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정명선 기자 | 진주시는 19일‘KAI 회전익 비행센터 설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심사 통과로 KAI 회전익 비행센터 설립사업은 탄력을 받게 되어 본격 추진된다. 지난해 6월 진주시와 KAI가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6개월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LIMAC)의 타당성조사 용역을 거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게 된 것이다. 이로써 진주시는 2023년 약 4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이반성면 가산일반산업단지 내 135,725㎡의 산업용 부지를 매입한 후 10년간 KAI에 임대 제공할 예정이며, KAI는 임대부지에 회전익비행센터를 건립하여 2024년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진주시장은“최근 KAI의 T-50 항공기 신규 수주 등 K-방산 수출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며“특히 KAI 투자는 진주시의 노후화된 산업 재편과 미래 항공우주산업을 주도할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해 예산확보와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심사하는 매우 중요한 절차를 통과했다”며“KAI 회전익 비행센터 설립사업이 안정적으로 준공될 수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정명선 기자 | 영양군체육회(체육회장 박재서)는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8월 18일 오후 5시 30분부터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체육관계자, 선수 및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서로를 격려했다. 영양군은 이번 도민체육대회에 축구 외 11개 종목, 264명(선수 163명, 임원 10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유도, 탁구 종목에서 종합우승, 레슬링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값진 결과를 안고 돌아왔다. 영양군수는“영양군의 명예를 위해서 끝까지 뛰어준 선수 및 임원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이번 대회를 통하여 보여준 열정을 내년 울진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정명선 기자 | 영양군에서는 2006년 설립한 지방공기업인 영양고추유통공사를 통하여 지난 2022년 8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2년산 홍고추 수매를 실시한다. 홍고추 수매사업은 산지 가격지지 효과는 물론 고유가 시대에 생산비 절감과 인력난 해소 효과를 가져오면서 영양군 고추 재배 농업인들 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고령화로 인한 농업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신청 농가가 꾸준히 증가하여 2019년(960호), 2020년(1,077호), 2021년(1,101호), 올해는 1,199호에 5,185톤을 약정했다. 고추 수매가격은 서울·대구 등 공영도매시장과 인근 서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 등의 건고추·홍고추 경매가격을 참고하여 영양고추유통 공사 이사회에서 결정한다. 수매 2주 차인 8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수매단가는 특등 2,600원/kg 일등 2,500원/kg으로, 수매기간 동안 주 1회 가격을 조정하고 시중 가격의 급·등락이 발생할 경우 수시 조정하여 시장시세를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홍고추 수매사업 완료 후에는 계약 농가별 수매결과에 따라 장려금과 유기질비료 등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까지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정명선 기자 | 충북과학고는 8월 18일~19일 이틀에 걸쳐 서울대 모교 방문단 6명을 초청해 ‘졸업생 선배와 함께 하는 STEAM 멘토링’을 운영했다. ‘졸업생 선배와 함께 하는 STEAM 멘토링’은 탐구 정신이 뛰어나고 학업 역량이 우수한 선배의 노하우를 후배 재학생이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석주(29회, 서울대 물리학과 재학중)졸업생은 상대성이론을 주제로 고등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특강을 실시하며 이론물리학의 매력을 느끼게 해주었다. 유승준(29회,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재학중)졸업생은 이공계열 진로에 대한 비전을 주제로 이공계열을 희망하는 후배의 구체적인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을 주었다. 신현섭(31회,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재학중)졸업생은 만유인력 시뮬레이션과 ML 기반 행성분류기를 주제로 파이썬 실습을 통해 AI 활동의 매력을 느끼게 했다. 정회창(31회,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재학중)졸업생은 오류정정코드(Error Correction Code)를 주제로 행렬의 내용 이해와 코드 설계 수정 과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민우(32회,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재학중
국회시도의정뉴스 정명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학교의 2학기 개학을 맞이해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에 맞서 방역과 학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충북교육가족의 헌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아이의 배움과 성장이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감은 특히 2학기 정상 등교와 함께 학교 현장의 원활한 학사 운영을 위해 교과보충, 기초학력, 심리정서 지원 등 교육회복 프로그램을 계속 강화하면서, 현장에 있는 교직원의 고충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교육감은 개학 전 1주, 개학 후 2주 총 3주간의 집중 방역 점검 기간에 2학기 교육 활동을 위해 내실 있는 방역 체계 점검과 보완을 당부하면서, 코로나19 정점이 예상되는 기간 중 모든 교육 활동에 보다 특별한 유의가 필요함도 강조했다. 또한 충북의 교직원이 있어 교육의 희망도 이어갈 수 있다고 하면서, 지속가능한 공감·동행의 충북교육을 함께 만들어 갈 때 언제나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했다. 한편, 충북 도내 학교들은 8월 말까지 2학기 개학이 대부분 완료될 예정이다. [뉴스출
국회시도의정뉴스 정명선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성북구가 준비한 여름방학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청소년 도서를 읽고 서평 작성하는 '방구석 성BOOK', 성북구 역사문화 인물의 업적과 기록을 웹포스터에 담는 '지역 역사 속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인권 감수성 캠페인'나도 너와 같은 우리', 진로 탐색 나눔 실천 캠페인 '더 날아오를 꿈을 향해'다. 대면, 비대면 그리고 집합 교육, 자율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에 총 126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 중 청소년으로부터 가장 큰 관심을 받은 프로그램은 인권 감수성 캠페인 '나도 너와 같은 우리'로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인권과 공동체 속의 나와 너, 우리에 대해 역할 카드를 통해 인권의 문제를 함께 생각하고 체험하는 내용이다. 참가 학생들은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으로 경청하고 의견을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나도 너와 같은 우리'에 참여한 권**(15) 학생은 “처음 만난 친구들과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도 각자 주어진 역할로 차별과 권리를 체험해보니 일상을 돌아볼 수 있었다”면서 “특히 직접 국제앰네스티
국회시도의정뉴스 정명선 기자 | 연수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관계 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각종 세제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에 나선다. 지원방안으로는 대체취득 자산 취득세 등을 면제하는 지방세 감면, 지방세 납부 기한 연장 · 징수유예 ·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한 지방세 부담 완화, 지방세 세무조사의 유예 등이 있으며, 이와 관련한 문의는 연수구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재산상 손실이 발생한 구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행정절차와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정명선 기자 | 연수구립공공도서관은 다가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해돋이도서관에서 북스타트(BookStart) 연계 프로그램으로 ‘아가랑 책나들이’를 운영한다. ‘아가랑 책나들이’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처로 찾아가는 공동육아 프로그램으로 권역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영·유아의 독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는 연수청학도서관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해돋이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추천도서를 활용한 책놀이 프로그램이 10차시 운영된다. 생후 3~35개월 영·유아 자녀와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8월 17일부터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북스타트(BookStart)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 아래 영·유아기부터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져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어가자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연수구립공공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있으며,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수구 북스타트와 ‘아가랑 책나들이’에 대한 자세한 내
국회시도의정뉴스 정명선 기자 | 청도군은 민선8기 새로운 4년을 위한 구상과 설계의 공약 로드맵 구축에 힘써왔다. 민선8기 청도군은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슬로건의 기조아래 오직 군민행복과 청도발전을 위하여 주요 공약을 83개 사업으로 최종확정하고 차질없는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절차를 이행할 방침이다. 청도군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 분야별로 △혁신하는 친환경 농업(13건) △살고싶은 행복한 복지(14건) △성장하는 상생의 균형(12건) △매력적인 고품격 관광(20건) △변화하는 창의적 교육(6건) △더 빠르고 편리한 교통(8건) △주민이 참여하는 공감행정(10건) 등 7개분야 83개 공약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으로는 금천 박곡~울주 언양 간 터널 개설, 각북면(각북교~남산교) 강변도로 개설, 대규모 전원주택단지 유치, 지역특화 산업단지 유치, 대규모 위락단지 및 레포츠단지 유치, 청도 인재양성원 설립 등이 있다. 이 사업들은 청도군의 중장기 발전을 도모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청도군은 청도의 발전을 앞당길 대형사업을 공약의 전면에 내세워 실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정명선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8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제2청사 갤러리에서 ‘보통의 순간’ 전시회를 연다. 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에 ‘조화로운 균형: 공존’이라는 주제로 도내에서 활동 중인 중견, 청년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에는 청년 작가 임채광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임 작가는 물과 시간, 존재의 색인 ‘파랑’을 생명의 시작으로 보았고 이는 무한한 에너지를 가진 것으로 생각한다. 이미지로 표현되는 자국들은 다른 드로잉(drawing․주로 선에 의하여 어떤 이미지를 그려 내는 작품)과는 차별화해 ‘순간’이라는 시간적 개념이 중요한 표현 요소로 작용한다. 찰나의 시간이 모여 담기는 전시 벽면(3차원의 공간)은 시간이라는 보이지 않는 축과 공존한다. 실체의 다양성, 가치 있는 모든 순간에 보통의 이야기와 작은 시간으로 만들어지는 또 다른 세상, 결국 모든 순간은 유의미한 것으로 풍경화 같은 인생의 기록이 되는 셈이다. 지금도 끝없이 생멸을 반복해가는 시간의 순간이라는 철학적 의미의 세계는 작가에게 순간의 기록 행위를 멈출 수 없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황둘숙 총무과장은 “도내 역량 있는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