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창1)은 21일 전라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라북도 균형발전의 대상 지역 확대와 성과 제고를 위한 의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의 좌장은 신기현 전북대 명예교수가 맡았고, 전대성 전주대 교수가 ‘전라북도 균형발전의 대상 지역 확대와 성과 제고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김성수 의원, 전용태 균형발전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이성호 전라북도 정책기획관, 전영옥 군산대 교수, 김재구 전북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전라북도 균형발전의 대상 지역에 대한 확대 필요성과 성과 제고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발제를 맡은 전대성 교수는 “동부권 특별회계는 전국 최초로 만들어진 기념비적인 정책”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과 지역을 연계할 수 있는 거시적 접근, 전라북도 균형발전의 대상 지역 확대 필요성, 기반 고도화를 통한 질적 혁신과 이를 통한 양적 확대 추진, 청년 및 주민 선호에 맞는 맞춤형 사업 발굴, 시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는 방안 모색 등”을 제안했다. 이성호 도 정책기획관은 “전라북도 균형발전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전주시는 21일 전주역 앞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에서 세계 예술의 중심지를 여행하며 근현대 미술의 흐름을 알아보는 ‘테마가 있는 여행’ 특강을 개최했다. ‘미술관 테마여행: 세계일주 미술사’를 주제로 지난 14일과 21일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참석자들은 한지혜 작가와 함께 도쿄 미술관에서 만나는 19세기 인상주의, 뉴욕 미술관에서 만나는 서양 미술사 등 세계 각지의 미술관을 함께 여행하고 근현대 미술의 흐름과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을 맡은 한지혜 작가는 아트살롱 오그림 대표로, 리빙센스에 칼럼을 정기 연재하고 있다. 또, 삼성 리움 미술관 및 서울 갤러리 투어 도슨트 활동을 비롯해 서울지역 누적 1000회 이상 강연을 이어오는 등 예술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은 이번 ‘테마가 있는 여행’ 프로그램에 이어 10월 5일부터는 개성 있는 리커버북을 만들어보는 ‘나만의 책 표지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여행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시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경험을 나눔으로써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장을 마련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 삶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인문학 감수성 함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3년 전북학생 시(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3일 전주기접놀이전수관에서 개최하는 ‘전북학생 시(詩) 페스티벌’은 도내 초·중·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린다. 프로그램은 대회 마당, 강연 마당, 체험 마당, 공연 마당 등으로 이루어진다. 대회마당에서는 초등부 64명, 중고등부 33명의 학생이 시낭송대회를 통해 기량을 발휘한다. 강연마당에서는 1부 김사인 시인이 ‘시의 힘, 사랑의 힘’주제로, 2부에서는 서정홍 시인이 ‘시의 숲에서 길을 찾아’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며 독자들을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체험마당에서는 ‘우리가 사랑한 시인’이라는 테마로 윤동주, 김소월, 정호승, 백석 등 10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시를 재료로 하여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공연마당에서는 가곡, 시낭송, 관현악단, 국악, 합창, 오카리나, 현악 4중주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전북도가 추석 연휴 기간 고향사랑기부제 관심 유도와 도내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도모를 위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9월 22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되며, 전라북도나 도내 14개 시·군에 10만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는 온라인은 고향사랑이음 사이트, 오프라인 전국 농협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본 혜택인 10만원 전액 세액공제, 3만원 답례품 제공에 더해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 총 300명(지자체별 20명 정도)에게 신동진 쌀 4kg이 제공되며, 추첨 결과는 10월 19일에 발표한다. 황철호 전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와 기부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고자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10만원 전액 세액공제로 연말정산 시 돌려받고,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 답례품까지 모두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전라북도 수학교육의 메카가 될 ‘남원수학체험센터(수학누리)’가 문을 열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한 ‘남원수학체험센터’가 21일 개관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고 밝혔다. 체험․탐구 중심의 수학교육으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에는 전라북도과학교육원(익산) 내 전북수학체험센터 한 곳만이 있어 전체 학생 수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남원수학체험센터가 설립되면서 남원은 물론 임실, 순창 지역의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수학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남원수학체험센터는 ‘수학은 놀이다, 수학은 삶이다, 수학은 지혜다’라는 테마로 알쏭달쏭 수학배움터, 우당탕당 수학놀이터, 차근차근 수학해봄터, 흥미진진 수학역사터, 수리수리 수학삶터의 5개 영역으로 나누어 1층과 2층에 전시체험물을 조성했다. 수학과 더불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야외 수학체험터도 갖추고 있다. 또한 남원의 다양한 지역문화와 연계하여 전시체험물을 구성했으며, ‘광한루원 수학산책’(저자: 남원수학유람)도 발간해 지역과 함께하는 남원수학체험센터로 발돋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전북도는 상용차 자율주행 실증 인프라에 이어 최종 실제도로 실증단계인 ‘새만금 자율운송 상용차 실증지원 인프라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상용차 자율주행 실증 분야에서 확실한 입지를 탄탄히 굳혀 가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21일 자동차융합기술원과 ㈜한진, 한국통합물류협회,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은 ‘자율운송상용차 기반의 미래 화물운송 패러다임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미래 물류산업의 기술적 진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물류서비스 발굴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물류업계와 연구기관 간의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 특히, 2026년 Lv.4 자율운송상용차의 상용화를 목표로 자동차융합기술원이 주관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통합물류협회 등 5개 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사업비 440억원 규모의 ‘새만금 자율운송 상용차 실증지원 인프라 조성사업’의 성과물을 실제 현장에 즉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단계부터 수요기업이 참여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서에는 ▲자율운송 실증차량 운용 및 실증구간…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전라북도와 남원시가 주최하고 전북환경기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0회 그린전북 환경인 한마음대회’가 21일 남원시 문화체육센터에서 도내 환경 관련 공무원와 기업 환경기술인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 최경식 남원시장, 도의회 이정린 부의장, 전평기 남원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이 참석해 그간 도내 환경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개회식 이후 족구‧피구, 명랑운동회 등 체육경기를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 격려하고 소통했으며, 오후에는 점심식사와 장기자랑, 이벤트 등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종전과 다르게 일회용품 쓰레기 감소를 위해 ‘환경인의 소소한 실천, 종이컵 제로’라는 실천을 주제로 참가자들에게 개인별로 텀블러를 가져오도록 사전에 안내해 대회장 내에서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도록 했으며, 행사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일회용컵 사용 억제 및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행사가 되도록 했다.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오늘은 민관이 함께 화합하는 자리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온실가스 감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순창군의회는 지난 21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동의안 등에 대해 의결했다. 지난 20일 상임위원회에서 10건의 조례안과 7건의 동의안을 의결하고,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수환)에서는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과 출연금 지원 계획안에 대해 원안의결하고, 예산안은 2건의 사업에서 5,400만원을 삭감한 5,792억원을 최종 확정했다. 임시회를 마치면서 신정이 의장은 “우리 군민들의 영농 불편사항 등에 대해 현장행정을 더욱 꼼꼼히 살펴 농사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며 “우리 군이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과 다양한 목표들이 확고히 자리매김하도록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성과 창출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뉴스출처 : 순창군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신중앙시장 상인들이 축제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해 기부했다. 신중앙시장 상인회는 21일 ‘제1회 한사발 막걸리축제’의 수익금 200만 원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주시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신중앙시장 상인회가 지난 9월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개최한 ‘제1회 신중앙시장 한사발 막걸리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데 대해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봉현 신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지난 9월 1일과 2일에 열린 신중앙시장 한사발 막걸리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던 건 모두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자그마한 금액이지만 불우이웃들이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수익금 기부를 결정한 상인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추석 명절 모두가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중앙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객들을 위한 할인행사, 경품행사, 주차장 무료 개방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뉴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전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보기 행사를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시는 21일 신중앙시장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직원들과 자생단체 회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또한 이날 신중앙시장에서는 전북은행과의 협조를 통해 지류형 온누리상품권 이동 판매행사도 진행됐다. 이날 온누리상품권 이동판매 행사에서는 시 산하 직원과 자생단체 회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0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다. 이들은 이날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오는 26일까지 나흘간 전주지역 전통시장에서 이번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순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전주지역 전통시장에서는 더욱 풍성한 추석 명절을 준비하기 위해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특별이벤트와 할인판매, 경품 지급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신중앙시장에서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또, 오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