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26일 재단 본부에서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연구소와 ‘인천 중구의 역사와 과학이 결합된 지역융합교육 및 누들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누들플랫폼이 인천 중구의 역사와 과학을 결합한 지역융합교육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과 누들플랫폼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지난 2023년 인천중구문화재단과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연구소는 면과 역사, 과학이 담겨있는 중구의 누들로드를 탐험하는 누들플랫폼 '누들로드 탐험대' 교육프로그램을 협력 개발·운영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욱 많은 참여자를 만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공간, 인력 등의 분야에서 포괄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누들플랫폼은 인천 중구의 누들로드 중심에서 면(누들, Noodle)을 테마로 인천 누들의 역사와 이야기를 바탕으로 전시·교육·체험이 함께 이뤄지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 2022년부터 인천중구문화재단에서 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제2회 선박안전관리사’ 필기시험을 3월 30일 △부산(한국해양수산연수원 영도본원), △인천(인천해사고등학교), △목포(목포해양대학교)에서 각각 실시한다. 선박안전관리사는 선박의 대형화, 친환경·첨단화에 따라 해사분야 안전관리를 체계적·전문적으로 수행할 전문가 양성을 위해 새롭게 도입된 국가전문자격증으로, 1∼3급으로 구분된다. 「해상교통안전법」 개정에 따라, 선박·사업장의 안전관리체제를 수립·시행해야 하는 선박소유자는 2024년 1월 5일부터 선박·사업장 안전관리를 위하여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 중 안전관리(책임)자를 선임해야 한다.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선박관계법규, △해사안전관리론, △해사안전경영론, △선박자원관리론 및 △선택과목(항해·기관·산업안전관리 중 택1)으로 구성된 필기시험과 면접시험(1·2급만 해당)에 합격해야 한다. 3급 이상의 항해사·기관사, 산업안전기사 또는 산업안전지도사 자격을 보유한 사람은 선택과목을 면제받을 수 있다. 제2회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시험의 필기시험에는 총 1,141명이 접수했으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경상남도는 기계·금속 분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2024 베트남 호찌민 기계박람회(MTA VIETNAM)’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7월 2일부터 7월 5일까지 나흘간 호찌민에 위치한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SECC)에서 열린다. 경남도는 6개사를 선정하여 부스 임차료와 1인 편도 항공료, 통역비 50%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도내에 소재하는 기계·금속 분야 중소기업이며,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베트남 호찌민 기계박람회는 2003년부터 열린 베트남 최대 규모의 기계·금속 분야 전시회로, 지난해 20개국 405개 기업이 참가했다. 경남도에서는 10개 기업이 참가하여 수출 상담 154건, 3,451만 달러와 계약 기대 102건, 2,610만 달러의 실적을 거뒀다. 경남도 관계자는 “베트남은 도내 수출국 중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중요한 시장으로, 기계와 금속제품 수출 비중이 절반 가까이 차지하기 때문에 베트남과 아세안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도내 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고용률(15세 부터 64세) 65%, 취업자 수 49,000명, 공공·민간 부문 일자리 12,267개 달성을 목표로 하는 지역 일자리 공시제 2024년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일자리 활성화 정책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하여 지역민에게 공시하는 정책이다. 또한, 고용노동부는 매년 공시된 일자리 시책 및 사업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무안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최근 2년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으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무안군은 2024년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에서 직접일자리 창출(공공),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고용장려금, 취·창업지원, 일자리 인프라 구축, 기업 유치 및 지원 등 7개 분야 219개 사업에 약 7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2,267개의 일자리를 마련하게 된다. 핵심 추진전략으로는 ▲계층 맞춤 안정적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역을 앞둔 청년 병사가 신기술을 체험해 보고, 직업교육과 취업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자리가 확대된다. 한국폴리텍대학은 국방전직교육원과 협력해 취업맞춤특기병을 대상으로 ‘꿈드림공작소 기술직무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역을 앞두고 진로를 고민하는 특기병의 진로 설정을 돕기 위해서다. 폴리텍대는 지난해 공군 특기병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가자의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가 높은 만큼, 대상을 공군에서 육군까지 늘리고, 규모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 프로그램 참가자 154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족도는 91.4점으로, 재참여 희망자 비율은 96.4%로 나타났다. 올해 꿈드림공작소 기술직무 체험의 날은 전역 예정 육·공군 특기병 240명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진행된다. 1분기, 2분기는 성남캠퍼스에서 실시하며, 3분기부터는 국방전직교육원 전직지원센터와 연계해 운영 캠퍼스를 확대한다. 참가자들은 폴리텍대 캠퍼스에서 시설·장비를 견학하고 신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산업 동향과 직업교육훈련, 취업 정보도 얻을 수 있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해양수산부는 수산인의 날(4. 1.)을 맞이하여 어업·어촌 활성화를 위해 2024년 1학기부터 수산계 대학 및 수산계열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년창업어업인장학금’을 지원한다. 청년창업어업인장학금은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어업‧어촌인구 감소에 대응하여, 어업분야를 전공한 수산계 대학생들이 졸업 후 어업분야 또는 어촌에서 청년 인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수산계대학 수산계열학과 재학생 중 1학년 2학기 이상 학생으로, 올해 1학기에 신규 장학생 1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장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학업장려금 200만 원을 지원하고, 학기 중 어업 현장실습 등 교육도 지원하여 어업․어촌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은 향후 어업 및 수산분야 산업체(어촌 소재)에 취업하거나 창업하는 등 의무종사*하도록 함으로써 전문성을 갖춘 청년어업인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장학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수산계대학 수산계열학과 재학생은 4월 1일(월)부터 4월 15일(월)까지 한국농어촌희망재단 누리집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4년 양식장 임대사업’을 통해 양식업에 도전할 청년, 귀어인 등 신규인력을 3월 29일부터 4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양식장 임대사업은 청년, 귀어인 등에게 공공기관(한국어촌어항공단)이 확보한 기존 양식장을 임대하고 양식장 임차료의 50%(연간 최대 2,750만 원)와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과 귀어인 등 신규인력이 양식 창업을 통해 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 시작된다. 기존에는 양식을 창업하려면 어촌계의 구성원이 되어 어촌계 양식장을 이용(행사)하거나 많은 자본을 투자하여 개인 양식장을 이전받아야 하는 등의 진입장벽이 존재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양식산업발전법」을 개정(2023. 8. 16. 시행)하여 공공기관을 통한 양식장 임대 제도를 도입했다. 올해는 10명의 신규인력을 지원할 예정으로 청년, 귀어인, 후계어업인 등 어촌에서 살면서 양식업에 도전하기를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한국어촌어항공단 누리집에서 임대용 양식장 현황, 임대료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해양수산부는 ‘역동적 해양수산 경제 활력 및 민생 회복‘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세운 「2024년 해양수산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국민 생활에 맞지 않고,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는 해양수산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매년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2024년 해양수산 규제혁신 추진계획」은 작년 9월부터 39차례 이상의 현장 방문과 업·단체 간담회를 통해 해양수산 분야 전반에 걸쳐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고, 개혁전담팀(TF)과 ’규제혁신 전략회의‘를 통해 세부 과제를 구체화하여 마련됐다. 이번 추진계획은 규제혁신 파급력이 큰 과제, 국민 체감도 높은 과제를 중심으로 ①투자ㆍ일자리 창출, ②지역발전, ③민생, ④복지규제 합리화, ⑤해양수산 신산업 육성, ⑥탄소중립 등 6개 분야별 핵심과제 아래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된다. 대표 과제로, 먼저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능형 해상교통정보서비스 시장을 민간에 개방*한다. 또한, 지역발전 규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관광객 숙식 제공 등과 관련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밀양시는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상반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이 사업은 신혼부부가 주택 구입을 위해 대출 받은 경우, 대출잔액(5천만원 한도)의 3% 이내에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납부한 이자 중 최대 75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밀양에 거주하고, 5년 이내 혼인한 신혼부부로 △2023년 기준 부부 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세대구성원 합산) △주택가격 4억원 이하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밀양시 누리집 고시공고‘2024년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공고문의 필요서류를 내려받아 시청 건축과에 방문 신청하거나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유재관 건축과장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해 젊은 부부들이 살기 좋은 밀양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