 프로그램인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 수강생 15명이 수료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취득 과정은 초고령화 사회 도래에 따른 치매환자 증가로 노인 돌봄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치매예방전문 인력을 양성코자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지난 8월 9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10일동안 진행됐다. 실버 소통 스피치, 노인·치매 이해, 인지회상, 레크리에이션 등 치매 돌봄에 대한 정보제공, 인식 개선을 중점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은 앞으로 마을 경로당 등에서 재능기부로 실버교육강사로 활동하며, 100세 돌봄관리사로 취업 연계해 노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인자 나주시 사회복지과장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꾸린 이번 자격증 과정을 통해 습득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이 취업에 성공하고 지역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위해 역량을 발휘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나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전라남도는 21일 전국 최초 청년마을인 목포 괜찮아마을에서 국무조정실 소속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청년 맞춤형 정책 및 청년문제 해법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정책을 심의·조정하는 중앙과 전남의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지역 청년센터 관계자 등이 머리를 맞대고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들과 청년센터 관계자들은 청년정책 사례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으며, 전남지역 청년들의 고민과 정책 제안 등을 수렴했다. 이후 원도심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년의 휴식·교육·일자리 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목포 괜찮아마을의 활동 상황을 청취했다. 오종우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중앙과 청년정책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년 문제에 서로 공감하고 해결책을 찾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청년과 소통을 더욱 활성화해 전남을 청년친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전라남도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도지사를 포함한 당연직 11명과 청년대표 등 위촉직 28명 등 총 39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전라남도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세계인과 함께 민주·평화·인권정신 나눔의 장으로 펼쳐지는 ‘2023 김대중 평화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21일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회의에는 공동 집행위원장인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백학순 김대중 평화센터 이사, 9명의 집행위원과 공동 개최 지역인 목포시와 신안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문화행사·학술행사·주한 외교사절 초청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손님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김대중 평화회의 기간 학술행사와 문화행사 등을 진행한다. 10월 4일 목포 평화광장에서는 문화행사로 송가인, 남진, 안치환, 씨야 이보람 등이 출연하는 김대중 평화콘서트를 개최한다. 10월 5일부터 6일까지는 신안 씨원리조트에서 학술행사를 진행한다. 학술행사에는 2014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카일라시 사타아르티(인도)와 세계 혁신대학 1위로 평가받는 미국 미네르바대학 마이크 매기 총장이 기조연설을 하는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여한다. 이 자리에선 ‘지구적 책임과 지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권 보호 4대 법안'개정안이 통과된 것과 관련,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통해 공교육을 살리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 순간”이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교권 4법은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원지위법, 교육기본법을 일컬으며, 개정안에는 정당한 생활지도는 아동학대로 보지 않는다는 내용과 아동학대 신고 시 정당한 사유 없이 직위해제를 금지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또, 교육활동 침해를 받은 교사에 대한 비용 지원 업무를 학교안전공제회·민간 보험사 등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개정안에 포함됐다. 김 교육감은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수업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하는 현장의 수많은 교사들을 위한 당연한 국가 사회적 합의”라며 “이제부터 관련 법안이 교육 현장에서 교사들의 피부에 와닿을 수 있도록 교권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육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법안 통과에 맞춰 우리 사회가 교사를 바라보는 태도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교사는 학부모의 사적인 필요와 요구에 따라…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고흥군은 21일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제104회 전국체전·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화 특별 채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누리호 발사 성공 기운을 받아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의지를 모으고 대회 개최에 대한 국민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특별 채화를 했으며, 오는 10월 3일 강화도 마니산과 목포시에서 각각 전국체전, 전국장애인체전의 공식 성화 채화가 있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선양규 고흥군 부군수를 비롯해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 및 이재학 고흥군의회 의장,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과 김은수 고흥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축사, 선포문 낭독, 칠선녀의 선녀무 및 채화 의식 등이 진행됐다. 채화된 성화는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에게 전달됐으며, 서동욱 의장은 ‘전국체전 성공개최’ 구호와 함께 성화봉을 높이 들어 올림으로써 전국체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선양규 고흥군 부군수는 “누리호 발사 성공 기운을 받기 위해 나로우주센터에서 특별한 채화를 한 만큼 체전의 성공적 개최가 기대된다.”라며, “체전이 끝나는 날까지 고흥군 또한 체전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화순군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28일~ 10월 3일까지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응급의료센터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비롯해, 병원 5개소, 의원 29개소, 보건소 1개소, 약국 24개소를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으로 지정·운영해 환자 진료 공백 방지와 군민들의 진료 및 약품 구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화순고려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여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28개소(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의료기관 운영 현황 및 진료 일자·시간은 응급의료 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응급환자 정보센터는 국번 없이 119번을 이용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에도 군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