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 비용이 해마다 증가하는 가운데 유성구의회 박석연 의원이 지역 내 비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마련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제270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1일)에서 박석연 의원은 비만예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구민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유성구 비만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조례는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유성구민의 비만예방 및 관리를 실천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건강증진센터 운영, 체지방 관리서비스 및 강사에 관한 사항, 비만예방 및 관리 실천의 날 운영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박석연 의원은 “비만은 다양한 질병을 유발하고 그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키는 만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적극적인 대책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이번 조례가 건강한 생활환경 및 비만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제270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1일)에서 한형신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유성구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공중화장실등에서 불법촬영을 비롯한 강력범죄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범죄 및 안전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의하였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비상벨 등 안전관리 시설 설치 대상을 규정하였으며 민간 개방화장실의 개방시간 범위 신설, 유료화장실 과태료 부과기준 신설 등이 있다. 한형신 의원은 “이 조례를 통해 관내 공중화장실에서의 불법촬영 등의 안전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여 구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송재만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유성구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제270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1일)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어린이들이 독립된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생애주기별로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 마련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하게 되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교육·홍보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필요한 지원방안 마련을 명시했으며 어린이 안전에 위험을 초래하는 공공시설에 대한 실태조사, 유성구 어린이 안전대책위원회 설치 등 구청장의 책무를 적시했다. 송재만 의원은 “이 조례를 통해 어린이들을 위한 효율적인 안전관리 체계가 구축된다면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우리 지역의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제270회 유성구의회 임시회(1일)에서 여성용 의원은 식품 및 생활용품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례와 모유수유 환경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쳤다. 먼저 여성용 의원이 발의한 ‘유성구 식품 및 생활용품 기부 활성화 조례안’은 저소득층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식품 및 생활용품을 배분하고 이를 통해 기부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했다. 여성용 의원은 기부 활성화 조례안에 대해 “조례안은 기부식품의 제공 원칙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지원·교육·홍보·포상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라며 “경기 침체로 인해 기부의 손길이 점차 줄고 있어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다음으로 여성용 의원은 ‘유성구 모유수유시설 설치 운영 및 모자건강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모유 수유에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모유 수유에 대한 교육, 모유수유시설의 설치 등에 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 조례발의에 대해 여성용 의원은 “앞으로 모유수유를 뿐 아니라 유성구의 출산 친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중앙로지하도상가 위탁 및 사용수익허가방식 변경 등을 둘러싼 일련의 사항에 대해 시정질문했다. 중앙로지하도상가는 1997년 4월 ㈜영진이 파산하면서 2000년 12월 (사)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로 관리권이 이관되었고, 2024년 7월 5일까지 대전시와 중앙로지하도상가 관리기간 연장 협약을 체결한 상태다. 안경자 의원은 이번 시정질문은 중앙로지하도상가 상인들의 목소리를 시와 의회에 전달하기 위함임을 밝히며, 상인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을 재생했다. 영상은 중앙로지하도상가 사용수익허가방식을 변경하기로 한 대전시의 결정에 대한 상인들의 생각과 시의 결정 재고를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안 의원은 중앙로지하도상가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대통령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등을 수상하고, 벤치마킹을 위해 전국에서 방문하는 대전이 자랑하는 시장임을 언급하며, 시와 상인들 간의 갈등이 지속될 경우 중앙로지하도상가 전체 상권 침체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또한 법의 테두리 안에서 정책 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특수교육학생 교육여건 개선 방안’을 설동호 교육감에게 촉구했다. 대전가원학교는 2012년 개교 당시 34학급으로 인가를 받았는데 24학급으로 시작한 학급규모는 개교 1년 만에 이미 인가받은 학급 수를 넘어섰고, 현재는 49학급으로 운영되고 있고 전국 두 번째 과밀 거대특수학교로 알려져 있다. 김 의원이 지난달 25일 대전가원학교에 직접 방문해 보니 체육 수업 시 2부터 3 학급이 강당을 나눠 쓰고, 급식실 인원 대비 부족한 좌석 수로 원활하지 않은 급식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또 일반교실을 나눠 교무실을 만들고 특별교실을 일반교실로 바꿔가며 과밀학급에 대응하고 있는 현장을 목격했다. 여기에 대전가원학교의 통학버스 운행시간은 평균 60분이 넘고, 8시 30분 전 학교에 도착해서도 아이들이 버스 안에 대기하다 교실로 이동하는데 시간이 소요되고 있었다. 이에 김 의원은 대전가원학교 학급 과밀에 따른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16개 학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관내 학교돌봄터 부실간식 제공 논란과 관련, 간식 사항 등을 포함해 학교돌봄터 민간위탁사무 전반에 걸친 감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26일 해당 학교돌봄터에서 열린 긴급운영위원회에 참석해 학부모 의견을 청취하고, 이 자리에서 제기된 학부모들의 민원 사항을 비롯해 학교돌봄터 민간위탁사무에 관한 감사를 벌여 위법 사항 발견 시 이에 따른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가장 시급한 문제로 제기된 부실간식 제공 문제는 이날 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지난달 29일부터 즉시 간식 제공 업체 및 방식을 변경하는 조치를 취했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문제점으로 제기된 특별 프로그램 운영도 학부모 수요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하여 변경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1일 오후 유성구청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열어 학교돌봄터 운영에 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신속한 조치와 재발 방지책 마련을 약속했다. 구는 앞으로 동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월별 운영현황 보고 사항에 일별 간식 제공 사진을 추가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 1)은 1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어린이(초등학생)의 대중교통 요금 무료화 방안’을 제안했다. 김진오 의원은 '아동복지법'에서 ‘아동’은 18세 미만인 사람으로 규정하고 있고, ‘아동복지’란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본적인 여건을 조성하고 조화롭게 성장ㆍ발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경제적ㆍ사회적ㆍ정서적 지원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대전시의 아동 관련 사업은 영ㆍ유아(0세 부터 6세)에 한해 집중되어 있음을 비교 설명했다. 대전시 예산 중 영·유아 지원 관련 예산은 시비 기준으로 총 1,571억 원으로 영아(0 부터 2세) 관련 1,017억 원, 유아(3세 부터 6세) 관련 554억 원 등이다. 이에 반해 어린이(7세 부터 12세)와 청소년(13세 부터 18세) 지원에 관한 예산은 아동급여 수당(7세 대상) 11억 원, 초등학생(3 부터 5학년 대상) 생존수영교육 6억 원, 청소년(중ㆍ고등학생) 대상 고등학교 무상교육 지원 13억 원, 중ㆍ고 신입생 교복지원 42억 등 총 72억 원에 불과하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은 1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월평동 산성 문화재 지정해제, 도심 주차난 해소, 학교 내 수영장 개방을 촉구했다. 먼저 이 의원은 “월평동 산성은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고, 성벽이 거의 유실되어 역사유적으로서 큰 의미가 남아있지 않은 상태”라며 “이에 따라 대전시 문화재 지정해제를 검토하여 건축규제에 따른 지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산권 행사를 보장하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의원은 오랜 세월 동안 대전시의 현안과제로 남아있는 둔산지구의 주차난 문제를 지적하며, 보라매공원, 은평공원 등 지역 내 공원의 지하에 주차장을 설치하여 주차난을 해소함과 동시에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교육청에 대하여 학교 내 수영장 개방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대전에는 선화초 등 5개의 학교 내 수영장 시설이 운영 중에 있으나,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해 운영 중인 곳은 단 한 곳도 없다”며 “학교 측에 부담이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는 지난 4월 30일 대형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대덕구 소재 대덕대로 대덕산단 네거리에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합동 단속에는 대덕경찰서 교통과장(경정 전동찬)과 교통안전공단 대전, 충남 지사, 대덕구청 교통과, 모범운전자회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단속항목은 최고속도제한장치 해제, 후부안전판 기준위반, 경광등 임의 설치, 미인증 등화 설치 등으로, 2시간 동안 화물차량 안전기준 위반 등 총 13건을 단속했다. 또한,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전방주시 등 각별한 주의의무 및 화물차 사고 예방을 위한 차량 일상점검, 지정차로 준수,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덕경찰서는 대형화물차로 인한 교통사고는 차량 무게와 다양한 적재물의 특성상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매월 합동단속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화물차의 안전기준 위반, 지정차로 및 제한속도 준수율을 높이기 위한 단속 활동과 동시에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개선할 수 있는 홍보,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