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양산시 꿈드림(양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 지난 8월 시행된 2022년도 2차 검정고시에서 합격자 52명을 배출(고졸43명, 중졸8명, 초졸1명)하여 응시자 합격률 86%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경상남도교육청이 발표한 평균 합격률 76.61%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2015년 문을 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 취득을 위해 연중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반짝특강, 학습 멘토링과 검정고시 교재 제공, 시험 당일 차량·식사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양우석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관심을 두고 지원할 예정이다”며 "이번 달부터 대학별로 수시 원서 접수를 시작하는데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 입학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