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사업용 자동차 차고지외 밤샘주차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전세버스, 택시, 일반(개인) 화물자동차 등의 사업용 자동차는 지정된 차고지에 주차하여야 하나, 주택가 및 주요 이면도로에 불법 밤샘 주차하는 사업용 자동차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는 6월 말까지 민원신고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00:00 ~ 04:00 사이 1시간 이상 지정 차고지외 밤샘주차 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위반 시 과징금은 전세버스와 일반화물차는 20만 원, 택시나 개인화물차는 10만 원으로 관련 규정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서귀포시 5월 말 기준 사업용 자동차등록 대수는 1,862대(승용차 959대, 승합차 153대, 화물차 611대, 특수차 139대)이며, 올해 총 28건을 단속하여 14건 계도, 3건 과징금 부과, 11건 타시도 차량 이관을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밤샘주차 단속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사업용 자동차 차주들도 지정된 차고지에 주차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하절기 온·습도 상승으로 축산물의 부패·변질의 우려와 여름 휴가철 축산물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축산물 위해 사고 예방을 위하여 '하절기 축산물 위생취약분야 위생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오는 6월 5일부터 6월 19일까지 추진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운반 기준 및 축산물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등에 대한 축산물 위생점검을 실시하게 되며, 전통시장 및 마트 등을 중심으로 축산물 영업자 준수사항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행위는 현장에서 시정 및 계도 조치하고, 고의성이 다분하고 위생 상의 위해도가 높은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축산물 위생관리법'등 관계법령을 엄격히 적용하여 영업정지, 과태료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축산물 소비가 많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 관리로 축산물 위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믿고 찾는 청정 제주 축산물 이미지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 서홍동은 변시지 화백 서거 10주기를 기념하는 추모예술제를 오는 6월 10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서홍동 변시지 그림정원(서홍동 1614-4 일원)에서 개최한다. 변시지 화백 추모예술제는 '추모, 기억 그리고 희망'을 주제로 제주에서 태어나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폭풍의 화가’라고 불리는 변시지 화백을 기억하는 추모제이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가 배출한 현대미술의 거장 변시지 화백을 추모하기 위한 기념식과 다양한 문화공연을 열어 화백의 예술세계와 작품을 기억하는 시간을 갖는다. 추모예술제는 서귀북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추도사와 변시지 약력소개를 통해 화백을 이해하고, 추모시 낭송과 퍼포먼스로 변시지 화백을 추모하며 1부 기념식을 마친다. 2부 문화공연에서는 대금연주와 팝페라 공연, 무용과 첼로연주, 노래 공연 등 지역주민과 문화공연을 함께 향유하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하는 변시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추모예술제와 함께 진행된다. ‘변시지를 도화지에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변시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변시지 화백 작품 따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며 기적의도서관이 시행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 '그림책, ( )을 말하다'을 6월 3일부터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그림책, ( )을 말하다'는 그림책이 어린이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표현예술의 한 장르로서, 다양한 사회적, 철학적 주제를 다루는 방식과 다채로운 표현방식을 그림책 작가들과 함께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총 10회로 작가 강연 7회, 탐방 2회, 후속모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작가 강연에서는 환경, 반려동물 등 최근의 그림책에서 자주 다뤄지는 주제부터 슬픔, 공감 등 그림책이 다루는 깊은 감정까지 일곱 개의 꼭지를 통해 그림책을 통해 자신과 타자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민들레는 민들레'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김장성 작가를 비롯해, 수백 권의 해외 유수 그림책을 번역해 국내에 소개한 엄혜숙 작가, 환경 그림책 작가이자 팝업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이예숙 작가, 고향의 일상을 그림책에 담은 제주 출신 김성라 작가,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풀어낸 이이삼 작가, 그림책을 통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 공천포 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린 '2023 서귀포시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의 열전 끝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서귀포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대회는 전국의 29개 태권도 실업팀이 참가한 가운데 △남·여 개인전 각 8체급 △남·여 5인조 단체전 △남·여 2인조 겨루기 경기로 한국 태권도 실업 최강팀을 가렸다. 대회 결과는 △ 여자 일반부 종합우승 수성구청 △ 남자 일반부 종합우승 강화군청 △ 여자 5인조 단체전 수성구청 △ 남자 5인조 단체전 전주시청 △ 여자 2인조 겨루기 인천광역시 동구청 △ 남자 2인조 겨루기 강화군청이 3일간의 열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청 태권도팀 또한 개최지로서 제주의 태권도 위상을 높였다. △ 여자 일반부에서 박정은 선수가 –57kg 체급 3위, 박가형 선수가 –67kg 체급 3위, 신연우 선수가 –73kg 체급 3위를 차지했으며 △ 남자 일반부에서 김형훈 선수가 –54kg 체급 3위, 이진훈 선수가 –80kg 체급 3위, 이경학 선수가 –87kg 체급 3위를 차지했다. 서귀포시는“이번 대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소규모어항인 태흥1리 포구의 지난해 8월 제19호 태풍‘힌남노’인한 시설물 피해사항에 대한 복구를 완료했다. 지난해 제19호 태풍‘힌남노’북상에 따라 태흥1리 포구의 호안시설(L=90m)과 어장진입시설(1개소) 등이 파손되어 시설물 추가 피해 및 이용자의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설계를 추진했고, 올해 2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5월 말까지 2억 3800만 원을 투입하여 호안정비 및 어장진입시설 등 복구를 완료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본 공사를 통하여 소규모어항인 태흥1리 포구 시설물의 추가 피해 예방 및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일상생활 속 건강걷기 활성화를 위하여 3일 일터 나가기 전 새벽5시 지역주민과 함께 걷는 신산리 전 주민 건강걷기를 운영했다. 신산리 전 주민 건강걷기는 올해로 22년째로, 매년 꾸준히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도움으로 매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제주 올레길 3코스 내 신산리 해안도로 쉼터마당에서 모여 왕복 4km를 걸어오는 경로로 지역주민 300여명이 함께 걸으면서 주민 단합과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금연클리닉 홍보, 워크온 가입 독려, 치매조기검진,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및 결핵 조기검진 홍보 등 다채로운 홍보관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동부보건소에서는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통하여 일상 속 걷기 생활화를 유도하고 있으며 걷기 운동과 관련하여 다양한 사업들도 운영하고 있다. 동부보건소장은 “걷기는 가장 안전하고 간단한 활동으로 근력 증대, 심뇌혈관질환예방 등 신체에 주는 긍정적 효과가 상당하며, 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만들기에 주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안전취약계층(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등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시민 안전교육'을 올해 3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시민 안전교육에 참여한 인원은 교통안전 758명, 심폐소생술 등 구조구급분야 497명, 유괴 등 범죄안전 1,137명 등 3,60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찾아가는 시민 안전교육은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 및 안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재난 대피훈련, 심폐소생술, 유괴 등 범죄예방 교육, 물놀이 안전교육, 교통 안전교육 등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법을 교육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올해 교육 목표인원은 7,500명(현재 약 48% 달성)으로 지난해 영유아 교육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 반면, 올해에는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노인‧장애인층 교육인원 비율을 20%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층 참여가 눈에 띄게 두드러지고 있다. 하반기에는 노인회, 경로당 등과 직접 접촉하여 노인층의 교육 수강 비율을 높여 시민 전체의 안전 사각을 없애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우리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서 꼭 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협력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서귀포시 문화예술학교 “청소년 영화제작교실”을 운영한다. “청소년 영화제작교실”은 마을을 배경으로 한 창의적 문화예술 체험으로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예술 활동 제공 및 영화관련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7년부터 서귀포시 청소년 문화예술 특화사업으로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543명이 참여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12일까지 서귀포시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모집공고를 실시한 결과 안덕초, 서귀북초, 토평초, 서귀포초, 중문중, 위미중 6개교(초 4개교, 중 2개교), 131명이 선정됐다.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자기소개 영상 만들기, 시나리오 작성, 영상기획, 촬영 및 편집 실습, 최종 시사회 등으로 기초이론부터 시작해 작품완성까지 이루어지며, 학교별 10 ~ 12차시(1차시 2시간) 수업으로 구성하여, 전문강사와 함께 10명이내 소그룹 팀별로 운영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예체능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기 위하여 초·중·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5일 오전 10시, 1일 간의 일정으로 제41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 날, 임시회에서 5월 30일 제416회 임시회 폐회중 행정자치위원회 제4차회의에서 심사한 ➀ 202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마라해양도립공원 육상부(송악산) 내 사유지 매입), ➁ 202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송악산 일원 사유지 (중국투자자 소유) 매입), 2건의 안건과 오늘 제417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심사한 ➀ 2023년도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추가경정예산안, ➁ 2023년도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건의 안건 등을 본회의에 상정하여 심의 의결했다. 이번 제417회 임시회 회기를 긴급하게 변경됨에 따라 2023년도 연간 의회운영 기본일정 또한 변경되어, 제418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6월 13일부터 6월 28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