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7일 오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회 마포구청장배 보치아 대회’의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대회장을 찾았다. 보치아는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하여 승패를 겨루는 패럴림픽 정식 구기 종목으로, 우리나라는 1988년 패럴림픽 이후 9회 연속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구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치며 대회를 빛냈다. 이날 개회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적”이라며 “마포구는 장애인이 운동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200만 관중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24 KBO 리그는 26일 경기까지 143경기에 누적 관중 194만 3,328명이 입장해 200만 관중 달성까지 5만 6,672명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9일(화) 10개 구단 체제 이후 가장 빠른 속도인 70경기로 100만 관중을 돌파한 2024 KBO 리그는 27일(토)에 200만 관중 돌파가 예상된다. 이는 개막 이후 148경기, 100만 달성 이후 78경기만이 지난 것으로, 126경기로 200만 관중을 돌파했던 2012시즌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빠른 추세이다. 100만 관중 달성과 마찬가지로 200만 관중 역시 10개 구단 체제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달성될 가능성이 높다. 구단 별로는 두산이 누적 25만 7,091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총 관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뒤이어 LG가 25만 6,665명, SSG 25만 2,009명, 롯데 21만 5,258명을 기록하며 4개 구단이 총 20만 관중을 돌파했다. 평균 관중 역시 두산이 1만 7,139명으로 1위를 기록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천구는 성장기 유아의 생활체육 활동 기회 증진과 건강한 신체발달을 지원하는 ‘핫둘핫둘서울 양천유아스포츠단’을 올해 대폭 확대 운영해 유아 412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공모사업인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은 민・관 체육시설과 어린이집을 연계해 자치구별 유아스포츠단을 구성하여 유아들이 정기적으로 다양한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서울시 공모에 선정돼 올해 시비 1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올해 11월까지 8개월간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구립‧민간 어린이집 재원생 5~7세 유아 410여 명이며 운영 프로그램은 어린이집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풋살 및 유아체조 2개 종목이다. 구는 유아체육 활동을 위한 전문 강사를 민간체육시설에 배치해 체계적인 체육 강습을 제공한다. 구는 참여 어린이집을 기존 8개소에서 올해는 17개소로 2배 이상 확대해 전년대비 163명에서 412명의 유아를 지원한다. 특히 어린이집은 지역 간 형평성을 고려해 목동 5개소, 신월동 6개소, 신정동 6개소에 균등 배치하고 어린이집에서 접근성이 용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남자 U-15 대표팀이 이탈리아 국제친선대회 2차전에서 루마니아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26일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열린 2024 이탈리아 토르네오 국제친선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U-15 대표팀은 이인우(수원삼성 U15)의 골로 루마니아 U-15 대표팀과 1-1로 비겼다. 한국은 25일 열린 1차전에서는 이탈리아를 2-1로 꺾은 바 있다. 이번 대회 한국 U-15 대표팀 감독은 김현준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가 맡고 있다. 경기는 전후반 35분씩 총 70분 경기로 치러졌다. 한국은 전반 16분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이인우가 프리킥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8분 다소 먼 거리에서 획득한 프리킥 찬스에서 이인우가 과감하게 왼발로 직접 골문을 노렸다. 이는 루마니아의 수비벽에 살짝 굴절돼 절묘한 궤적을 그렸고, 상대 골키퍼가 손 쓸 수 없는 코스로 빨려 들어갔다. 이번 대회에는 이탈리아, 한국,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사우디, 체코, 아일랜드, UAE, 북마케도니아, 오스트리아, 웨일스, 노르웨이까지 총 12팀이 참가한다. 3팀씩 4개조로 조별리그를 치르고 조별리그 결과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 여자 아시안컵에 나설 여자 청소년 대표팀 최종 명단을 26일 발표했다. U-17 여자 아시안컵은 오는 5월 6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은 지난해 4월과 9월 열린 예선에서 전승으로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했다. 올해 1월에는 포르투갈 원정을 떠나 유럽팀들과 경기 경험을 쌓으며 대회를 준비했다. 지난 15일부터 충북 보은에서 막바지 훈련을 하고 있는 대표팀은 오는 30일 출국한다. 23명 엔트리에는 여자 A대표팀의 샛별 케이시 유진 페어(엔젤시티FC·17)도 포함됐다. 미국 여자 프로리그 팀 소속인 케이시는 북한과의 조별리그 1차전(5월 6일) 직전에 합류할 예정이다. 케이시 외에도 지난해 A대표팀 경험을 쌓은 권다은과 원주은(이상 울산현대고)을 비롯해 범예주(광양여고) 등 기존 주축 멤버들이 모두 참가한다. 2007년생이 18명, 2008년생이 4명이며, 대한축구협회와 tvN이 공동제작한 축구유망주 발굴 프로그램 ‘골든일레븐’에 출연했던 한국희(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천구는 한강변으로 규모를 키운 ‘제13회 양천마라톤 대회’가 뜨거운 호평 속에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남아공, 미국, 아일랜드 등 해외참가자들부터 19개월 최연소 참가자, 국내 동호인 등 4천 5백여 명이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안양천변 5km 코스와 한강 가양대교 방향으로 확대한 하프 및 10km 코스 등 총 5개 부문별 차등 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이벤트 코스인 가족런과 커플런이 신설돼 가족 200팀, 커플 145쌍 총 973명이 참여하며 화합과 소통의 장을 열었다. 구는 코스별 시상으로 5km, 10km, 하프 각각 남, 여 1~5위와 커플런 · 가족런 1~3위까지 총 36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경기 결과, 5km 부문 남자 1위는 김동수 씨(16분 45초)가, 여자 부문 1위는 황정미 씨(19분 30초)가 차지했다. 10km 부문 1위는 김은섭 씨(34분 41초)와 강경아 씨(37분 14초)가 각각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프 부문에서는 김용범 씨가 1시간 14분 2초의 기록으로 남자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여자골프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에서 이정민 선수가 오늘(27일)만 10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정민은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홀인원 1개와 버디 8개를 잡아내 10언더파 62타를 쳤다. 중간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이정민은 2위 방신실을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아직 메이저 대회 우승 경험이 없는 이정민은 이 대회에서 시즌 첫 승, 통산 11승에 도전한다. 이정민은 3번 홀(파4)에서 6번 홀(파4)까지 4차례 연속 버디를 낚은 뒤 9번 홀(파4) 버디로 전반을 기분 좋게 마쳤다. 이어 16번 홀(파4)까지 버디 3개를 보탠 이정민은 17번 홀(파3)에서 티샷이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가며 홀인원을 작성했다. 경기를 마친 이정민은 "오늘 샷과 퍼트 모두 완벽해서 좋은 스코어로 마칠 수 있었다"면서 "홀인원은 운이 많이 작용했다. 그래도 분명한 것은 샷이 점점 좋아지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용산 국제업무지구 중 청년을 위한 공간도 있을까요”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한 용산만의 정책이 있습니까” 서울 용산구가 지난 25일 오후 7시 용산청년지음(서빙고로 17)에서 진행한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년정책네트워크 소통간담회’는 늦은 밤이 되도록 열기를 이어갔다. 청년의 관심사와 활동을 공유하고 그들이 내는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용산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진을 포함한 12명 청년위원이 참석해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대화했다. 간담회는 용산구 청년정책소개, ‘용산에서의 나’, 구청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용산에서의 나’ 시간은 참석자 간 어색함을 풀기 위해 준비했다. 박 구청장과 청년위원들은 용산 내 기억에 남거나 추천하고 싶은 곳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본인을 소개했다. 청년들은 남산타워, 원효대교, 용산 가족공원, 용산청년지음 등에서 찍은 사진을 보이며 용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 구청장 차례가 되자 그는 지난 16일 용산역 앞 광장에 조성한 용산 매력정원 사진을 띄워 일상 속 녹색공간 조성에 대한 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2024시즌 여섯 번째 대회이자 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리고 있는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이정민(34,한화큐셀)이 홀인원을 기록해 부상으로 약 7천 6백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EQB’ 차량을 받는다. 이정민은 파3 17번 홀(170야드)에서 8번 아이언으로 친 티 샷이 핀 앞쪽에 떨어진 후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가며 홀인원의 기쁨을 누렸다. 이정민은 “핀 위치가 앞쪽이고, 그린이 우측에서 좌측으로 흐르는 형태라 8번 아이언으로 드로우를 쳤는데, 그 경사를 아주 잘 타고 들어갔다“고 회상한 뒤, “사실 지난 국내 개막전에서도 홀인원을 했지만 최은우 선수가 먼저 홀인원을 기록해 부상을 받지 못해 아쉬웠다. 이렇게 차량을 받게 돼 정말 좋고, 어떻게 할 지는 고민을 조금 해보겠다.”라는 소감을 덧붙이며 웃었다. 이번 홀인원은 이정민의 KLPGA투어 통산 세 번째 홀인원이다. 이정민은 2018시즌 ‘한화 클래식 2018’ 4라운드에서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고, 올 시즌 국내 개막전으로 열린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 이정환 인터뷰 1R : 2언더파 70타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 공동 28위 2R : 4언더파 68타 (버디 6개, 보기 2개)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 공동 5위 3R : 4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 공동 선두 - 4타를 줄이며 공동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일단 이번주도 재밌게 경기하고 있다. (웃음) 어려운 코스이고 핀 위치도 까다롭게 꽂혀 있었지만 잘 풀어갔다. 6번홀(파4)에서 나온 샷 이글의 영향이 컸다. 그 전까지 어렵게 파 세이브를 막아내면서 경기하고 있었는데 그 샷 이글이 나온 뒤로는 좋은 흐름을 탔다. - 현재 가장 잘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전체적으로 괜찮다. 장기 샷인 아이언샷의 감도 좋다. 실수도 몇 번 나오긴 했는데 평소 경기 중에 나오는 실수라 개의치 않는다. - 임예택 선수와 함께 6번홀에서 연달아 샷 이글이 나왔다. 그 때 상황을 돌아본다면? 드라이버로 티샷을 했다. 핀까지 123.16야드 정도 남은 상황에서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