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7일 정신과적 응급상황의 효과적 대응을 위해 포항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응급대응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포항시 북구보건소, 포항북부경찰서, 포항북부소방서, 포항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등 8개 기관이 정신응급개입 현장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역할 및 협력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는 각 관계자가 정신과적 위기상황시 발생하는 어려운 점을 공유했고 특히 신속한 현장 대응에 따른 지원 등에 대해 논의하며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체계적인 협력대응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정신 응급상황의 신속하고 원활한 대응을 위한 각 기관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정신건강사업 및 응급대응 업무를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세계 고혈압의 날(5. 17)’을 맞아 혈압 측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혈압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예방·관리를 위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함께 남구보건소 앞 공터에서 보건소 내소자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관을 운영하고 9988 건강 강사팀과 포항시청, 남구청, 평생학습원 등 많은 인원이 모이는 장소를 순회하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을 측정했다. 또한 본인의 혈압 수치를 아는 것이 고혈압 예방에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며, 이와 관련한 리플릿 및 홍보물도 배부했고, 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SNS 등 온라인 홍보도 함께 펼쳤다. 세계 고혈압의 날은 세계고혈압연맹에서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고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일 때를 말하며, 평상시에는 아무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치매보듬마을인 송도동 송림경로당 일대에 치매보듬마을을 알리는 벽화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송도동 행정복지센터, 송림경로당 어르신, 포스코 제강부, 벽화 전문 봉사단, 포항대학교와 선린대학교 대학생봉사단,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세대를 아우르는 행사로 송림경로당 주변에 설치된 울타리에 치매보듬마을을 알리는 벽화를 조성했다.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어르신은 “색을 칠하는 내내 즐거웠고, 특히 대학생들이 마을을 예쁘게 만드는 데 함께 하니 정말 기특하다”며 “벽화 조성을 통해 더 밝아진 마을이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과수원의 주요 해충인 복숭아순나방, 심식나방 등의 방제에 효과적인 교미교란제를 1회 추경예산을 통해 과수농가에 ‘교미교란제 구입비’ 9천만 원을 지원한다. 복숭아순나방의 경우 매년 4~5회 발생하며 유충이 신초의 어린 과일에 큰 피해를 주고 있어 과수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낳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교미교란제 구입비를 일부 보조해 농가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교미교란제는 수컷나방이 암컷을 찾지 못하게 혼선을 일으키는 인공 합성 페로몬으로 이를 과수원에 설치하면 교미를 방해해 해충의 밀도를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약제다. 정경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병해충 발생빈도 및 양상이 다변화함에 따라 교미교란제를 농가에서 적극 활용하면 고품질 과실 생산은 물론 경영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새마을회는 지난 17일 포항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자녀 장학생으로 선정된 8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 수여식을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자녀 장학금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진작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의 자녀에게 지원되는 장학금으로 포항시새마을회는 포항시와 연계해 장학 기준에 부합한 우수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수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을 통해 열정적인 새마을지도자님들의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이 포항시새마을회 지도자의 자녀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가 운영하는 포항환경학교의 3건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환경부가 지정하는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은 신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 지정 제도다. 환경부가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심사해 지정하며 3년간 자격이 유지된다. 선정된 기관은 환경부 장관 명의의 지정서 및 운영기관 현판이 부여되고 환경부 환경 체험교육 프로그램 우선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환경부가 선정한 포항시의 프로그램은 녹색소비․녹색 밥상, 나 혼자 못 산다, 지구를 위한 액션․선선(先善) 소비 3가지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인 ‘녹색소비․녹색 밥상’은 2018년부터 운영되면서 다듬어진 포항환경학교의 전문 프로그램으로 4단계 과정, 녹색 장보기, 식량 전쟁, 내 마음의 딱지, 녹색소비 빙고로 구성해 녹색소비의 중요성을 느끼고 지구 환경을 위해 어떤 실천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게 했다. ‘나 혼자 못 산다’는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생태계라는 주제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국내 유기가공식품 업체들의 해외 시장 진출과 판로 개척을 돕도록 유기가공식품 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수출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국내 유기가공식품의 수출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규모가 크지 않아 국내 친환경농업을 활성화하는데 다소 한계가 있었다. 또한, 각국과 체결한 동등성 협정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하는 경우도 많지 않았다. 수출지원사업의 경우 정책고객인 유기가공식품 업체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설계되지 못했고, 민간기업과의 체계적인 협업보다는 일회성으로 이루어졌다. 농관원은 유기가공식품 수출이 국내 친환경농업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수출지원체계 재검토 및 세부사업 재설계 등을 추진했다. 먼저 수출에 관심이 많은 유기가공식품 업체들과 협의한 결과, 올해 1월 “한국유기가공식품수출협의회(이하 협의회)”가 결성됐다. 농관원은 협의회를 통해 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을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2024년 유기가공식품 수출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하게 됐다. 지원사업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온라인 수출상담회’와 ‘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포항·울릉사무소가 지난 16일 포항시와 울릉군 유관 기관․단체장 등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참석자로는 박성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정경원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범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서석영 경북도의원, 이진혁 농협중앙회 포항시지부장을 비롯한 지역농협장, 서상욱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농업인 단체장 등이 있으며,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신축 청사는 대지면적 2,660㎡에 건축면적은 691㎡이며 35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구비하고 쾌적한 사무 공간에서 방문 민원인을 편안하게 대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으며, 2층으로 지어져 있지만 민원인의 접근성 편의를 위해 민원 관련 시설은 모두 1층에 배치했다. 이 자리에서 박성우 농관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 현장 농정을 더욱 꼼꼼하고 보다 신속하게 추진해 포항·울릉 지역의 농업 발전과 나아가 안전한 농식품 유통에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청사 신축을 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6일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에서 지자체와 지역 소재 기업체 및 대학·연구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특화단지 유치와 지속성장을 위한 방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포항시를 비롯해 포스텍, RIST, 포스코홀딩스 수소저탄소연구소,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POMIA), 포항테크노파크 6개 기관이 모여 수소특화단지 관련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수소특화단지 육성계획에 반영할 연계 사업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는 참석한 기관에 특화단지에서 실시할 수 있는 수소 분야의 각종 R&D 사업, 기업 협업 사업, 인력 양성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것을 요청했고, 제시된 사업은 육성계획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수소특화단지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약속했다. 수소특화단지로 선정되면 기존 포항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 사업으로 구축할 산업인프라에 추가 인프라 및 기업 지원사업, 인재 양성 사업 등을 추가로 국비 지원 받을 수 있어 완성형 수소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18일 냉천을 방문한 이한경 행정안전부 안전차관을 만나 재난에 대비한 지역 현안을 건의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이한경 행안부 안전차관은 냉천 재해복구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과 포항지역 재난 안전 관련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냉천 재해복구사업은 하천의 통수단면을 확장해 우수기와 태풍 발생 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 바닥을 준설하고 하상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인구밀집 구간에 대해서는 올해 우수기 전 신속히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냉천교, 인덕교, 갈평교 등 3개의 교량을 재가설하고, 통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작업도 함께 진행해 하천 범람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장마와 태풍 발생 시 이례적인 극한호우와 침수로 인한 피해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재해복구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우수기가 오기 전인 6월까지 취약 구간과 침수 위험지에 대한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돼야 한다며, 사토 처리 등 하천 주변을 정비해 시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