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6월 2일부터 6월 3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초등학생 64명과 중학생 36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달성청소년과학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달성청소년과학캠프는 관내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이슈와 미래사회 중심 과제를 반영한 팀 프로젝트와 토론대회를 달성교육지원청과 국립대구과학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사업이다. 앞서 달성교육지원청은 2021년 10월 지역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가진 국립대구과학관과 과학문화 확산과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하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캠프는‘자율주행자동차’를 대주제로 과학토론과 자율주행 해커톤으로 진행됐다. ▲과학토론의 경우 초등학생은 ‘자율주행자동차에는 운전면허가 반드시 필요한가’와 중학생은‘자율주행자동차의 모든 사고는 기업이 책임져야 한다’에 대한 토론 개요서를 사전과제로 작성해 와서 당일 현장에서 논리적 근거를 제시하며 열띤 찬반 토론을 했다. ▲자율주행 해커톤은 1박 2일 동안 2인1조 팀별 융합 프로젝트로 자율주행의 기초 원리를 바탕으로 코딩과 설계로 자율주행자동차를 만들고 창의적인 트랙을 구성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사업’으로 추진하여 대구에서 첫 번째 완료된 대구매천초등학교에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최첨단 시설의 VR(가상현실) 체험실을 구축했다고 6월 5일 밝혔다. 대구매천초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사업’은 1970년에 건축된 지상 2층 규모의 교사동(연면적 554.52㎡)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약 6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학생·학부모·교사 등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VR 체험실을 구축했다. 이번에 구축된 VR 체험실은 1~2층에 총 5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체육 교육과정 및 놀이교육과 연계하여 ▲건강, ▲도전, ▲경쟁이라는 세 영역에서 대형 스크린과 카메라를 이용해 가상현실 스포츠 및 다양한 놀이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건강영역(튼튼한 몸만들기, 원반던지기, 유연성・순발력 기르기), ▲도전영역(왕복 달리기, 공 멀리 차기, 볼링핀 쓰러뜨리기), ▲경쟁영역(축구・농구・핸드볼 게임, 야구・테니스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시공간을 벗어난 다채로운 체육수업이 가능하며, 놀이를 통한 ▲다양한 퀴즈, ▲별자리 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재난에 대비하고,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6월 23일까지 관내 교육시설물 전체를 대상으로 ‘2023년 여름철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각급 학교(기관)에서는 학교(기관)별 특성을 고려하여 안전업무 담당자 및 관리자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기 배포된 점검표를 활용하여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여름철 재해취약시설에 대해서는 교육청 기술직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 등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물 내‧외부 및 구조부 균열상태, ▲소방시설 관리 상태, ▲배관 손상에 따른 누수 등 건물 누수 여부 ▲옹벽 및 급경사지 침하‧결함 여부, ▲공사장 안전관리 위반여부 등이다. 또한, 최근 전남 여수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체육관 마감재 탈락 사고 관련하여 관내 체육관의 마감재 상태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점검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경미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확인될 경우 재난 예방을 위해 보수ㆍ보강, 사용제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중대한 결함, 붕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5일부터 11일까지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대구지방기상청과 공동으로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활용 가능한 환경교육 자료를 개발ㆍ보급한다. ‘하나 뿐인 지구, 지구를 살리는 생활 속 작은 습관’이라는 주제로 개발된 환경교육주간 자료는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함께 실천 의지를 높이고자 학생들의 흥미와 성장단계를 반영해 초등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 중ㆍ고등학생용 등 총 3종으로 구분했으며, 자료는 ▲교수학습 주제안, ▲활동지(초등실천서약서ㆍ실천점검표, 중ㆍ고등피켓 챌린지), ▲수업자료 등 3가지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대구녹색학습원에서는 환경교육 주간을 맞아 주중에는 교사를 대상으로 ‘나도 학교 숲 해설사’, 학생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원격 환경퀴즈’, 주말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누름꽃 부채 만들기’, ‘환경골든벨과 함께하는 새활용* 체험’을 운영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2023.3.1. 개정 시행됨에 따라 학생들의 환경학습권을 보장하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주제 중심 수업 8차시 중점 운영, ▲생태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하동군은 5일 악양생활문화센터에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청년(마을) 활동가 양성 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이하옥 군의회 의장, 활동가 대학 수강생, 수탁업체로 선정된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 협동조합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 활동가 대학 수강생은 모두 15명으로, 이 중에는 하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참가자들도 함께했다. 군은 이를 위해 지금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수강희망자를 모집하고 동시에 수탁업체를 공모해 놀루와가 최종 선정돼 향후 3년간 청년(마을) 활동가 교육과 선발, 마을 파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운영한다. 하승철 군수는 개강식 축사를 통해 “청년(마을) 활동가들이 교육과정에서 배우고 현장에서 경험한 것을 잘 융합해 마을을 살리고 지역을 활성화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생 양은주 씨는 “이렇게 지역을 위해 좋은 기회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교육을 통해 그동안 부족한 부분을 채워 마을에서 좋은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마을) 활동가 대학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총 12주간 진행되며, 군은 대학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당진시의회가 이달 5일부터 30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제1차 정례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20건의 의안을 처리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시정 전반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김덕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나라를 지키며 헌신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평화와 번영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되새겨 보고 선열들의 희생을 평화의 빛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회기는 지난해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의 선택으로 당선된 지 1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회기”라며 “초심을 다시 기억하며 시민들께 의회의 역할과 성과를 가시적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어 “당진은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관광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2015년 세계인류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당진시의 역사와 문화, 환경적 특성을 반영한 당진시지 편찬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5일 당진시의회 한상화 의원은 제10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시지(市誌)는 지역의 역사·지리·문화를 집대성하는 것으로, 지역 사적 자료를 말한다”며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지리지 등을 집필해 기록문화의 전통을 남겨왔으며, 이를 통해 당시의 지리와 생활양식을 연구하고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 의원에 따르면 당진시는 시 승격 이전인 1983년과 1997년 2회에 걸쳐 ‘당진군지’를 편찬했다. 이 중 1997년에 발간된 ‘당진군지’는 당시 군청과 당진군지 편찬위원회를 중심으로 3년간의 집필 과정을 거쳐 총 3권으로 발간됐다. 수록된 내용은 당진의 지리·역사·행정·민속·성씨 인물 등을 비롯한 11개 분야로, 흩어져 있던 향토 자료와 지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기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의원은 “당진이 시로 승격되면서 다른 현안에 밀려 군지 편찬 이후 26년, 시 승격 이후 11년이 지난 현재까지 시지 편찬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당진은 도농복합형 도시의 특성을 보이고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순창군은 2일, 행복누리센터 3층 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진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군 발주공사 담당자들과 현업사업장 등 주요 시설물 관리자 등 직접 현장에서 사업을 담당하는 중대재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에서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본 교육은 중대재해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그리고 사고 발생 시의 대응방안을 공유함으로써 실무진의 안전관리의식 함양에 중점을 두었다. 최영일 군수는 “재해예방의 기본은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라 생각한다”며“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위해서 재해예방 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산업재해·중대재해 없는 안전 순창을 만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과 대응을 위하여 올해 1월 조직개편 시 중대재해 팀을 신설했고, 2월 중대재해 안전관리 사업(시설)을 확정해 상반기 안전보건 의무사항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순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순창군은 5일 군수 집무실에서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단 국제대회 참가를 응원하기 위해 지역특산품인 고추장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특산품 전달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열리는 아시아 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코자 마련됐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오는 6월 10일부터 열리는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선전을 기원하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시길 바란다”며 “저희 순창군 특산품인 튜브 고추장을 보내니 외국에서도 한국의 맛을 느끼시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레슬링 국가대표팀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추후 심권호 감독을 초청할 예정으로 이와 더불어 군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빛낼 선수단에게 지속적인 성원을 보낼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순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전북 전체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순창군의 다양한 인구유입 정책이 효과를‘톡톡’히 보이고 있다. 최근 4개월 동안 순창군은 인구 유입이 계속되어 전년 대비 총 128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가 심각한 시기에 있어 주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올해 출생아(29명)보다 사망자(177명)가 6배가 더 많은 자연적 감소가 발생했지만, 전체적으로 타 시군에서 들어온 전입자(1,338명)가 전출자(1,062명)를 웃도는 순유입이 늘어나 총 인구수가 128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의 비수도권 지자체마다 청년 인구 감소의 심한 홍역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활력의 원동력 역할을 하는 청년층 인구(19~34세)가 73명이 증가한 부분도 주목할 만하다. 이러한 성과는 민선 8기 최영일 군수가 ‘정주인구 증대’를 군정 5대 목표중 하나로 설정하여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 근로자 종자 통장 지원, 농촌유학 확대, 대학생활지원금 지원사업 등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군은 청년근로자에게 근로의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