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주군은 9월 12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울주군 농촌지도자 회원 및 가족, 농업인단체, 소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울주군 농촌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촌지도자 울주군연합회(회장 윤경록)에서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개회식, 우수농업인 시상, 격려사, 축사, 한마당 화합의 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농업인을 한마음으로 단결시켜 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이순걸 군수는 “농업은 먹고 사는 것과 직결된 생명산업이면서 울주의 뿌리사업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땅을 지키고 있는 울주군 농업인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 뿌리가 튼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농촌지도자 울주군연합회는 1965년 출범하여 농업인 단결 및 화합을 도모하고, 다양한 농업정보 교환을 통해 울주농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12개 읍·면회 810여명의 회원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주군은 주민들이 버스를 이용하여 주변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울주복지노선도’를 제작하여 버스승강장 180개소에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울주복지노선도’는 주변에 있어도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이용하기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12개 읍면별로 맞춤 제작됐다. 읍면별 지도에 관내 사회복지시설 119개소를 복지시설 유형별(노인, 장애인, 아동 등)로 색깔 구분하여 표시하여 누구든지 쉽게 시설을 구분할 수 있도록 가시화했으며, 해당 시설과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과 버스노선 번호 정보를 표시하여 최단 도보 거리로 시설을 찾아갈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유관부서와 협조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승강장 180개소를 선정 및 부착하여 주민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한편, 울주군 전체 사회복지시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사회복지지도 리플릿도 제작하여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무료로 배포하는 등 주민홍보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울주군은 도농복합도시로 온라인을 통한 정보 이용이 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기복)는 12일 다산선형공원 인근 학원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안심귀가를 위한 민·관·경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추석을 앞두고 범죄예방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다산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다산1지구대 △남양주남부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다산1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등 민·관·경 50여 명이 다산역 주변 거리 캠페인과 함께 선형공원 일대 상가 주변을 합동 순찰했다. 홍형식 다산1지구대장은 “이번 야간 합동 순찰은 지역 일선에서 치안과 안전을 담당하는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진행되어 그 의미가 크며, 범죄 사전 예방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다산동은 인구 10만의 대도시로 지금도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특히 30~40대 인구 비율이 높은 신도시로서 자녀들에 대한 치안과 안전에 대한 욕구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니즈를 적극 반영하고 민·관·경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남양주시 위상을 높여가는 안심 1등 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KBO 리그’ 한화이글스 대 삼성 경기의 시구자로 깜짝 등장했다. 등 번호 30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경기 시작을 알리는 멋진 시구를 선보인 후 야구경기 해설자로도 나섰다. 백 시장은 유니폼에 새겨진 등 번호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논산은 대한민국 국방군수산업을 이끌 중심지로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30년은 새로운 활력과 미래, 풍요가 넘치는 논산이 될 원년이 될 것”이라며 “논산에 펼쳐질 새로운 미래에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오는 10월 논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들로 가득한 연산대추축제, 강경젓갈축제 등이 예정되어 있다. 많은 야구팬분들께서 찾아 와 논산의 맛을 느끼고, 즐기고 가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경기장 밖에서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논산시농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근 추석 택배 유통량이 급증함에 따라 택배운송장 개인정보 침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온라인쇼핑사·택배사에 공유하고 택배운송장 관리에 주의를 촉구했다. 최근 추석을 맞이하여 택배 운송장 관리 소홀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침해사례를 온라인쇼핑·택배사와 함께 공유하고, 이와 같은 개인정보 침해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택배사가 개인정보 침해 예방을 위해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운송장의 ‘이름’과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의 비식별 처리*를 지속적으로 이행해줄 것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업계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 이용자 대상 : 주문·수령 단계별 개인정보 보호 수칙 안내] 이와 함께, 개인정보 침해 예방을 위해 국민이 실천할 수 있는 택배 운송장 개인정보 보호 수칙도 함께 알렸다. 1. 주문 시 보이스피싱, 스팸이나 스미싱 방지를 위해 필수정보만 입력·제공하고, 임시 가상번호를 제공하는 쇼핑몰과 택배사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2. 배송 중 물품 배송 단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추석 연휴에도 국민콜110을 통해 교통상황, 병원·약국 정보 등 생활 정보 안내와 행정 민원 상담을 24시간 받을 수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추석 연휴인 16일부터 18일까지 국민콜110을 정상 운영한다.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10번을 누르면 고속도로나 국도의 지·정체 구간, 대중교통 연장 운행 시간 등의 교통정보와 가까운 진료 가능 병원, 당번 약국 등 의료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 불법 주·정차 단속 및 통행 불편 신고 문의, 행정기관 업무 관련 일반 상담, 전기·수도 고장, 학교폭력 등 각종 비긴급 신고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은 전화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국민톡110’ 상담 ▴국민콜110 모바일 누리집 문자상담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화상수어상담·온라인 채팅▴누리소통망(트위터: @110callcenter, 페이스북: 110call) 실시간 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국민권익위 김용호 110콜센터장은 “국민콜110은 매년 약 260만 명이 이용하는 정부 민원 대표 상담 서비스로,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정상 운영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지난해 9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으로 계약 이행 등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는 정보주체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이용할 수 있게 된 데 이어, 올해 9월 15일부터는 동의를 받아 개인정보를 수집ㆍ이용하려는 경우 지켜야 할 원칙과 방법에 관한 보호법 시행령 규정(영 §17①)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홈페이지 가입 등 서비스 이용계약과 관련하여 개인정보를 수집ㆍ이용할 때에는 동의 없이 가능하다는 점을 명확히 하고,계약과 관련이 없는 영역에서 정보주체의 동의가 필요한 경우 정보주체의 선택권을 제약하지 않도록 하는 조치방법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안내하는 등 필수동의 관행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99년 정보통신망법 개정 이후 온라인 사업자는 서비스 제공 시 필수적으로 동의를 받아야 했고, 정보주체도 동의를 하지 않으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관행이 계속되어 왔다. 또한, 공공부문과 오프라인 부문에서도 ’11년 개인정보보호법 제정 이후 계약 체결 및 이행을 위해 “불가피한 경우” 외에는 필수적으로 동의를 받는 관행이 오랜 기간동안 지속되어 왔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는 9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블법임산물(약초·버섯 등) 굴·채취를 예방하기 위해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기동단속반(공무원, 보호지원단 등 19명)을 편성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임산물 생육지 불법채취, 불법 동호회 등을 통한 위법행위 등이며,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산림무인기(열화상드톤)을 활용, 나무와 수출이 우거져 가시성이 낮은 산림 내 사각지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단속과 병행해 산림휴양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에게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불법행위 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산림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소중한 산림생태계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국민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연휴(9.14.~9.18.)에 빈틈없이 유실·유기동물을 구조하기 위해 동물보호센터와 연계한 구조팀을 운영하고, 유실·유기동물 제보 및 반려동물 분실 신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9월 14일부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유실·유기동물 제보 및 반려동물 분실 신고가 가능하도록 접속 배너(‘동물 발견’)를 생성하는 등의 시스템을 구축한다. 인근 지역을 떠돌아다니는 유실·유기동물을 발견한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접속해 누리집 우측의 배너(‘동물 발견’)를 눌러 발견 장소, 동물의 종류 등을 기입하여 촬영 사진과 함께 신고하면 된다. 빠른 구조를 위해 해당 정보는 지자체 구조 담당자에게 문자로 자동 발송된다. 반려동물을 잃어버린 경우에도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의 배너(‘동물 분실’)를 통해 동물의 사진, 잃어버린 장소 등을 게시물로 작성할 수 있다. 게시물 댓글 기능을 통해 발견자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도 가능하므로, 동물을 발견 신고하는 경우, ‘동물 분실’란을 함께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다만, 사전에 동물등록을 한 경우 내·외장칩 번호로 등록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