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산재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현장점검과 교육·컨설팅 강화, 중대재해 예방 안전문화 확산 홍보 등을 골자로 한 ‘2024년 산업재해 예방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금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도내에서 4월까지 산재 사망자가 14명(중대재해처벌법 적용 8명)이 발생했고, 특히 관급공사 현장에서 2명이나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급하게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추진 방향으로는 ▲산재예방 기관 협업체계 구축, ▲주요사업장 현장행정 강화, ▲도내 주요 사업장 전수점검 실시, ▲산재예방 교육 실시,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중대재해처벌법 홍보 등이다. ◆ 산재예방 기관 협업체계 구축 먼저, 8일 오후 전북대학교에서 산재예방 기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전북자치도-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익산지청·군산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전북서부지사 간'중대재해 감축 및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합동점검 실시, 신규시책 발굴, 안전한 근무여건 조성을 위한 기관간 협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5월 9일 부산지역을 찾아 제3회 ‘세계 여성해사인의 날(International Day for Women in Maritime)’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부산과 일본을 오가는 국제여객선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세계 여성해사인의 날 기념행사에는 해운‧조선 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여성해사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수평선: 해양안전의 미래를 이끄는 여성들’을 주제로 전문 여성 해사인들의 발표와 강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세계 여성해사인의 날은 해사분야의 성평등을 지향하고, 여성해사인의 권익 신장 등을 위해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5월 18일을 기념일로 지정하고, 각 회원국에서 기념행사를 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22년을 시작으로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송 차관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한국선급의 허은정 책임검사원이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양성평등 표창을 수상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우리나라 여성해사인들이 국제무대에서 더욱 활발히 활약할 수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경찰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북본부, 전북약사회 등과 함께 학교 마약 예방교육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마약 접근 실태와 학생 교육 지원 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마약류·음주 포함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확대 강화, 학교 방문 마약 예방교육 전문가 예방교육 지원, 마약예방 교사 연수회 운영 등 올해 학생 마약예방교육 계획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북본부는 올해 말까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1300회의 전문가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학생들의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서는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면서 “향후 유관기관과 협력해 통합적 지도로 학생들의 평생건강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과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가 제22대 총선이후 첫 정책협의회를 갖고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고창군청 2층 회의실에서 ‘고창군-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 정책협의회’가 열렸다. 정책협의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윤준병 국회의원, 임정호 고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만기 부의장·김성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민선8기 군정의 주춧돌을 쌓은 지난해 주요성과(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 대성공, 삼성전자 유치, 유네스코 세계의 보물 7개 보유, 농촌협약·농촌관광 스타마을 등 굵직한 공모사업 선정과 역대 최대 국가예산 확보 등)를 돌아보며 축하와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가예산의 경우 국·도정 핵심과제를 자세히 분석해 논리를 보강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정부부처단계부터 국회단계까지 상호 공조하기로 했다. 또한, 고창군 최대 현안인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 관련, 국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외교부는 강인선 2차관 주재로 개발협력·인도지원 분야 시민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제4차 외교부-시민사회 정책대화'를 5월 8일 개최했다. 이번 정책대화에는 개발협력 유관 9개 시민사회 대표,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관계자가 참석하여 시민사회 협력 확대 방안과 인도적 지원 분야 민관협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강인선 2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지정학적 갈등, 식량·에너지 위기 등 전지구적 복합위기 상황에서 글로벌 현안 해결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위한 다각적 노력이 필요하며, 개발협력 재원 마련과 현장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이행 과정에서 시민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차관은 시민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KOICA와 함께 민관협력 사업 예산 확대, 역량 강화 지원 등 건강한 민관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시민사회는 우리 무상원조가 여성, 빈곤층 등 취약계층의 삶을 개선하는 데에 더 많이 기여하길 바란다고 언급하며, 그 과정에서 정부-시민사회 협력 강화 방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남원시가 2024년(‘23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전북 14개 시군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남원시는 2018년부터 7개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둬 남원시의 행정역량이 도내 최고 수준임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행정안전부가 매년 시행하는 지자체 합동평가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자체 대상 종합 평가로, 지방자치단체가 한해 동안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를 평가한다. 행정안전부가 17개 광역시‧도를, 전라북도가 14개 시군을 평가하며 목표 달성여부를 평가하는 정량평가 항목에서 남원시는 58개 지표 중 56개 지표를 달성하여 국정 과제 추진 전반에 걸쳐 고른 성과를 거뒀다. 남원시는 이번 평가를 위해 주기적인 실적관리와 전문가 1:1 컨설팅, 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실적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전 직원이 합심하여 부서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우수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 이번 평가 결과로 남원시는 재정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을 예정이며, 내년도 평가에서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는 8일 어버이의 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관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수군은 높은 노인인구 비율로 고령화에 따른 지역 활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민선8기 군이 적극적인 의지로 추진해 온 폭넓은 노인 정책 지원과 체계적인 건강 관리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군에서는 △효(孝)사상 고취를 위한 효도수당 △지역 자원을 활용한 독거노인 공동돌봄 사업 △경로당 공동급식 운영지원 △노인대학 운영 △이‧미용권 카드형 지급 및 네일 업체 확대 △노인복지관(장수‧장계) 분리운영 등 차별화된 노인복지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이 군민의 행복과 직결되는 만큼,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복지에 대한 깊은 고민과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8일 오전 11시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남원켄싱턴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이 날 어버이날 행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부모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읍면동 어르신들을 초청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식전공연 ▶국민의례 ▶효행자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등 다양한 감사 행사로 진행됐다. 효행자 부문에서 덕과면 신영희님, 송동면 양혜숙님, 노암동 오종하님이, 장한어버이 부문에서 송동면 진부자님, 유공공무원으로는 정윤경(왕정동) 직원이 시장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참석한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어버이의 깊은 은혜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행사를 준비해 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8일 오후 대전 성우보육원을 방문해 어린이들의 소원선물을 배달하는‘행복배달 소원우체통’행사에 참여하고 아동양육시설 보호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사업이란 아동양육시설 등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하여 아이들이 받고 싶은 선물과 바라는 소원을 편지에 적어 넣으면 우체국에서 선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는 4월부터 전국 151개의 양육시설에서 아이들의 소원을 접수하여 2,800여 명의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한다. 이종호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소원우체통’에 편지를 쓴 아이들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이 받고 싶어 하는 소원선물을 전달했다. 또 어린이들이 과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과학 퀴즈를 같이 풀고 디지털 학습 교구(코딩 로봇)도 선물했다. 이종호 장관은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꿈을 이루려면, 먼저 꿈꿔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무엇인가를 이루려거든 먼저 꿈을 꾸어야 한다”며 “이루고자 하는 꿈에 대해 생각해 보고, 하고 싶은 것을 하나씩 하나씩 해나가면 점점 꿈이 이루어져 가고 있을 것”이라고 응원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주시와 전주비전대학교가 청년 자살 예방 등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주시보건소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은 8일 전주비전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와 생명 존중 문화 조성과 청년 자살 예방사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최근 늘어난 대학생들의 우울증과 자살 문제에 대한 개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대학생들의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비전대학교 학생들의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즉각 개입해 도울 수 있는 상담·치료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캠페인 및 자살 예방 교육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전주지역 20대의 10만 명당 자살률은 지난 2021년 22.7명에서 2022년 19.9명 수준으로 감소했으나, ‘전주시 지역사회 건강통계’에서는 20대의 우울감 경험률이 지난 2022년 2.8%에서 지난해 13.1%로 전년도 대비 4.5배 이상 증가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김보영 전주시정신건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