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연호(국민의힘, 서귀포시 표선면)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위원들은 9월 21일 제420회 임시회 회기 중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와 화장품원료센터를 방문했다.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와 화장품원료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산업거점기관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2018년 ‘청정자원 기반 화장품원료 산업화지원센터 구축사업’과 2019년 ‘유용 아열대 미생물자원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사업’에 각각 선정되어 지난해 11월 14일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부지내에 문을 열었다.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와 화장품원료센터의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원료와 제품연구·개발 및 생산 현황과 기업입주 현황 등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을 센터 관계자로부터 설명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강연호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장은 현장방문에 동행한 혁신산업국 관계자들과 센터 관계자들에게 “제주 유용 생물자원의 산업화 연구를 위해 애쓰고 있는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제주 청정 생물자원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산업을 더욱 고도화시켜 고부가가치 제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제420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김기환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갑 선거구)은‘제주특별자치도 수산물 안전성조사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의거하여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안전성조사 및 품질향상을 위한 지원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안전한 수산식품을 공급하고 어업인 소득증대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하여 제정했다. 조례안은 도지사의 책무를 강화하고,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품질향상과 함께 안전한 생산·공급하기 위하여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성조사 확대, 안전성조사 결과에 따른 조치, 수산물안전에 관한 교육, 연구개발 및 기술보급 등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2023년 8월 24일부로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함에 따라 도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수산물 소비위축으로 인해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을 우려가 있다”며, “최우선적으로 제주수산물의 안전성조사를 산지위판장, 양식장 등을 대상으로 전 품종으로 확대하고 신속하고 정확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영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갑)은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자산형성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어려움에 처한 제주도내 장애인의 자산형성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장애인의 빈곤예방,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도지사의 책무로 규정하고 있으며, 제주에 주소를 두고 있은 장애인 중 장애정도, 연령, 소득 기준 등을 고려하여 장애인 자산형성 지원 사업을 실시 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주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는 2023년 7월 기준 34,098명이며 이중 장애인은 6,738명으로 전체 기초생활수급자에 19.8%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의 '2022년 장애인 빈곤 및 소득불평등 지표'연구보고서에 의하면 비장애인 가구의 자산이 2021년 5억1,557만원에서 5억6,442만원으로 9.5%상승한데 반해 장애인 가구는 3억8,658만원에서 3억8,677만원으로 동일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1일 한국교통정책‧경제학회가 주최한 2023년 추계학술대회에 참석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청정 에너지를 활용한 미래 모빌리티 전환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전하고 있는 제주에서 친환경 모빌리티 규제 혁신을 논의의 장을 펼쳐주신 데에 고마움을 표하고, 제시해주신 고견은 제주가 꿈꾸는 미래 모빌리티 도시 조성에 소중한 자양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앞으로 제주의 친환경 모빌리티 혁신의 든든한 조력자로 함께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는 200여 명의 교통 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석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1일 오전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농축산식품, 해양수산 분야 현안업무 토론회의’를 주재하며, 도정 정책과 성과를 인정받도록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무부지사 소관부서인 농축산식품국,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 축산진흥원, 해양수산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등 농수축산업 관련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10월 중점 추진정책과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농축산식품국은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 민간위탁 및 수급관리 시범사업 추진상황과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공모, 2023년 감귤유통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및 가락시장 노지감귤 유통실태 현장점검 추진계획 등을 보고했다. 해양수산국에서는 2023년 어업법인 실태조사, 대중국 수산물 수출업체와의 간담회 및 수출활성화 방안 논의, 외국인 선원 가족초청 행사, (가칭)제주국제치유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 개최, 2024년 크루즈 기항 급증에 따른 수용태세 강화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밖에도 제주형 농업관측 및 공공데이터 센터 설치, 농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2023 제주갈등포럼이 ‘갈등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전국의 갈등관리 전문가들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지난해 전국갈등관리 포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제주갈등포럼은 공공갈등관리에 대한 주요 이슈와 새로운 갈등관리 방안에 대한 토론의 장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단국대 분쟁해결센터,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개회식에서는 식전 문화행사와 함께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의 개회사,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 진희종 위원장의 환영사, 제주도의회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과 단국대 분쟁해결연구센터 가상준 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성중 부지사는 “제주는 제주는 현장 중심의 소통으로 차근차근 갈등을 해소해나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꼬인 실타래를 푸는 지혜를 모으고 협력의 씨앗을 심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강원대학교 정정화 교수의 기조연설 ‘공공갈등의 진화’를 시작으로, 3개 세션에서 7가지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정정화 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강원석 시인을 초청해 ‘시로 전하는 감수성 향상’을 주제로 공직자 직장교육을 마련했다. 20일 오후 도청 탐라홀(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연에는 도청 소속 공직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강원석 시인은 시를 낭송하고 작품의 배경과 의미를 설명하며 정서와 경험을 공직자들과 공유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사회계층 및 연령층의 의견과 감정을 공유하는 공직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감능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이날 강원석 시인이 한라산을 등반하며 지은 시인 ‘한라산’을 제주도청 직원을 대표해 총무과 한혜정 주무관이 낭독했고, 강원석 시인도 시를 낭송하며 의미를 더했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직원 소양과 힐링, 공직문화 등을 주제로 하는 직장교육을 매월 개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강사를 초청해 직원들의 역량을 키우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 경진대회에서 제주시 원도심(모관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선도적인 운영관리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 충청남도, 천안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주관한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은 ‘미래세대를 아우르는 행복한 도시재창조’라는 주제로 준공사업지 대상 종합성과평가 경진대회 및 전시, 토론회 등을 통해 도시재생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방자치단체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지난 12~15일 천안시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17개 지방자치단체 도시재생사업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제주시 원도심 모관지구 도시재생사업(중심시가지형)을 통해 도시재생 상생모루, 제주책방·사랑방, 김영수도서관, W360 등 4곳을 거점시설로 운영 관리했다. 또한 도시재생 참여 공동체들의 지속적인 활동과 중간지원조직과의 협업 등으로 거점시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속가능성에 대한 행정적 지원의 근거를 전국 최초로 마련한 '제주도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는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달 1일부터 시행한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 신청이 30일 종료되므로 신청하지 못한 도민들은 기한 내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20일 기준 신청 상황은 1만 6,905건, 지원금액은 5,071만 5,000원으로 저조하여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제주도는 버스정보시스템 및 라디오 광고, 홍보 전단지 배부 등 다각적인 홍보와 함께 읍면동 방문 접수를 병행·확대하고 있다. 9월 한 달간 택배 이용 시 발생한 추가배송비를 지원받으려는 도민들은 온라인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제주도청 누리집에 접속해 첫화면 하단 배너 ‘9월 한달 제주도민 추가배송비’ 또는 검색창에‘추가배송비’를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신청은 신분증, 통장사본, 증빙서류(해당 시)를 지참해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 신청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수출기업 간 협업을 통한 해외판로 개척 및 수출 확대를 위해 ‘제주수출기업 협업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세한 도내 기업의 수출마케팅 경험 부족, 낮은 브랜드 인지도 등 개별 마케팅의 한계를 극복하고, 협업을 통한 판촉마케팅 추진으로 제주수출상품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본사 또는 공장이 제주인 수출기업 5개사 이상으로 구성된 협업체다. 지난 7월말 공개모집에 총 4개 협업체가 신청했으며 협업 마케팅 사업계획, 협업의 효과성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2개 협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 협업체에는 공동 온오프라인 해외판촉행사 비용의80%(최대 3,500만원)가 지원된다. 선정된 협업체는 10월 홍콩, 11월 베트남에서 제주수출상품 판촉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참여기업들은 8월부터 제품 인허가, 홍보콘텐츠 제작, 현지 수입상(바이어) 미팅, 유통매장 방문 등 성공적인 판촉행사를 위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홍콩 판촉전은 홍콩 최대 유통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