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부평구는 8일 구청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10월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어르신 대표의 힘찬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모범이 되는 어르신과 노인복지 증진에 헌신해 온 개인 및 기관 등에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를 발전시키고 이끄신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기념식 후 2부 행사로는 (사)대한노인회 부평구지회 주관으로 ‘경로효친 한마당 큰잔치’가 이어졌다. 부채춤·민요·트로트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펼쳐져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모두가 하나돼 흥겨운 잔치한마당을 즐겼다. 차준택 구청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뜻깊은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분들 모두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며 “부평구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시 및 자치구의 재원 확충을 위해서는 시 본청과 8개 자치구의 자체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시의회 인천재원확보연구회(대표의원 신동섭)는 최근 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신동섭 대표의원을 비롯해 인천시 재정담당자, 8개 자치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구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정부에서 이전되는 보통교부세는 용도가 정해지지 않은 자율 재원으로 인천시의 재량에 따라 사용이 가능하다. 보통교부세는 연간 1조 원에 달하는 규모이기에 인천시 입장에서 매우 주요한 이전 세입이며, 다양한 지표 산정을 통해 자치단체별로 배분되고 있다. 자치구는 보통교부세를 받지 않는 기초자치단체이나 자치구의 자체 노력이 인천시 본청의 보통교부세에 영향을 주고 있기에 보통교부세를 더 많이 교부받기 위해서는 본청뿐 아니라 인천시에 위치한 8개 자치구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인천재원확보연구회는 현재 보통교부세 산정에 포함된 지표 중 우수한 지표와 미흡한 지표를 산정했고, 본청 및 8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스포츠 속에 숨은 과학적 원리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획전시 '스포츠에 과학이 있다고?'를 11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스포츠에서 기초과학이 어떠한 방식으로 적용되고 있는지를 설명하고, 선수들이 좋은 기록을 달성하기 위해 활용하는 과학적 원리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바람과 포물선 운동을 이용하는 양궁, 공의 회전력과 탄성력을 이용하는 탁구, 그리고 물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다이빙 등 이번 파리올림픽과 지난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많은 주목을 받은 10가지 스포츠 종목 속 과학적 원리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으며 과학이 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어 편리함을 주고 있음을 경험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스포츠가 과학을 기초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고 향후 인천을 빛낼 수 있는 미래 인재로 자라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관리공단]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8일 오후 인천 영종도 마시안 해변 일대에서 국제연안정화의날을 맞아 민․관 관계기관과 함께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해안가 정화활동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중부해경청, 인천해양경찰서, 포스코이앤씨, 한국전력, 해양환경공단과 민간 자원봉사자 등 90여 명이 모여 폐어구, 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약 5톤을 수거 처리하여 지구 환경보전에 뜻을 모았다. 한편,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일반시민 대상 비치코인 캠페인도 실시했다.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참여를 유도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후손들에게 보다 나은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해양환경보전 활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화군이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현업근로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1:1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군은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건강상담을 마련했으며, 강화군 산업보건의인 염형선 김포우리병원 예방의학과장이 방문해 진행했다. 이번 1:1 건강상담에서는 특수건강진단 결과 유소견자에 대한 사후관리, 근골격계 질환 및 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 등에 대해 지도조언이 이루어졌다. 또한, 개인별 혈압, 혈당 등을 측정해 심 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군은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해 작업환경 측정, 현업 작업장 순회 점검, 특수건강진단, 안전보건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야간 근로자나 뇌 심혈관질환, 근골격계 질환 등이 있는 근로자의 건강을 주기적으로 살펴 직업성 질병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유승분(국·연수3) 의원이 인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기능 강화로 발달장애인 사회참여 확대를 주장했다. 유승분 의원은 지난 8일 열린 ‘제298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발달장애인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인천시의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기능 강화를 촉구했다. 유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인천시의 발달장애인 수는 2021년 1만2천923명에서 올해 8월 기준 1만4천574명으로 12.8% 증가했다. 특히 자폐성 장애인의 경우 1천819명에서 2천551명으로 약 40.2% 증가해 눈에 띄는 변화를 보였다. 현재 인천시에는 서구와 남동구에 각각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운영 중이다. 서구센터는 2019년 개관해 31명의 직원이 70명의 발달장애인을, 남동구센터는 2023년 문을 열어 12명의 직원이 30명의 발달장애인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유 의원은 “이 두 개의 센터만으로는 증가하는 발달장애인의 수요를 충분히 감당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유 의원은 ▶추가 센터 설치 추진 ▶프로그램 다양화 및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전기차 해상 운송량 증가에 따른 인천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인천시의회 신영희(국·옹진) 의원은 8일 열린 ‘제298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객선 내 전기차 화재 안전 대책 강화를 촉구했다. 이날 신영희 의원은 “전기차 보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해상 운송량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등록 대수는 2017년 2만5천108대에서 지난해 11월 기준 56만3천374대로 약 22배 증가했고, 인천지역 내 전기차 해상 운송 현황(인천해양수산청 자료)은 올해 9월 기준 인천에서 운행 중인 18척의 차도선이 6개월 동안 총 3천725대(월평균 620대)의 전기차를 운송했다. 전기차 화재의 위험성에 대해 신 의원은 “전기차 화재는 일반 차량 화재보다 불길이 빠르게 확산되고, 배터리가 완전히 소모될 때까지 지속된다”며 “여객선처럼 폐쇄된 공간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해양수산부가 이달부터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차이나타운 상권과 신포 상권에서 ‘2024 인천개항 미니야행’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2024 인천개항 미니야행’은 개항희망문화상권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져 많은 호응을 얻었다. 먼저 차이나타운 상권에서는 중국 전통 악기 버스킹, 중화 문화 체험,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신포문화의 거리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진행된 신포 상권 행사에서는 닭강정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무대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시니어 패션쇼와 부활의 축하공연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축제에서도 각 상권 상인회에서 시민 참여 이벤트를 위한 상품을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등 시민·관광객들이 개항희망문화상권에서 좋은 기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이목을 끌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인천개항 미니야행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5일 고아현 소방교가 ‘제30회 계양구민의 날' 기념 모범구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올해로 30회를 맞은 계양구민의 날 행사를 맞아 기념 표창을 실시했다. 수여 대상자는 사전 심사위원회를 거쳐 ▲자랑스런 계양구민상 ▲모범구민상 ▲모범시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고 소방교는 계양소방서에서 근무하면서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희곤 서장은 “고아현 소방교의 모범구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양구의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돼 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계양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10월 8일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제26회 2024 인천건축문화제’가 개막했다. 이번 인천건축문화제는 인천시와 인천건축사회가 공동 주최하고, ‘2024 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10월 11일까지 4일간 인천의 건축문화를 조명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1999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26회를 맞는 인천건축문화제는 ‘잇다(CONNECT)’를 주제로, 건축 관련한 다양한 작품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건축학생공모전(제21회) ▲도시건축사진공모전(제22회) ▲건축모형 만들기 대회(제25회) ▲건축물 그리기 대회(제11회) ▲어린이 건축창의교실(제6회) ▲건축문화 콘퍼런스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이를 통해 건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넓힐 계획이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인천시 건축상’ 및 각종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작들은 행사 기간 내내 상상플랫폼에 전시되어 방문객들이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인천시 건축상에는 ‘아타락시아 하우스’가 대상작으로 선정됐으며, 그 외에도 ‘네 개의 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