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화군 가족센터가 지난 14일, 가정의 달을 맞아 하점면 크래프트 섬에서 ‘사랑 가득 담을 접시 만들기’를 주제로 도예 체험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인 가구 행복동행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수다살롱’ 동아리 회원 12명이 참여했다. 1인 가구 ‘수다살롱’은 40세 이상 64세 이하 중장년 1인 가구가 참여하는 동아리 활동으로, 참가자들은 걷기 · 등산 · 미술 · 사진 · 운동 등 그룹 활동을 구성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참가자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기획됐다. 박우석 센터장은 “1인 가구의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하고 그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며, “강화군 가족센터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쌓고 창의력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해 그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인 가구 행복동행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가족센터 홈페이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화군은 군민들의 안전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CCTV 통합관제센터 신축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7월 설계를 완료하고, 8월 착공해 2025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새롭게 신축하는 통합관제센터는 총 사업비 117억 원을 투입해 강화읍 관청리 170-10번지 일원 707㎡ 부지에 지상 5층, 연면적 1,734㎡ 규모로 건립 된다. 센터 내에는 CCTV 관제실, 장비실, 업무시설, 휴게실, 재난안전상황실 등이 설치되며, 24시간 내내 군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관제실을 관람할 수 있는 견학실도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6년에 개소하여 8년간 중단 없이 24시간 내내 운영되어 왔다. CCTV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서버, 영상저장장치 등 관련 장비 증설에 따른 공간 부족으로 통합관제센터 신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통합관제센터에는 약 1,760여 대의 CCTV가 연계되어 있다. 목적별로 살펴보면 방범용 825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화군이 챗GPT를 활용해 공공행정 혁신에 나섰다. 강화군은 인공지능 기술을 공공행정 업무에 적용해 최상의 공공서비스 제공과 행정 업무를 효율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화군은 이를 활용해 군민들이 필요로하는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과 정확한 정보 수집과 국내 · 외 사례 조사, 보도자료 작성 등을 통해 행정의 효율화를 지원할 예정으로, 지난 1일 인공지능 기술인 챗GPT를 시범 도입했다. 향후 직원들이 이를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챗GPT 사용 방법과 주의 사항 등에 대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약 3개월간의 시범 운영과 만족도 조사를 거쳐 부서별로 챗GPT 계정을 마련해 배포할 계획이다. 이번 챗GPT 도입으로 강화군이 공공행정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선보이며, 군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공무원들이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지난 14일 한신하늘숲어린이집 개원 기념 학부모 참여 수업에 동참, 보육 분야 현장 행정에 나섰다. ‘한신하늘숲어린이집’은 올해 4월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2차 아파트 단지에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현재 0세부터 5세까지의 원아 83명이 재원하고 있으며, 총 14명의 교직원이 보육에 힘쓰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김광호·윤효화 구의원, 어린이집 학부모, 재원 영유아, 보육관계자 등 약 180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한신하늘숲어린이집의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하고, 학부모·교직원들과 만나 보육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요리 활동’ 수업에 동참하며 보육 현장 상황을 살피고 자연스레 소통·공감하는 자리도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는 영유아가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집에서 자랄 수 있도록 국공립 확충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 보육 담당자 등 현장의 소중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6일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노인 결핵 검진사업’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 검진사업팀과 협력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전파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검진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식 흉부 엑스선 촬영 장비를 통해 실시간으로 감염 여부를 판독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결핵 유소견자의 경우 가래검사를 시행했다. 한편,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증상은 2주 이상 기침, 미열, 수면 중 식은땀, 무력감 등이 있다. 결핵 확산을 방지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과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질병관리청 ‘2023년 결핵환자 신고현황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전체 환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은 58%에 달하는 등 인구 고령화 못지않게 결핵환자 역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결핵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매년 1회 무료 검진으로,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18일 정오(낮 12시)부터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일대에서 사회적경제와 골목상권이 함께하는 올해 두 번째 '차이나는 골목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오카리나 연주공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체험, 부채 만들기, 네일아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과 제품 판매 행사를 함께 진행해 사회적기업을 홍보하고, 상생과 연대의 사회적경제 가치를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중구 관계자는 “행사 준비부터 안전관리까지 철저하게 계획하고 감독해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의 상징적인 골목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인천중구청년내일기지와 최근 ‘지역 청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마음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지역자원 연계 △청년 마음건강검진 및 자살예방교육 △청년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상호 홍보 협력 및 공동사업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배재남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적극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에 앞장설 뿐 아니라, 청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해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주희 중구청년내일기지 센터장은 “청년층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지원을 지속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된 청년들의 외로움·우울감 해소와 마음 치유, 활력 찾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99년 1월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과 협약을 맺고 1999년 9월에 개소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정신건강 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신포동 거주 독거 어르신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정리수납 재능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자인 독거 어르신이 뇌경색 후유증으로 몸이 불편해 정리 정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도움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중구센터 직속봉사단인 '정리수납봉사단' 6명이 참여해 봉사를 진행했다. 정리수납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아픈 가운데 홀로 정리하기가 어려웠는데,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깨끗하게 정리가 이뤄질 수 있게 돼 중구센터에 무척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활동에 참여한 정리수납봉사단 지형도 단장은 “열악한 환경에 놓인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참여한 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몸은 고되지만, 어르신이 기뻐하는 모습에 굉장히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리수납봉사단은 2015년 양성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주거환경 열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재능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경우 거주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는 지난 13일 인천적십자사 서북봉사관에서 사랑애(愛) 카네이션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적십자 봉사원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기획한 활동으로 매년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에서 500여본의 카네이션을 후원받으면서 시작됐다. 이날 적십자 봉사원들은 직접 빵을 만들어 카네이션을 가가호호 어르신들께 방문하여 전달했다. 강범석 서구청장도 참석하여 직접 제빵봉사활동, 카네이션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 나눔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서구지구협의회 조진흠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상대적으로 더 외로움을 느낄 어르신들을 위해 가족의 마음으로 적십자 봉사원들이 직접 빵을 만들고 꽃을 포장했다. 앞으로도 적십자 봉사원들이 지역 사회 곳곳에 소외된 곳을 들여다보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평소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우리 사회에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들과 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물질적, 정서적 지원을 하는 결연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적십자 결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 서구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3일 연희동 일대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서구청, 서부경찰서, 서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참여했다. 식당, 노래방 등 청소년 이용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계도 및 집중점검 활동을 펼쳤다. 주요 점검・단속 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출입·고용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술·담배 등)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배포 ▲숙박업소의 청소년 이성 혼숙 묵인·방조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표시의 적정성 등이다. 위법행위 적발 시에는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표시 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징역, 벌금 등이 부과된다. 서구 관계자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생활 주변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단속활동을 통해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보호 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