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달성습지 생태환경 보존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화원동산 직원 20여 명은 접근이 어려운 달성습지에 관리선을 활용하여 지난 집중호우 때 떠내려와 방치된 생활 쓰레기, 스티로폼 등 부유물들을 자연환경 개선과 겨울에 돌아올 철새들의 서식 환경을 위하여 대대적인 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김정화 이사장은 “건강한 자연환경과 생태환경 보존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시설관리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달성군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고금리, 고물가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30억 원 규모의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올해 5월부터 10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고, 자금이 소진됨에 따라 이번에 경영안정자금 30억 원을 추가 지원하게 됐다. 특례보증 신청대상은 사업장 주소가 달성군에 있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행위를 하는 소상공인이며, 지원한도는 최대 3천만 원이고 기업당 한도는 5천만 원이다. 대출은 농협은행달성군지부와 대구은행화원지점에 신청하고, 상환조건은 2년 거치 3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또는 2년 일시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대출이자는 CD금리(91일물)+1.99%로 대출이자 중 2%를 2년간 달성군에서 지원한다. 기존 저신용 소상공인들에게 시행한 최대 5백만 원까지 신용보증은 계속 지원된다. 신청접수는 9월25일 부터 자금소진 시까지이고, 유흥업 및 도박·향락·투기 등 융자지원 제한 업종은 제외되며,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보증상담 예약 후 신청할 수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대구 달서구 치매안심센터는 20일 독거노인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예방을 돕기 위해 어르신 20명이 대구샘기억학교를 방문해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대구샘기억학교에서 추진하는 지역사회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인(人)-라인(LINE)] 사업 대상자인 독거 어르신들에게 치매 선별검사 및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치매 예방수칙 3·3·3, 치매 예방체조, 치매파트너 교육 등이 진행됐다. 치매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인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치매 진단 시 원인 규명을 위한 감별검사를 협약의료기관으로 연계하며, 최종 치매 판정 시 치매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지원 등 통합적인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교육을 지속 추진하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치매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일 아침 상인역 네거리에서 추석을 맞아 달서녹색어머니회, 달서모범운전자회 등 교통안전봉사단체와 달서경찰서, 구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민·관합동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연휴 기간 중 운전자들에게 상호 양보·배려운전 준수와 함께 지난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네거리 우회전 시 일시정지(보행자 보호의무 강화) 등 안전운전 및 불법주차 금지를 홍보했다. 22일에는 성서권에서 차량통행이 많은 성서산업단지역 네거리에서도 성서모범운전자회, 성서녹색어머니회 및 성서경찰서와 함께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주민의 교통안전과 대중교통 이용 시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와 안내표지판 정비, 스마트 버스정류장 조성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정비와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도 운전자 간 상호 양보하고, 노인·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등 주민 모두의 교통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직업능력개발원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과 공동으로‘2023년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취업박람회)’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이앤원, (주)평안, 화성밸브(주), (주)서한, 타이코에이엠피(주) 등 26개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해 물류직, 현장생산직, 사무직, 경비 및 미화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면접을 통해 일자리를 희망하는 등록 장애인 13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또한, 참여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취업관련 상담 제공을 비롯하여 개인별 메이크업 컨설팅, 캘리그래피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실시했다. 행사 참석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수어통역사와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행사 안내와 이력서 작성도 도와줬다. 한편, 달서구에서는 중장년,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으며, 매월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내에서 소규모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통해 기업의 구인난과 구직자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강병준 의원(이천동,봉덕1·2·3동,대명2·5동,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하고 국민의 힘 의원 5명(이충도, 정재목, 송민선, 김재겸, 성윤희 의원)이 공동발의한 '교권 정상화를 위한 학생인권조례 및 교원지위법, 초중등교육법, 아동학대처벌법 등 관련 법률 개정촉구 결의안'이 21일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으로 상정·통과됐다. 이번 결의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학생의 권리와 함께 책임에 관한 의무사항을 구체적으로 병기하고, 정당한 교육활동을 위한 교사의 학생생활지도권을 명시하며, 다수 학생의 학습권을 저해하는 악성 민원을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조치를 명시해서 교사가 부당한 상황에 처할 경우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등 교사와 학생, 학부모를 포함한 교육 주체 모두를 위한 순수한 교육 권리장전으로 현행 법률을 대대적으로 정비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대표발의한 강병준 의원은 “미래 세대의 참된 교육을 위해 바닥난 교권을 끌어올리기 위한 각종 제도적 정비가 시급하다”고 하며 “관련 법률이 개정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계속 내겠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독립된 기관인 지방의회와 집행기관 양측의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 지원’ 내용을 담은 조례가 지난 9월 21일 제283회 임시회 2차 본희의를 통과해 대구시 최초로 시행을 앞두고 있다.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송민선 의원(의회운영위원장)과 이정현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이 지난 9월 11일, 12일에 각각 대표발의한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와 '대구광역시 남구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는 남구의회 의원과 의회 공무원, 그리고 남구 소속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에 대한 신고의 처리와 피해자 보호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갑질 행위 근절과 구성원 간 상호 존중 문화 형성을 통한 건강한 공직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 △징계 및 인사상 불이익 처분, △피해자와 신고자의 비밀보장 및 신분보장, △보복행위 및 허위신고에 대한 조치, △실태조사 실시, △직장교육 의무화 등을 규정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고용 창출 실적이 뛰어나고 근무환경이 우수한 지역 대표 일자리 ‘고용친화기업’ 신규 3개사, 재인증 34개사를 선정해, 9월 21일 ‘2023년 고용친화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신규선정 3개사 및 우수 재인증 기업 3개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 경과보고, 인사말씀, 인증서 수여, 선정기업 소감 발표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7월 요건심사를 통과한 기업에 대해 8월 한 달간 노무·경영 전문가들이 3개 분야의 세부 평가지표에 따라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신규기업은 정규직 고용증가, 고용유지율, 임금·복지수준을 중심으로, 재인증기업은 일자리 창출 실적 및 비전, 복지제도 개선 정도를 중심으로 평가했다. 요건심사 및 현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계 고용 전문가들로 구성된 최종평가에서 신규 3개사, 재인증 34개사가 선정됐다. 특히 이번 재인증 기업 34개사 중 대부분(31개사)이 2016년 또는 2017년부터 최초 선정 이후 두 번째 재인증(3년 단위)을 통과하면서 지속적인 고용 창출 실적과 우수한 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대구광역시는 21일 성서산단 내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지역 벤처기업과 함께 올해 4번째 ‘기업 애로해결 및 규제개혁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대구지방국세청,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본부,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기업인들과 한자리에 모여 지역 벤처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 및 규제사항 12건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먼저 ‘영일엔지니어링(이창은 대표 겸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장)’의 벤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 요청에 대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규제개선위원회에 규제건의 과제로 선정해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개선을 건의하기로 했으며, 대구지방국세청도 우수한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관련 법률 개정을 건의하기로 했다. 수성알파시티 연구개발특구지정 및 정주 환경 개선에 대한 ‘명진랩(최규현 대표)’의 요청에 대해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는 수성알파시티의 연구개발특구 지정을 대구시와 협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21일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STS로보테크의 AI로봇시스템 통합연구소 및 협동, 서비스 로봇 제조공장 건립, 그리고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대구테크센터 설립 및 협동, 서비스로봇 STS로보테크 위탁생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STS로보테크는 로봇 시스템통합(SI) 토탈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로봇 토탈솔루션 기술고도화 및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협동로봇 및 서비스로봇 위탁생산을 위해 본사를 부산에서 로봇산업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대구로 이전하고, 수성알파시티(부지 1,040㎡)와 대구국가산업단지(부지 16,998㎡)에 각각 연구시설과 제조시설을 건립하기로 결정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도 수성알파시티 STS로보테크 R&D센터 내에 대구테크센터를 설립하여 연구·개발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대구의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STS로보테크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공급을 전담하고 있는 핵심 협력사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협동로봇을 직접 생산라인에 적용해 자동차부품 등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로봇 활용 강소기업이다. 이번 투자로 기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