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정서적 우울 및 고립감으로 정서 위기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기관 사회복지사들과 영월우체국 봉사동아리(‘그린나래’)가 동행하여 영월읍, 산솔면, 남면, 주천면 외곽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10가구를 방문했으며, 복지관에서 준비한 카네이션 화분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나눴다. 홀몸어르신과 이야기를 나누며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다정한 위로와 인사를 나누었다. 후원 물품은 국민연금공단 원주지사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탁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한 제철 과일 꾸러미로 사과, 포도, 참외, 키위, 바나나, 방울토마토 등을 다양한 품목을 1인 가구가 먹을 수 있도록 구성하여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가정 방문이 이루어지기 전 만남 시간을 조율하면서부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고, 직접 얼굴을 뵙고 인사드리자 “오늘 찾아와 줘서 너무 고맙다.”, “덕분에 힘을 내서 지내겠다.” 등 크게 기뻐하는 반응을 보였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건강통계를 생산하여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지역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서 선정한 표본 가구의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875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및 이환, 의료 이용 등을 조사한다. 영월군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건강조사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들께서는 지역의 미래를 위하고 내 가족의 건강과 생활 습관을 점검해 보는 기회라 여기시고 조사원 방문 시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영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영월군은 쾌적한 도시환경과 지역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영월읍 하송리24-8(대한리버타운~레스트힐) 300m 구간의 선로 지중화 사업을 시행한다. 총사업비 16억 원(한전 및 통신사 50%, 영월군 50%)으로 전주 및 가공선로 철거, 지상기기 및 지중케이블 신설 예정으로 한전 및 통신사 등 6개 관련 업체가 사업에 참여한다. 특히, 그간의 지중화 사업 기간 인도 굴착으로 인해 보행자의 불편이 가중됐던 상황을 방지코자 굴착작업을 차도 또는 차도+인도병행으로 이루어지도록 하여 실제 굴착 기간을 5월 20일 부터 6월 30일(약 40일)로 단축해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영월군 도시과장은 “지중화 사업으로 패러글라이딩 중 고압송전선 낙상 사고 예방과 깨끗한 도시 미관, 동강둔치 정주여건 개선 등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예방하여 앞으로도 지중화 사업 추진 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영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춘천시가 쓰러질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가로수를 정밀 진단해 제거한다. 가로수가 쓰러지면 자동차 피해는 물론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시는 시내권에 있는 가로수 약 1,000그루를 대상으로 내달말까지 위험성 평가 및 진단을 한다. 진단 대상은 병충해 피해 가로수, 기울어진 가로수, 사고 발생 및 민원 제기 가로수, 인명·재산 피해 발생 예상 가로수다. 가로수 위험성 평가는 극심(가능한 빠른 제거 권고 및 수목 주변 접근 즉시 제한), 심(제거 등의 조치 권고, 제거 시기는 관리자 결정), 중(결함개선 조치 및 모니터링 권고, 제거 여부 관리자 결정), 경(결함개선 조치 및 모니터링 권고) 등 네 단계로 분류한다. 무분별하게 가로수를 제거하지 않고 시는 위험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가로수 관리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위험 가로수를 사전에 제거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이라며 “제거한 자리에는 도로 환경을 고려해 가로수를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지난 9일 오전 9시 한림대학교 캠퍼스라이프센터 학생 식당에는 이른 시간부터 긴 줄이 늘어섰다. 배식 시작 전부터 대기 줄이 생기는 등 부담 없는 가격으로 양질의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어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춘천시에서는 이성휘 식품산업과장을 비롯한 도·대학 관계자와 함께 아침 식사에 참여해 사업추진 현황과 학생 참여도 및 현장 반응을 확인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정부와 지자체, 학교가 지원해 지역산 쌀을 활용한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건강을 도모하고 지역 쌀 소비 촉진도 돕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강원대, 한림대, 한국폴리텍대춘천캠퍼스 재학생 7만 9,200명에게 사업을 지원하며, 연간 59.4톤의 소양강쌀을 납품한다.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청년층에 아침밥 제공으로 건강증진 및 고물가 시대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줄 전망이다. 또한, 아침밥 먹는 문화 형성을 통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성휘 춘천시 식품산업과장은 “양질의 소양강쌀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춘천시가 오는 31일까지 2024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보안등 전기요금 상반기) 대상 공동주택을 모집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보안등 전기요금 상반기)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고지된 보안등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춘천시 공동주택 지원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신청 공동주택 전체를 예산 범위 내 전액 지원한다. 신청서는 춘천시청 공동주택과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24264 춘천시 시청길 11, (옥천동) 춘천시청 공동주택과)으로 하면 된다. 한편 시에 따르면 2023년도 상반기 147개 단지, 하반기 146개 단지에 보안등 전기요금을 지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양양군이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7월까지 관내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를 추진한다. 군이 지난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관내 건물번호판 11,592개 중 10년 이상 된 건물번호판이 7,979개로 나타났다. 이러한 오래된 건물번호판은 노후화로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탈색 또는 훼손됨에 따라 건물번호판의 활용성이 떨어지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이에 군은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1,085개(양양읍, 서면)에 대해 건물 등의 소유자 또는 점유자의 귀책사유가 없는 경우, 소유자 및 점유자의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무상 교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건물번호판 건물 소유자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여 신청 방법을 안내하였고, 교체를 거부하지 않는 소유자에 한하여 건물번호판 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새로 설치되는 건물번호판은 QR코드도 삽입되어 도로명주소의 신속 정확한 위치안내를 돕고 도시미관 개선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추후 타 지역 노후번호판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보수·교체를 실시하고, 추가적인 시설물 설치가 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홍천군은 5월 10일부터 9월 1일까지 홍천미술관 신관에서 미디어 아트전 '빛과 소리 공감각적 공간'을 개최한다. 홍천미술관 최초 미디어 아트 특별전인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획전시실 공간을 5개로 나눠 5명의 작가의 빛과 소리로 만들어 지는 공감각적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 및 작품은 이송준 작가의 몰입형 미러볼 공간 '인피니티 스페이스', 한상훈 작가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체험 '유령의 시간', 양현석 작가의 사운드 반응형 미디어 아트 '소리의 춤', 조민서 작가의 공간형 사운드 인터랙티브 아트 '라운드 더 그라운드', 오흥석 작가의 사운드 힐링 공간 '소리의 기억'이다. 홍천미술관 관계자는 “홍천군 최초로 추진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전시인 만큼 전시회에 많이 찾아주시고 새로운 현대미술을 감상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완주 시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걷기는 비만과 만성질환 등 다양한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일상의 시작을 홍천군보건소와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철원군은 지난 5월 9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소음피해보상금 지급 결정을 위해‘2024년 제1회 철원군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소음대책지역 내 주민 약 3,400명에 대한 보상금을 국방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대상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철원군은 올해 1월부터 2월 말까지 신청‧접수 받아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신청서 검토, 전산 입력 및 산정처리를 완료하였고, 위원회 심의를 거친 보상금 결정 결과는 5월 말까지 우편물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이의신청은 7월 말까지로, 이의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8월 말까지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소음피해보상금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방부에서 지정·고시한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한 주민을 대상으로 구역별(종별) 보상금에 전입시기, 근무지(사업장) 위치, 사격 일수 등 보상금 감액기준을 적용하여 결정됐다. 임재순 민군협력과장은 “군 소음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국방부에 보상 지역 확대 및 감액규정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