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군산시가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건설안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건설공사현장 관련 공무원 및 현장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건설공사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동절기를 끝으로 3월부터 본격적인 공정 추진을 앞둔 건설공사의 관계자들에게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 됐다. 이날 교육은 국토교통부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호남지사)의 지원을 받아 건설안전 정책 방안, 건설 재해 현황 및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안전관리 체계, 건축물관리법과 건설기준코드 주요 개정사항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건설안전 가이드라인 책자도 함께 배포해 실무에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주기적으로 건설관계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을 점검해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군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일본 문부과학성이 독도를 일본의 고유 영토로 표기하고 징병·강제동원 기술을 희석시킨 내용의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서의 수정․보완본을 검정 통과시킨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시정을 요구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29일 “동북아 국제 질서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협력해야 할 시기에 우리의 역사와 영토주권을 심각하게 왜곡하는 일본 정부의 부당한 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과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독도교육을 비롯한 역사교육을 내실화 있게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지난 20일 전라북도교육청 학생해양수련원 내에 개관한 독도체험관을 적극 활용하는 등 독도·역사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독도체험관에서는 올해 108개교 8,84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독도 현황, 독도의 자연환경, 독도의 역사, 독도 체험 등 다양한 독도체험활동 등을 통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을 확고히 하고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독도교육주간 운영, 찾아가는 역사·독도강좌 운영, 독도지킴이학교 운영 등을 통해 우리나라 영토에 대한 주권 의식을 갖고 독도 사랑을 실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성매매집결지에서 문화예술마을로 탈바꿈된 서노송예술촌과 전주역, 전주시청 광장에서 만연한 전주의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간 서노송예술촌에 위치한 뜻밖의 미술관 일대와 전주역 등 전주시 일원에서 전주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전주 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29일 뜻밖의 미술관에서 열린 ‘2023 전주 봄 페스티벌’ 오프닝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서노송예술촌 거점시설 센터장,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해 봄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전주 봄 페스티벌에서는 미디어아트 전시, 조각품 전시, 뮤직페스티벌, 아트 프리마켓이 전주역과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 서노송예술촌 일대 등 전주 시내 곳곳에서 음악과 전시를 즐길 수 있다. 먼저 시청 앞 노송광장과 서노송예술촌 인권공간·기억공간에서는 두 달간 조각품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서노송예술촌 뜻밖의 미술관과 새활용센터에서는 미디어아트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전주역 광장과 서노송예술촌 내 기억공간에서는 오는 4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에 뮤직페스티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강한 경제’ 구현을 민선8기 최우선 과제로 정한 전주시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전북지역 주요 연구기관들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주시는 29일 전주혁신창업허브 1층 대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자동차융합원, 전북테크노파크 등 전북지역 산업경제 관련 14개 연구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경제 육성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자문회의’의 발대식을 가졌다. 산업경제 육성 전략자문회의는 시가 도내 연구기관들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대내외 산업경제 환경 변화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대규모 R&D 사업 등 중장기적인 산업경제 핵심 전략사업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지역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하게 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참여기관들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참여기관들은 전주지역 산업경제 전략사업 발굴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 분야별 네트워크 구성 및 연계사업 상호협력,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협력, 실무자 중심의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 등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시는 전략자문회의를 향후 기관장 중심의 ‘전체위원회’와 실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군산시 내흥동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가 진행됐다. 군산시는 29일 내흥동 일원에서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공무원, 군산산림조합, 농협중앙회 군산시농정지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조림사업 일환으로 편백나무 묘목 1,200본을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나무심기 행사를 4년 만에 재개됐다. 시는 군산 미래의 숲 5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과 더불어 내 나무를 갖고, 심고, 가꾸는 것에 대한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무심기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비해 미래 유산인 아름다운 숲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산 미래의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지역특화 조림 23ha, 큰나무 조림 21ha, 미세먼지 저감 조림 10ha 등 총 62ha의 산림을 조성해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창출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완주군의회가 29일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 2일차 일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28일 1일차에 이어 실시된 것으로 고산면에 위치한 미래행복센터를 시작으로 완주문화원, 보은폐기물매립장,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 등에 대해 실시했다. 미래행복센터는 지역경제순화센터에서 변경된 것으로 앞으로 운영계획과 방향에 대해 설명 듣고, 추가적으로 필요한 시설 등의 타당성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완주문화원을 방문한 의원들의 문화원이 지금까지 해온 역할과 앞으로 가야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문화원 이전이 필요한지에 대해 질의했으며, 해당 사업을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결정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보은폐기물매립장에서는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주민 편의를 위해 신속한 처리를 당부한다고 전했으며,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 소수용품검사지원센터를 방문한 의원들은 향후 조성될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와의 연계정과 업무 지원 방안 등에 이야기 나누고, 이에 대책을 철저하게 계획해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이어질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와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29일 전북삼락로컬마켓 세미나실에서 사회적경제를 통한 농촌의 생활・문화・복지 사회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제11차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제 발표자로 나선 박광철 기전대 사회적경제 인재양성학과 교수는 “사회적 경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제활동인 바, 지역소멸위기에 처한 농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내와 일본의 선진사례의 핵심 요인인 ▲지역민 역량강화, ▲지역순환경제, ▲지역자산화 등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토론자인 고광석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 팀장은 “고창군은 행정에 의존하는 마을만들기 문제와 사회적가치 구현이 뒤쳐지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년부터 마을만들기와 사회적경제 지원조직을 통합․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현재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와 공동체 사업 연계로 돌봄, 교육, 사회서비스, 문화・예술, 복지 생태환경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활동가들을 공동체 안으로 결집해 공동체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순창군으로 귀농귀촌 후 다양한 지역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유미 활동가는 지역에서 살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군산시에 제2호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금(500만원)이 기탁됐다. 시는 29일 전주시 금암동 이기은진단검사의학과의원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기은진단검사의학과의원은 코로나19 검체 임상 검사기관으로, 지난 2022년 8월부터 군산시와 선별진료소 운영 업무 협약을 맺고 코로나19 PCR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기은진단검사의학과의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군산시와 함께 이겨내오며 군산에 각별한 애정을 갖게 됐다. 코로나 팬데믹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있는 군산시의 발전을 소망하며, 이렇게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뜻을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우리시의 코로나 방역에 큰 도움을 주신 것 뿐만 아니라 군산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까지 동참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담아 전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시민의 건강 증진과 행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가 아닌 지역에 기부하여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제도로 참여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온라인)와 농협은행(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할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정읍연합낙우회는 29일 수성동, 내장상동, 시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개소가 운영하는 공유냉장고에 우유 200ml 600팩과 현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김종두 지부장을 비롯해 낙우회 관계자와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읍연합낙우회 회원들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공유냉장고에 성금과 우유를 전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낙우회는 먹거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 1회 200ml 우유 600팩을 꾸준히 전달하기로 약속했다. 연 환산액은 1천만 원 상당이다. 김종두 지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공유냉장고 3개소에 기탁을 결정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공유냉장고가 나눔 문화 확산과 행복한 마을 공동체 형성을 위한 발판이 되는 것 같아 기쁘다”며 “정기적으로 보내주시는 신선한 우유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유냉장고 사업은 이학수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모두에게 따뜻한 ‘체감형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정읍시가 ‘2023 정읍 벚꽃축제’를 맞아 음식문화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통해‘다시 찾고 싶은 정읍’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나섰다. 시는 벚꽃축제 행사장 내 한시적 식품위생업소(먹거리 부스) 영업주를 대상으로 지난 28일 정읍시보건소 2층 교육실에서 특별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친절한 서비스 제공과 안전한 식품 취급기준, 건전한 영업 질서 확립 등 선진 위생문화와 친절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행사장 내 먹거리 부스에서 식품을 취급할 때 주의해야 할 점과 식품 안전관리, 식품 보관 방법,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등에 대해 진행됐다. 또, 행사장을 찾아오는 관광객에 대한 응대 방법과 불만 고객에 대한 대처요령 등 고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친절서비스 교육도 병행했다. 시는 벚꽃축제 기간 식중독 예방과 먹거리 부스 내 위생관리를 위해 위생지도반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한 선진 위생문화 정착으로 관광객들이 다시 찾는 정읍시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식품안전관리와 부정 불량식품 유통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