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월산 사랑으로 부영1단지 아파트 내 도서관에서 ‘월산6지구 근린공원 환경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공원 내 유휴부지에 재생에너지·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야외운동기구, 목재계단 등 노후화된 시설물을 교체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해 6월 시는 ‘2023년 경기도 소공원 환경 조성 공모사업’을 신청해 예산 전액을 도비로 확보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월산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원 환경 개선, 맨발걷기 길 조성 등 조성사업 설계(안)과 조성 후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월산리 주민들에게 생활 주변에서 누릴 수 있는 휴식·휴양·여가·소통의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월산6지구 근린공원 환경 조성사업은 지난 2월에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4일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와 함께 아산항 개발 예정지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에 대해 전반적인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날 브리핑은 조일교 아산시부시장의 설명을 시작으로 아산항의 다목적 복합항 개발 목표, 항만구역 내 아산 연안의 미개발 상황, 서해복선전철, 서부내륙고속도로 등 우수한 교통 여건, 베이밸리 메가시티 중심지인 아산지역의 개발 필요성 등 아산항 개발의 당위성을 부각했다. 또한 아산시 유경재 건설정책과장은 아산항 개발의 단계별 추진 전략으로, 도입 가능한 투기장 호안을 1단계로 조성하는 평면안 계획을 1단계(투기장조성 ‘31~‘40년), 2단계(친수시설조성 ‘41~’45년), 3단계(2만톤급7선석 ‘46~‘50년)로 설명했다. 이에, 충남도에서는 베이밸리 메가시티와 연계한 아산 연안의 개발 필요성에 충분히 공감하면서, 평택·당진항의 물동량 추이 및 주변 개발 상황을 파악하며 장기적인 목표로 무역항 개발을 추진하고, 지속해서 아산 연안을 모니터링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향후 충남도와 함께 해양수산부의 각종 평가 및 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맞아 열린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가 읍면동부 경기를 끝으로 26일 성료했다. ‘거북선 노젓기 대회’는 통영 한산대첩 축제의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로, 통영시 협조하에 곡교천 특설경기장에서도 진행됐다. 대회 2일 차인 26일에는 각 읍면동과 단체의 명예를 건 35개 팀과 번외 경기로 여성부 5팀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읍면동 경기에서는 영인면B팀이 최종 1위를 기록했으며, 염치읍A팀과 선장면A팀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여성단체 번외 경기에서는 아산시청직장인운동경기부가 1위를, 아산누리FC가 2위, 아산시보건소가 3위에 올랐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오늘은 읍면동 경기라 그런지 응원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면서 “각 읍면동이 단합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처음 개최하는 대회라 우려도 있었지만, 참가자 반응이 뜨거웠다”면서 “이순신 장군께서 어린 시절 뛰어놀던 곡교천에서, 임진왜란의 숨은 영웅인 격군의 노고를 기리는 노젓기 대회를 성공적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아산시가 24일부터 개최 중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는 곡교천 일원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올해는 지난해 가족 단위 및 어린이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았던 ‘병영체험존’과 ‘승마체험존’에 더해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때 사용한 ‘전술신호연’을 직접 만들고 날려보는 상설 체험장 ‘이순신, 하늘을 수놓다’를 운영한다.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전술연을 섬과 섬, 섬과 육지 등에서 연락하는 통신수단이나 작전을 지시하는 암호 전달 수단으로 활용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활쏘기 체험장 ‘이순신, 미래를 쏘다’를 운영한다. 안전 통제 아래 활쏘기 체험, 활쏘기 개인전 경기 등과 함께 병장기 전시·관람이 진행된다. 또 체험장에서는 곤장체험, 전통놀이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26~28일까지 3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27~28일은 곡교천에서 조선시대 무과 마상무예 관련 승마체험과 시범공연 등을 접할 수 있다. 승마체험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이순신 장군의 무과 승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5월 18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김헌 교수를 초청해 ‘신화의 섬, 크레타와 시칠리아 그리고 제주’를 주제로 행복특강을 진행한다. 김헌 교수는 ‘전쟁터로 간 소크라테스’, ‘김헌의 그리스 로마 신화’, ‘신화와 축제의 땅 그리스 문명 기행’ 등 다수의 저서와 ‘벌거벗은 세계사’, ‘신들의 사생활 – 그리스 로마 신화2’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서양 고전과 신화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강연은 도민들에게 ‘신화의 섬’인 그리스의 크레타와 이탈리아 시칠리아와 관련된 그리스 로마 신화와 제주 신화를 비교하면서 인간에게 신화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제주신화를 어떻게 살려 나가야 하는지를 관객들과 소통하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한다. 관람권은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5월 17일 오후 6시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누리집에서 1인 2매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400명(8세 이상)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기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5일 오후 2시 자치경찰단 회의실에서 범죄예방환경(CPTED) 협의체를 최초 구성하고, 협의체 참가 기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첫 회의를 진행했다. 각종 범죄로부터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구성된 범죄예방환경(CPTED) 협의체는 자치경찰단, 제주경찰청,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건축경관과, 행정시 도시재생과·건설과·건축과·공원녹지과, 제주소통협력센터 등 5개 기관 13개 협업부서로 구성됐다. 자치경찰단은 범죄예방환경사업의 연속성 보장과 관계기관(부서)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사업의 중복성 최소화 및 관련 사업의 조정, 효율적인 통합을 목표로 협의체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구성 후 갖는 첫 회의로 각 기관과 부서의 현안사업들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 강화를 통한 범죄예방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행정안전부 경찰국에서 공모사업을 진행 중인 ‘주민과 함께하는 더 안심, 우리동네 만들기사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이와 함께 각 부서 간 추진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26일 제주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확산을 위한 농작업 안전 보조장비, 보호구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단계별 위험요소를 감소시키고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안전성 향상 효과가 큰 안전장비와 보호구를 선정하고자 마련됐다. 시연회에서는 농작업 안전 장비 관련 5개 업체가 전동운반차, 예초기, 작업발판 등의 안전 보조장비와 허리보호대, 안전화, 방제복 등의 안전 보호구를 소개하고, 안전한 사용 방법에 대해 시연했다. 농업인들은 장비를 직접 사용해 보며 각 업체별 장비를 비교·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연회 이후에는 컨설턴트와 애월농협하우스체리공선출하회가 함께 안전성, 적절성을 고려한 후 작업 단계별 위험 요소를 개선할 수 있는 장비를 선정해 6월 중 보급할 계획이다. 진동협 농업기계화팀장은 “농작업 특성에 맞는 안전 보조장치를 적절히 사용하면 안전하고 효율적인 영농활동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5일 제주도청 민원실에서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 폭행 등의 비상상황에 대비한 특이민원 대비 상반기 모의훈련을 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언·폭행의 위협을 실제상황으로 가정하여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에 공직자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폭언 지속 및 폭행 발생 시 사전고지 후 녹음, 민원인 폭언·폭행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 112 상황실로 연결된 비상벨 호출, 경찰에 악성 민원인 인계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특이민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담당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으로 질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27일 청년의 시각으로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온라인 콘텐츠를 기획할 ‘청년정책 모니터링단’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서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청년정책 모니터링단’은 15명의 청년으로 구성되어 온통청년의 정책 정보 모니터링에 중점을 두고 활동했지만, 이번 모니터링단은 18명으로 규모를 확대하고 청년의 시각을 더할 수 있도록 활동 범위를 넓혔다. 특히 이번 모니터링단은 정책 정보 관련 콘텐츠 기획 단계에서부터 직접 참여해 온통청년이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누리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언 활동을 강화한다. 모니터링단이 제작에 참여한 청년정책 콘텐츠는 온통청년 누리집뿐만 아니라 온통청년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서도 국민에게 전달된다. 모니터링단 활동 종료 시점에 최종 업무 보고 발표회를 통해 온통청년이 청년정책 대표 플랫폼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한국고용정보원은 이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영중 원장은 “미래의 성장 동력인 청년들에게 일자리 정보뿐만 아니라 정책 정보 제공도 중요하다”라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도 부문 정량평가에서 3위에 해당하는 ‘우수’ 성적을 거두면서 4년 연속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공동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등에 대한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자체 대상 종합 평가로, 시(市)부와 도(道)부로 나눠 정성‧정량 부문 상위 자치단체(3곳)를 발표한다. 제주도는 지난해 정량평가 85개 지표 중 83개 지표의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지난해(94.1%)보다 3.5%p 높은 97.6%의 목표 달성률을 기록했다. 정성평가는 정부가 제시한 19개 지표에 대해 시‧도별 각 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평가로 제주도에서는 ‘자치경찰 사무 주요시책 우수사례’ 1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지난해 전 공직자의 노력과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도정 역량을 집중한 결과, 합동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시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