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사회혁신센터(센터장 안경주)는 2024 로컬브랜딩 생활권 고도화 지원 ‘로컬파운더스 시즌2’ 사업을 통해 홍성과 전국의 생활인구가 교류하기 위한 농산어촌 체류 프로그램인 '생태전환을 위한 삶 디자인 교육 Ecovillage Design Education(EDE) 성과공유회'를 성료했음을 밝혔다. 충남사회혁신센터는 넥스트젠코리아(대표 강효선)와 함께 홍성군 홍동면 문당리에서 4월 18일부터 5월 19일 한 달간 진행된 '생태전환을 위한 삶디자인 교육'을 성료했다. 이 자리에는 홍성문당환경농업마을, 풀무학교, ‘꿈이 자라는 뜰’농장 등에서 방문한 홍성 주민과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17개 시·군에서 온 관계자 43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서는 한 달간 체류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프로젝트 발표와 수료식,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한 참여자는 “홍성에서 한 달간 생활하며, 도시에선 볼 수 없었던 수많은 밤하늘의 별을 보며 자연과 연결되는 감각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프로그램 종료 후 도시에 돌아가지만, 이곳에서 익힌 감각을 이어가기 위해 도시와 자연을 연결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 ‘무빙 포레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5월 20일 청주에 있는 「근로자이음센터」에서 청주산업단지에서 일하고 있는 협력사 근로자,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종사자, 경비 용역근로자 등 미조직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지난 14일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께서 강조한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한 것으로, 노동 약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세심하게 듣고 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한편, 「근로자이음센터」는 미조직근로자의 권익보호와 이해 대변을 위한 공간으로 올해 4월 말부터 전국 6개* 권역에서 문을 열었다. 특히, 청주센터는 인근 청주·오창 과학산업단지 내 반도체 제조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미조직 근로자들의 근무 여건을 고려하여 평일 저녁과 토요일에도 운영한다. 이날, 이성희 차관은 「청주 근로자이음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는 이음매니저(공인노무사)로부터 운영 현황 및 계획을 직접 보고 받고, 미조직근로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동 새마을문고(회장 박기순)가 성북동주민센터 4층에 연면적 37㎡ 규모로 확장한 작은도서관을 조성한 후 지난 16일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천복성 새마을성북구지회장, 사호정 새마을문고성북구지부회장, 박기순 성북동 새마을문고 회장을 비롯해 성북구 새마을문고 회장 및 성북동 문고 회원 등 30여 명이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성북동주민센터 4층에 위치한 성북동 새마을문고 작은도서관은 소설, 시집, 비문학 어린이 도서 등 5600여 권의 서적이 비치돼 있다. 앞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서 열람 및 대여 서비스는 물론이고 독서 체험 활동 및 독서 토론 등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기순 성북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새마을문고는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작은도서관을 찾는 많은 주민이 잠시나마 독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기쁨을 누리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복성 새마을성북구지회장은 “불편한 환경 속에서도 더 좋은 성북동 새마을문고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남양주시 시목위원회(위원장 이상호)는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2024년 남양주시장배 목회자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목회자 및 관계인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 예배 및 축사 △시축 △결승전 △폐회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목회자로 구성된 10개 팀이 참가했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축구 실력을 발휘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대회를 준비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대회에 참여한 분들께서는 바쁜 일정들을 다 잊고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시목위원회 위원인 노명균 목사는 “제1회 남양주시장배 목회자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진행위원장, 준비위원장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해주시길 바라며, 이 축구대회를 매년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시목위원회는 매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0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고도제한 국제기준 개정에 따른 김포공항 적용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진교훈 구청장이 ‘서울시 강서구 민·관합동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서 처음 주재하는 회의며,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ICAO의 국제기준 개정안에 따르면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이유로 건축물의 높이를 ‘금지표면(OFS)’과 ‘평가표면(OES)’으로 나눠 규제하고 있다. 금지표면은 획일적으로 적용되는 규정이지만 평가표면은 각 공항의 특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구는 이 부분을 고도제한 완화의 핵심키로 보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항공기 안전 운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김포공항 특성에 맞는 최적의 고도제한 완화 기준안을 마련해 새로운 국제기준에 대비한 대응책을 모색한다는 입장이다. 앞으로 구는 김포공항에서 운영 중인 비행절차와 국제기준 개정안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는 국가철도공단이 주관하는 철도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 공모에 선정된 '서부동 폐철도부지 도시숲 조성사업'을 올해 4월 완공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선(동대구~영천) 복선전철사업으로 발생된 폐철도 유휴부지 중 성내동 일원에 사업비 6억 원을 투자해 길이 180m, 면적 3,244㎡ 의 ‘성내철길숲’을 조성했다. 시는 이 사업으로 20년간 철도 유휴부지를 무상으로 사용함으로써 약 15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장기간 철도 운영에 따른 소음피해, 보행단절, 지역발전 저해 등 서부동 주민의 생활불편을 개선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성내철길숲은 서부동의 큰 변화의 시작점으로 서부동만의 상징성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성내철길숲'은 주변의 금호강과 버들(유정)숲, 영천근대역사길 등 우수한 자연환경과 문화인프라를 연계해 낙후 지역의 도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는 노후 거주지역 환경개선과 고령화 시대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 숲 조성으로 살기 좋은 영천, 웰빙 전원도시에 적합한 도시환경을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0일 정상구 부군수가 덕적면을 방문하여 2024년 옹진군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추진을 위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하고 안전위험요소를 진단하고 예방조치하는 활동이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정상구 옹진군 부군수가 덕적면 내 임도 및 문갑도항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관계자에게 시설물 안전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상구 부군수는 “임도의 경우 관광객 등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곳인 관계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고 및 대처가 쉽지 않기 때문에 비탈면과 사면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사전에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며 “옹진군에서는 지속이고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관광할 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23년도에 안전점검대상 36개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했으며 24년도에는 점검대상을 57개소로 확대하여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한편 군민들에게는 자율점검표를 배부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9.15 인천상륙작전일의 국가기념일 지정을 건의하기 위한 인천지역 시민사회의 움직임이 시작됐다. 인천광역시는 5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추진사항 보고회’에서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범시민 추진협의회 위원 일동이 인천상륙작전일 ‘국가기념일 지정 건의문’을 협의회 공동대표인 유정복 인천시장 등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이 건의문을 관련 부처에 제출할 계획이다. 회원들은 “우리 국군과 연합군이 피와 목숨으로 지켜낸 자유와 평화의 정신은 오늘날 우리 국민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세계평화를 지키는 한 축으로서 대한민국을 우뚝 서게 해주었다”며 “인천상륙작전은 인류의 자유와 평화라는 절대적 가치를 수호하기 위한 극적인 전환점이 됐으며, 6.25전쟁이 정의로운 인류의 승전으로 기록될 수 있는 첫 발걸음”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천상륙작전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다면 국군과 연합군이 함께했다는 점에서 세계인이 함께하는 자유와 평화 수호의 날로 기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고회는 지난해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성과보고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20일 남해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30만 원을 전달했다. 20일 오후 1시 30분 남해대학 운동장에서 제26회 체육대회 개회식과 함께 개최된 전달식에는 노영식 총장과 김신호 남해부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남해대학에서는 지난달부터 주민등록상 남해군 외에 주소지를 둔 교직원과 가족의 자발적인 참여로 남해군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 행렬에 동참해 왔다. 노영식 총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손을 맞잡게 돼 기쁘다”라며, “남해군과 대학이 함께 도약하는 데 고향사랑기부제가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해대학은 최근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지정대학에 선정돼 항공제작정비 및 관광 분야 인력양성에 교육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지역민의 평생교육체계 구축에 기여할 정보문화센터 조기 건립을 위해서도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이규순 세종부의장)는 2월 20일 13:30, 세종특별자치시청 5층 세종실에서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멘티 결연식 및 2024년 2분기 정기회의’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탈북민 멘티 3명과 멘토 자문위원,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멘토-멘티 결연식과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을 주제로 2분기 의견수렴을 진행했고, 세종지역회의의 활동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규순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결연식을 통해 서로 이웃이 되어 안정적인 정착과 더 나아가 따뜻한 지원을 통해 멘티분들이 우리 사회 정착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