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재)세종미래전략연구원(원장 이준배)이 20일 일본 미야기현 대표단과 함께 "소셜벤처기업 해외진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시의 농식품 기업들이 국제 무대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그에 따른 과제, 그리고 국제적인 시각으로 바라본 한국 농식품 기업의 진출 전략에 초점을 맞추었다. 세미나에서는 국내 농식품 기업의 해외 진출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방앗간코리아(주)와 세종청년마을 농땡이월드 대표가 국내 농식품 기업의 해외진출 노력과 그에 따른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일본의 야마카타야 쇼우텐(山形屋商店)은 외국의 관점에서 한국 농식품 기업의 해외진출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이시노마키 센슈대학의 이동훈 교수는 농식품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외식산업과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세미나는 세종시 청년 농부 대표들과의 활발한 토론으로 마무리됐다. 행사 직후에는 세종시의 청년 농부 대표들과 함께 한 생생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방앗간코리아(주)의 공장을 방문하여 세미나와 연계된 현장 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한화에너지 직원들이 다가오는 ‘한글날’을 맞이하여 시각장애인 아동을 위한 점자도서를 만들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9월 21일 14시 세종점자도서관 회의실에서 한화에너지 임직원 30여명, 이준범 세종점자도서관장, 이경아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에너지와 함께하는 세종점자도서관 도서기증 및 점자책 만들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화에너지에서는 봉사활동과 함께 도서구입비 300만원도 전달했다. 이날 한화에너지 봉사자들은 이준범 관장으로부터 시각장애인 인식개선교육과 점자봉사활동 교육을 받고 도서에 점자스티커를 붙이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화에너지 관계자는 “시각장애인들이 점자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내손으로 점자책을 만들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회가 되면 녹음봉사나 점역봉사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준범 세종점자도서관 관장은 “기업에서 직원들이 기관을 직접방문하여 점자책을 만들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위한 교육도 참여해 주셔서 기쁘다. 오늘 교육을 통해 주변에 시각장애인이 보이면 적극적으로 시각장애인을 도와줄 수 있는 한화에너지 직원들이 됐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21일 다정초등학교(교장 맹계영)에서 국제교류협력학교 운영 수업을 참관하고 오후에는 소방본부 영상의료 지도 우수사례를 보고 받았다. 우선, 다정초등학교를 방문한 의원들은 국제 공동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다정초등학교와 인도네시아SD Aisyiyah Malang학교 간 수업을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정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이 국어, 사회, 도덕, 영어 융‧통합 주제를 중심으로 ‘Toward the Better Future, Our Culture’ 등 원격으로 세계시민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이소희 위원장은 “국제교류 교육활동은 학생들의 상호 문화이해는 물론 환경, 평화, 인권과 같은 세계시민역량 함양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앞으로 더욱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오후에는 소방본부 영상의료 지도 우수사례를 보고받으며 응급상황 운영관리, 응급처치 안내 및 응급상황 발생 시 고충사항 등 응급구조 전반에 대한 실태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추석 연휴 맞이 은하수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특별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종시설공단은 올해 추석 명절 기간 은하수공원을 방문하는 성묘 인원이 약 4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화장장 단축운영(추석당일 1회차, 그 외 기간 2회차 운영), 교통 혼잡 방지를 위해 연휴기간 은하수공원 내 일방통행 실시, 코로나19, 환절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연휴기간 봉안당 제례실 폐쇄, 비상상황 대비 종합상황실 운영 등 성묘객 지원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추모객은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접속하여 온라인 추모·성묘 신청 후 차례상 차리기, 헌화하기, 추모의 글 작성 등의 기능 이용이 가능 하다. 조소연 이사장은“추석을 맞이해 은하수공원에 많은 성묘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참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화장장 단축 운영 및 제례실 이용을 제한하게 된 점 시민 분들의 협조와 양해 바란다”며 “안전사고 예방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1일 본청 지하 1층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고위공직자 및 교(원)장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고위공직자와 각급 학교 교장, 원장 및 본청 5급 이상 중간관리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대면교육과 실시간 화상교육을 병행하여 관리자들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정해숙 강사가 ‘청렴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교육과 공무원 행동강령 및 갑질 예방 등 소통·공감의 지도자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정해숙 강사는 깨끗하고 반듯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고위공직자의 청렴 인식과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관리자들이 청렴 의식을 다짐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도록 다양한 청렴 사례와 실천 방안을 제시하여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최교진 교육감은 “직원들을 비롯한 많은 교육공동체는 고위공직자의 태도나 자세까지에도 더 높은 청렴 수준을 요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관리‧운영 중인 공공체육시설 3개소(보람수영장,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조치원읍 제2복컴 수영장)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9월 28일~10월 3일) 시설‧환경 개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개관한 보람수영장을 비롯하여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와 조치원읍 제2복컴 수영장을 인수하여 운영 중인 공단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등으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를 지원하며 도심 속 건강 충전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공단은 세종 시민들에게 더 나은 시설로 다가가기 위해 추석연휴를 이용해 환경 및 시설을 개선하기로 했다. 조소연 세종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용 고객의 불편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부득이하게 추석연휴에 환경정비와 시설물 개선 공사 계획을 수립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시민불편 이용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보수와 안전경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설관리공단 공공체육시설 3개소(보람수영장,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조치원읍 제2복컴 수영장)는 휴관이 종료되는 10월 4일부터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추석을 맞아 귀성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내수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휴기간에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 개방은 추석 연휴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이며, 아름‧종촌동 공영주차장, 조치원주차타워, 세종전통시장주차타워, 2생활권 환승주차장 A·B, 도시상징광장 공영주차장, 용포로 공영주차장, 나성‧도담동 노상무인주차장 1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공단은 연휴기간 동안 특별근무반을 편성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부정주차 차량 이동조치, 주차질서 관리 등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명절맞이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 편의 제공과 더불어 이용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설공단]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20일 오후 5시, 세종테크노파크 중회의실에서 청년 기업인‧예술인‧관내 사회적협동조합 청년 회원들과 소통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례적으로 의장단(이순열 의장, 박란희·김충식 부의장)이 모두 참석해 청년 일자리 정책에 대한 의회 차원의 지대한 관심을 표했다. 또 30~40대 청년 시의원인 김영현·김재형·이현정·최원석 의원이 대거 동참한 가운데 청년 기업인·예술인·사회적협동조합 청년 등 20여 명과 세종시청 청년정책담당관·기업지원과·문화예술과 직원 10명이 참석하는 등 대규모 인원이 간담회에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청년 기업 인증제 시행, 청년 기업 판로개척 지원, 청년 기업·예술인 네트워킹 지원, 청년 민간 협력 플랫폼 구축 등을 집중 건의했다. 이외에도 기업·문화행사 연간 계획 공유, 도시 브랜딩에 따른 청년 유입 지원, 청년이 직접 운영하는 축제 개최, 고용보험 사각지대 청년을 위한 안전장치 마련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순열 의장은 “청년기업, 청년예술인, 사회적협동조합 여러분들을 평소 자주 만나고 싶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1부터 22일까지 2일간 건설공사 임금체불 등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 건설공사 현장은 현재 세종시교육청이 발주해 관리하고 있는 (가칭)캠퍼스고등학교, 바른유‧초등학교 신축학교 현장 2개소다. 공사 현장의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 대금, 노임 등의 적시 지급 현황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추석 명절 전까지 대금과 임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건설공사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공사업체에 기성금, 노무비 등 청구에 대해 안내하는 등 조기 대금 청구를 유도하고, 공사대금 신청 시 신속한 처리와 지급 기간 단축 등 추석 명절 전 대금 조기 집행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여정숙 행정지원과장은 “하도급 대금 지급 지연이나 체불은 영세업체와 근로자의 생계를 위협하는 사항이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근로자 임금과 하도급 대금 등의 지급 여부를 지속해서 점검하여 건설 현장의 관계자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장애인의사소통개발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을 모은다. 대평동은 지난 19일 대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장애인의사소통개발원과 위기에 놓인 이웃을 찾아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의사소통개발원은 장애인의 사회적, 문화적, 언어‧비언어적 의사소통 증진을 도모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이다. 대평동과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한국장애인의사소통개발원과의 협약 체결로 관내 장애인 및 언어 소통이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은주 대평동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찾아내 지원하는 데는 주민, 민간기관의 협력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대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