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경찰청은 테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울산·강원·충북경찰청에 경찰특공대를 9월 21일 창설했다. 경찰특공대는 1983년 서울경찰특공대를 시작으로 현재 15개 시도경찰청에 경찰특공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울산·강원·충북에 경찰특공대가 창설됨으로써 40년 만에 18개 시도경찰청 모두 경찰특공대를 운영하게 됐다. 이번 특공대가 창설되는 울산은 전력·정유시설이 밀집해 있고, 강원은 대북 접경 등 국가안보의 요충지이며, 충북은 국제공항·바이오 첨단시설 등이 집중되어 테러 위협 요소가 산재한 지역이었으나, 인근 시도경찰청 경찰특공대를 지원받는 등 즉각적인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18개 시도경찰청에 경찰특공대가 완비됨에 따라, 신속한 테러 대응은 물론‘이상 동기 범죄’ 등 흉악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강원·충북 경찰특공대 창설식은 해당 지역 자치단체장·국회의원·사단장·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창설식은 부대기 수여, 축사, 테러 진압 시범,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재)세종미래전략연구원(원장 이준배)이 20일 일본 미야기현 대표단과 함께 "소셜벤처기업 해외진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시의 농식품 기업들이 국제 무대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그에 따른 과제, 그리고 국제적인 시각으로 바라본 한국 농식품 기업의 진출 전략에 초점을 맞추었다. 세미나에서는 국내 농식품 기업의 해외 진출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방앗간코리아(주)와 세종청년마을 농땡이월드 대표가 국내 농식품 기업의 해외진출 노력과 그에 따른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일본의 야마카타야 쇼우텐(山形屋商店)은 외국의 관점에서 한국 농식품 기업의 해외진출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이시노마키 센슈대학의 이동훈 교수는 농식품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외식산업과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세미나는 세종시 청년 농부 대표들과의 활발한 토론으로 마무리됐다. 행사 직후에는 세종시의 청년 농부 대표들과 함께 한 생생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방앗간코리아(주)의 공장을 방문하여 세미나와 연계된 현장 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이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의 ‘우수 농·특산물 특판 행사’를 통해 청도 반건시 선물세트 2,000상자를 판매해 청도군 농가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 21일 밝혔다. 남구는 자매결연도시 청도군과 공동번영과 상호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우수 농·특산물 판매 행사를 추진해 왔다. 이번 특판 행사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남구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남구 공무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청도 반건시 24과 세트 870개, 30과 세트 1,130개 총 2,000상자를 판매했다. 청도군 관계 공무원들이 21일 직접 울산 남구청을 방문하여 청도 반건시 전달식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행사에 적극적인 홍보와 아낌없는 성원을 해 주신 서동욱 남구청장과 남구공무원 및 남구민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청도 반건시로 소중한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자매결연도시인 청도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계속해서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그린 차박 페스티벌 in 울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승하는 차박 캠핑 수요에 대해 정책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전국의 차박 캠핑러에게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라는 남구의 대표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그린 차박 페스티벌 in 울산의 신청 인원은 작년 대비 3배 이상인 633팀 2,945명으로 전국의 차박 캠핑러에게 많은 관심을 얻었으며, 남구의 대표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인원에게 몽골텐트 1개분의 면적(5mX8m)이 배정되고 범위내에서 자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행사 첫날인 22일에는 참여자 자리배정 후 클래식 공연 및 뮤지컬 등 환영행사와 포틀럭 파티와 함께하는 영화 상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쓰담 달리기(플로깅)와 함께 고래문화특구 투어와 환경사랑 골든벨 · 토크 콘서트를 통해 친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야간 시간대에는 축하 공연 및 캠프파이어로 축제 마지막 밤을 장식한다. 상시 운영되는 부대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는 지난 11일, 제320회 디자인정책관 업무보고 회의에서 ‘서울 라이트 한강 빛섬 축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개막식이 열리는 세빛섬을 포함한 모든 행사장소의 안전계획을 면밀하고 꼼꼼하게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 의원은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황 의원은 “ 본 축제의 수행업체가 그동안 ‘공공미술 프로젝트’ 중심으로 사업을 수행해 온 업체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사업 성격이 다소 다른 ‘한강 빛섬 축제’ 사업을 특히 안전 측면에서 잘 수행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 고 말했다. 이어서 황 의원은 “특히 ‘한강 빛섬 축제’ 운영공간이 이촌지구, 서래섬, 세빛섬, 반포한강공원 등 여러 곳에서 동시에 진행돼서, 더욱 안전 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인데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라고 질의했다. 이에 최인규 디자인 정책관은 “안전 측면의 논의를 위해 관련 기관과 합동회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저희 국 주도로 교통·의료·경찰 인력 등 총체적인 분야에 거친 합동회의를 향후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2015년부터 정부는 석면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2027년까지 전국 초·중·고교의 모든 석면 제거를 목표로 삼고 이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김경훈 의원(국민의힘, 강서5)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내 위치한 초,중,고교 절반정도가 아직까지 석면제거를 하지 않은채로 방치되어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었다. 김 의원이 제출받은 ‘서울시 내 초,중,고교 석면 해체제거 대상 학교 현황‘ 자료를 살펴보면 국·공립 포함 총 1,369 곳의 초,중,고교들 중 석면학교는 589곳으로 나타나 서울시 내 초,중,고교 43%가 여전히 석면제거를 안한 것으로 밝혀졌다. 더욱 심각한 것은 해당 589곳의 석면학교들 중 석면제거를 위해 서울시 교육청에 석면제거를 위한 예산(석면 제거면적 800㎡ 이하 사업)을 신청한 학교는 76곳 뿐이였으며 나머지 학교들은 서울시 교육청 예산 편성을 문제로 석면을 방치하고 있는 수준이였다. 서울시 교육청에 따르면 석면 제거면적 800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1일 특색 있는 건축디자인 도시 남구의 미래 설계를 위한 첫 단추로 세계적인 네덜란드 대표 건축디자인 기업 MVRDV 그리고 울산대학교와 함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도시의 기능과 미적 가치를 동시에 고려하여 남구를 특색 있는 건축디자인 도시로 구상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남구 발전과 도시브랜딩 경쟁력 확보를 위한 출발점의 의미를 가진다. MVRDV는 1993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창업한 세계적인 건축디자인 기업으로 ‘마켓홀, DePot, 서울로7017’ 등의 대표적인 작품을 설계했으며, 자신들만의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건축과 자연의 상관관계를 통해 현대 사회의 여러 문제를 감각적으로 해결하는 설계로 유명하다. 그리고, 지역 특징을 반영해서 남구를 세계적인 건축도시로 디자인하기 위해 지역대표 연구‧교육기관인 울산대학교도 참여한다. 울산대학교는 MVRDV의 건축 설계(안)에 대해 지역에 특화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남구에 어울리는 혁신적인 건축물 탄생을 위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이번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울산 남구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통시장들의 디지털 전환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전통시장들은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하여 온라인 집합 교육 및 개별 교육을 실시하고, 라이브커머스(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개척) 진출, 온라인 플랫폼(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입점 등 온라인 진출을 강화해 왔다. 이처럼 디지털 시대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인들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공모한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중 첫걸음기반조성에 신정평화시장이, ‘디지털전통시장’에 수암상가시장, ㈜신정시장, 울산번개시장 등 3곳이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취약한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 역량 향상을 위한 온라인 입점지원과 인프라 구축·운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시장들은 사업 운영주체(협동조합)을 구성하고 사업모델 수립 컨설팅과 교육을 수료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김원태 위원장)는 2023년 9월 20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장에서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으로 “미래지향적 재정분권 추진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토론회 관계자를 격려하고, 서울특별시는 지난 정부 재정분권 정책에서 소외되어 왔다면서, 3단계 재정분권에서는 세제 혁신 등 원칙에 충실한 분권과, 나아가 지방의회의 진정한 독립을 위해서는 의회 재정의 독립이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토론회 공동 주최자인 강성조 한국지방세연구원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자치는 지방세제 개편과, 부동산 정책에 있어서 지방정부가 실질적 권한을 가지고 자율과 책임에 기반하여 운영할 때 실현될 수 있다면서 규제 일변도의 정부 정책 전환을 통한 재정분권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올 연초에 행정자치위원회가 한국지방세연구원에 관련 연구용역을 제안했고, 그 결과물을 주제로 최종보고회를 겸하여 토론회를 개최한 것으로, 과거 정부의 1·2차 재정분권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토론회는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