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국제불빛축제 최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강덕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축제 주관인 포항문화재단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축제 관련부서 및 포항북부경찰서, 포항남·북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축제 준비 추진 현황 및 최종 보완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프로그램 안전성 보완 ▲축제장 사전 안전점검 ▲교통 대책 수립 ▲근무인력 배치 및 운영 ▲각종 행정사항 지원 등 모든 관련 분야에서 체계적 점검을 통해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축제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메인 행사가 야간에 개최되는 만큼 유관기관 합동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실시간 안전 문자 중계, DJ폴리스(인파관리용차), 현장 LED 화면 통한 안전 홍보 등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남은 기간동안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시 신성장산업과 직원 10명은 14일 일손이 부족한 청원구 사천동의 사과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등으로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의 적기영농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추진했다. 이날 직원들은 사과나무 적과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민숙 신성장산업과장은 “일손이 부족한 수확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농가 지원으로 농촌에 활력이 됐으면 한다”며, “도농이 상생 발전하는 방법을 강구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시 1호 마을봉사단인 ‘저곡리 정미소봉사회’ 발대식이 14일 청원구 내수읍 저곡리정미소카페에서 진행됐다. 발대식은 마을봉사단 인증서 수여, 자원봉사자 선서,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마을주변 환경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마을봉사단은 마을 단위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다. 저곡리 정미소봉사회는 주민 13명으로 구성됐으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주민 소통·마을 환경 정화 등의 활동을 월 2회 운영할 계획이다. 이관일 봉사회장은 “바쁜 중에도 마음을 함께 모아주신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저곡리를 누구나 이사 오고 싶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천식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아파트봉사단에 이어 1호 마을봉사단의 탄생을 축하한다”며, “마을 곳곳에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앞서가는 마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아파트봉사단과 마을봉사단 구성을 통해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 되도록 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2024년 5월 10일, 13일, 14일 3일 간 천안동남경찰서는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에 위치한 추모공원과 합동으로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가해 학생의 선도를 위한 프로그램인 ‘참(參)·참(懺)·참(劖)’을 운영하였다. 천안동남경찰서에서 추진한 이번 ‘참·참·참 선도프로그램’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에 대하여 청소년들이 과거 잘못에 대해 성찰하고,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경찰과 천안추모공원, 백석웰다잉힐링센터 관계자 그리고 학부모가 함께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소년범 선도심사위원회 조건부 훈방 처분을 받은 대상자를 포함한 소년범 13명이며, 부모와 함께하는 테라피교실을 시작으로, 천안 추모공원에서 진행하는 장례절차 체험, 백석 웰 다잉 힐링센터에서 진행하는 임종체험까지 3일간 총 10시간을 이수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학생의 학부모는 “이번 경찰 선도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의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었고, 우리 아이가 다시는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이달 말까지 공사가 관리·운영하는 29개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13일부터 시작된 점검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가 자체 보유한 전기·소방·기계·건축·토목 분야별 전문 인력이 진행한다. 공사는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의 위험요소를 집중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현장 조치 및 보수 계획을 마련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정선희 공사 안전관리부장은 “우기 폭우·낙뢰 등으로 인한 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조치를 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사는 전문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2011년 안전진단전문기관 면허를 취득했으며, 매년 5차례에 걸쳐 자체시설물 등 공공시설물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도시공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은 자해·타해 등 공격성이 있고 장애의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자,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낮 활동 맞춤형 서비스를 1:1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에 주간 개별형 1:1과 주간 그룹형 1:1지원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시설 및 인력 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으면서 각각의 신청자격을 충족한 비영리 법인 또는 공공·비영리·민간기관이다.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필요서류 등을 갖춰 오는 5월 28일까지 청주시청 장애인복지과(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2층)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확인, 현장 실사, 선정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서비스 제공 기관을 최종 선정 예정이며, 위탁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3년이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주중 낮 시간에 일상생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는 한국법정책학회와 함께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법률적 관점에서 본 새만금의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와 관련 시민단체장, 성승제 한국법정책학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새만금 매립지 관할구역과 관련한 법률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새만금 매립지의 관할권 결정에 관한 법률적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순천향대 김상태 교수가 발제한 ‘공유수면 매립지 관할권 결정 관련 지방자치법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은 현행 지방자치법의 한계를 지적하고 입법적 보완의 필요성을 주장하여 전문가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 원광대학교 이상만 교수는 '중앙분쟁조정위원회 분쟁조정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발표하여, 대규모 국책사업인 새만금 간척사업의 경우 공유수면 매립지의 관할 지방자치단체 결정에 있어 전체 사업의 방향성과 정책적 결정을 고려할 것을 중분위에 제안했다. 특히 현재를 기준으로 관할구역을 결정할 경우, 향후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내용과 부합하지 않은 결정으로 중대한 문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시는 1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신병대 부시장 주재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집행 부진부서의 부서장 12명이 참석했으며, 각 부서별로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사업별 부진원인과 대책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6월말까지 신속집행 대상액 1조 5,464억원의 60%인 9,278억원을 집행 목표로 하고 있다. 매주 주간업무보고 및 자체점검을 통해 부진사업에 대한 사유를 파악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등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최근 국내․외 경기침체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하고, 재정지출을 더욱 강화하는 정부의 기조에 맞춰 전 부서가 힘을 모아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동구보건소는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장 근로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자 5월 14일 현대일렉트릭에서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건강체험관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혈당 검사, 스트레스 측정, 비만예방, 금연 및 절주, 구강관리, 결핵 및 감염병 예방관리 등 다양한 건강 분야의 체험과 전문가 상담이 이뤄졌다. 이번 산업장 건강체험관은 건강인식에 대한 체감도를 높여 건강한 산업장 분위기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외국인 근로자도 참여했으며, 500여명 근로자가 건강체험관을 방문하는 등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동구보건소는 오는 5월 22일에 현대미포조선에서 건강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5월 산업장 건강체험관을 시작으로 오는 6월 동구 관내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생활터별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보령시는 14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 JB(주)와 웅천읍 도시가스 공급 특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영석 JB(주) 대표이사 등 협약 대상 대표들과 이태영 웅천읍 이장협의회장 및 주민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랜 기간 웅천읍 지역주민의 숙원이었던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하게 됐으며, 보령시는 완성형 청정에너지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2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5.4km 규모의 배관을 신설하고, 1600여 세대에게 도시가스를 공급하게 된다. 민선8기 시정 핵심과제인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이행하고자 그간 경제성 부족 등의 문제로 추진에 난항을 겪은 웅천읍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수차례 업무협의를 진행했고 협약체결이라는 결과물을 얻게 됐다. 협약을 통해 시는 JB(주)와 손을 맞잡고 예산 확보와 행정 지원을 이행하고, 특별재원 마련 및 지역주민의 안전한 에너지 사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