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시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행정안전부 출입기자단 대상으로 '부산 초청 팸투어'을 최초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진행하던 기자 간담회 형태에서 벗어나 지역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자단의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시는 행사 첫째 날, 'Busan is Good! 커피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해 부산 대표 커피 전문 브랜드 '모모스 커피'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기자단은 전주연 바리스타의 관련 설명을 들으며, 부산 커피의 특별한 맛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연 바리스타는 한국인 처음 2019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에서 우승함으로써, 한국과 부산의 커피 문화와 수준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4일까지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월드오브커피’를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해, 부산의 역사 문화와 커피산업을 함께 담아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 행사에는 72개국 281개사 업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학생·학부모들에게 만족도가 높고, 참여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도 큰 효과를 거둔 대학 연계 숙박형 ‘인성 영수캠프’를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중학교 1학년 38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인성 영수캠프’ 규모를 24학년도 여름방학 1,000명·겨울방학 1,500명으로, 25학년도 여름·겨울방학 각 1,800명 이상으로 늘릴 방침이다. 23학년도 저소득·취약계층, 원도심 서부산권을 대상으로 제한했던 참가 범위도 올해 여름방학부터 부산 전역으로 늘렸다. 또한, 대학들과 협력을 강화해 참여 대학 수도 5교에서 이번 여름방학부터 10교 이상으로, 겨울방학부터 부산지역 모든 대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다가올 여름방학 인성 영수캠프 위탁 대학과 참가 학생 공개모집에 나선다. 위탁 대학 모집은 이달 24일까지 진행하며 숙박형 인성 영수캠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프로그램 지도 강사 교육 및 관리, 학력 향상 성과 관리 등 캠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10교를 선정한다. 참가 학생 모집은 20일부터 27일까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시티호텔(연제구 소재)에서 '2024 신규 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시가 주최하고, 부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주관했다. 이날 교육은 시와 16개 구·군의 사회복지공무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교육과 소양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직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멘토 공무원과의 소통 시간도 가졌다. 관련 교육과 멘토 공무원과의 소통을 통해 사회복지직 공무원 역량 강화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수만 부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대민업무가 많아 다양한 어려움에 노출되기 쉬운 신규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선배․동료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고민을 나누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영상메시지를 통해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공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규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전문성 있는 복지행정을 구현할 기초를 잘 다져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19세 이상 시민 1만4천5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2008년부터 매년 전국 시‧군‧구 보건소에서 일제히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 예방접종 및 검진, 의료이용 등으로, 총 17개 영역 182개 문항을 통해 건강통계를 조사한다. 조사대상은 구‧군별 900여 명씩 시 전체 1만4천500명이며, 표본추출로 선정됐다. 전국 조사대상 수는 약 23만 명에 달한다. 조사방법은 조사대상 가구에 우편으로 안내문을 발송한 다음, 2개 책임대학(고신대학교·동아대학교)에서 사전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일대일(1:1) 면접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가 지역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보건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시는 동백전 운영대행사 부산은행 협력체(컨소시엄)와 함께 내일(13일)부터 5월 31일까지 3주간 부산지역사랑상품권 동백전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건전한 지역사랑상품권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부정유통 일제 단속은 2021년 상반기부터 시작해 이번이 7번째다. 시는 사전 교육, 현장점검, 전화·서면 확인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전체 가맹점의 부정유통 현황을 단속할 계획이다. 운영대행사를 통해 추출한 이상 거래 의심 데이터와 신고센터, 콜센터로 접수된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쳐 단속 대상 가맹점을 정한 다음, 시에서 구성한 단속반이 대상 가맹점을 방문해 부정 유통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정유통 중점 단속 사항은 지역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의 상품권을 결제하는 행위 등이다. 지난 단속에서 적발된 주요 유형은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 대상이 아닌 업종임에도 허위 등록 후 제한 업종을 운영한 경우,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지역사랑상품권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시청 미래도시관에서 박형준 시장과 엠지(MZ) 공직자들이 함께하는 '소통·공감 타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을 비롯해 시 소속 엠지(MZ)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29일 부산문화재단에 이은 다섯 번째 시간으로, 2030세대 공직자들과 시정 성과 창출 방안 및 다양한 생각과 의견 등을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소통·공감타임'은 이전 방식과 다르게 아나운서와 가수의 꿈을 가졌던 엠지(MZ)세대 공무원이 직접 톡톡 튀는 재능으로 행사 진행과 공연을 맡았으며, 디지털 소통 프로그램을 활용해 현장에서 질문을 띄우면 박 시장이 즉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먼저, 시정 주요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직접 소관 업무추진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며, 관련 사업 추진 시 가졌던 개인적인 생각이나 건의 사항 등을 박 시장에게 건네며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15분 도시 고도화와 가덕도신공항 개발 등 부산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사업에는 더욱더 창의적인 방식의 성과 창출 방안이 필요하다고 박 시장에게 직접 건의하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사)대한노인회 부산동구지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경로당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1‧3세대 공감 형성 어린이날 및 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세대 간의 상호 이해와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수정4동 경로당 및 좌이경로당 회원과 수정4동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1‧3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게임을 즐기며 새로운 경험과 소중한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수안 대한노인회 부산동구지회장은 “경로당과 어린이집과의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세대 간의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해운대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상곤 의원은 지난 5월 10일 해운대구의회 제27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운대구 지하수 관리 철저를 촉구했다. 지하수는 관련법에 따라 지하수 보전과 활용가치 증대를 위해 체계적인 수질검사 실시로 안전하고 깨끗하게 수질을 관리해야 하며,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수원지 파괴나 전쟁과 같은 유사시 상수도 시설이 제기능을 다할 수 없을 때 음용수, 생활용수 같은 비상용으로 활용되는 등 중요한 기능을 한다. 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국가적 관리 대상인 지하수의 숫자가 기관별, 부서별 제각각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되고 있지 않아 지하수 현황 지도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해운대구청 각 부서에서 수질검사를 중복으로 실시하고 있는 등 행정과 예산 낭비를 지적하며 통합적이며 일괄적인 관리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 의원은“지하수와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국가 비상상황 대비하는 만큼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여 평상시 급수시설 지정 확보 및 관리 필요 할 것이며, 체계적인 관리로 구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해운대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미희 의원은 지난 5월10일 해운대구의회 제27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운대구 반려동물 복지정책 강화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들을 가족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 복지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 노인 1인 가구의 반려동물과 반려인 사망에 대응하는 복지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취약계층 노인 1인가구의 경우 정보와 경제적 취약성으로 인해 반려동물을 불법 매장하거나 종량제 봉투에 폐기하면서 죽음을 제대로 애도할 수 없었던 점을 들어 반려동물 장례비용 지원을 제안했다. 또한 반려인의 사망 후 남겨진 반려동물을 보호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김 의원은“반려동물의 복지는 곧 반려인의 복지이다. 외로움과 고독감을 달래기 위해 노인 1인가구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비율이 증가하면서 관련 복지정책에 대한 수요가 날어날 것이며, 해운대구는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해운대구의회 장성철 의원(국민의힘, 반여2·3동, 재송2동)은 10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기기인 개인형 이동장치의 보급 및 이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사망사고 등 사고발생 또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안전교육, 관리시스템 미흡과 과속 운전 등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는 총 5,018건이며, 이로 인해 55명이 사망하고, 5,57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했다. “개인형 이동장치”란 도로교통법 제2조제19호의2에 따른 이동장치를 말하며,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동기의 동력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 등을 말한다. 이러한 개인형 이동장치가 편리한 교통수단이기는 하지만 이용자가 늘면서 안전사고가 대폭 증가하고 있어 정부에서는 도로교통법을 개정하고, 개인형 이동장치의 관리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안전 관리 기준을 보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