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4월 26일 경주 최부자 아카데미에서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2024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하고 근면한 관리의 표상인 경주 최부자家의 청백리 정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현장체험 및 특강을 통해 직원들의 올바른 공직관을 확립하고 청렴의식을 높이고자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백리 현장체험, 경주 최부자 정신 및 청렴 특강, 손님을 후하게 대접하는 과객체험 및 문화유적 답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백리 현장체험에서는 1대 최부자 최진립의 생가 등을 답사하며 선현의 자취를 돌아봤다.
또한, 변하지 않는 가치와 정신 ‘청렴청백리를 만나다’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최부자家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과 철학을 통해 현시대의 공직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권익위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0K, 부패NO”라는 주제로 청탁 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의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는 청렴특강도 마련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생동감 넘치고 실생활에 공감 가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경주 최부자가 실천한 높은 도덕적 의무와 400년간 걸친 부를 다시 교육에 희사한 선현의 정신을 본받아 자연스러운 청렴실천 의지 확립의 동기를 부여하여, 지속적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일등 달서 조성의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