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4)에서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 이는 2022년 ‘최우수 인기 부스상’, 2023년 ‘최우수 콘텐츠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으로, 국제관광전에서 지자체가 3연속 수상을 한 것은 처음이라고 행사 주최 관계자는 말했다. 이번 국제관광전에서 금정구는 최근 ‘걷기 열풍’ 트렌드를 반영하여 회동호의 자연과 땅뫼산의 생태 관광지를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황톳길을 맨발로 걷고 느낄 수 있게 ‘땅뫼산 황토 숲길’을 연출하여 많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회동호 오륜대 신선 캐릭터를 이용한 기념 촬영, 금정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 회동호 이야기와 ‘미니 신선의 숲(테라리움) 만들기’ 등 체험을 통해 금정구의 지역관광 대외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썼다. 그리고 금정 역사 퀴즈 이벤트와 관광기념품 전시, 관광지도 및 가이드북 배부, 홍보영상 송출 등으로 금정구의 관광자원을 대외에 널리 알리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전라남도 신안군에 ‘금정구의 섬’이 생겼다. 금정구의 자매도시인 신안군이 ‘임자도’를 금정구의 ‘명예 섬’으로 지정, 공유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지난 8일 금정구와 신안군은 대광해수욕장 숲 배움터에서 ‘임자도’를 ‘금정구의 섬’으로 지정하는 표비석에 대한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금정구청장을 비롯한 금정구의회 의원, 중소기업발전협의회 위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신안군에서 준비한 제막식 행사장은 홍매화가 유명한 임자도를 상징하는 붉은색으로 특색있게 꾸몄다. 제막식에는 금정구와 신안군의 상호 돈독한 교류와 발전을 희망하는 금정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신안군 주민과 금정구 방문단 80여 명이 ‘금정구의 섬 임자도’ 선포를 축하했다. 전라남도 신안군은 관내에 섬이 없는 자매결연 지자체를 대상으로 ‘명예 섬’을 지정하고 공유하여, 1,004개 섬에 대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며 섬의 가치를 홍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금정구와 신안군은 1999년부터 새마을 부녀회를 통해 신안 소금 판매 등의 민간교류가 있었으며, 본격적인 상호 교류를 위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과 오늘(14일) 오후 2시 아바니센트럴부산(남구 문현동 소재)에서 '제16기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2024년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에 선정된 60개사의 예비·초기 창업기업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오리엔테이션 및 기업 관계망(네트워킹)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2010년 시작해 15년째 추진하고 있는 예비·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대표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부산창업포털을 통해 예비·1년 미만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모집 공고를 했고, 총 60개사 모집에 229개사가 지원하며,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 최고 2천6백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사업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 기업기초 역량진단, 맞춤형 기본교육 등을 지원한다. 사업화 자금은 기본 8백만 원에 우수기업 선정 시 최고 1천8백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사업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비즈니스 모델(BM) 고도화 ▲소비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2024년 ‘섯골 마을예술 창작소’ 상반기 주민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5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운영한다. 섯골 마을예술 창작소 프로그램은 기간 중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섯골문화예술촌 1층에서 진행된다. 지역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문화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며, 그룹 활동을 통해 삶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본 프로그램은 ▲마크라메 공예 ▲아크릴화 ▲일상드로잉 총 3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비 및 재료비는 무료이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지역주민들이 섯골 마을예술 창작소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문화예술 창작활동에 대한 성취감을 느끼고, 그로 인한 개인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참가 대상은 금정구 및 인근 주민 30명이며, 각 프로그램당 10명으로 진행된다. 오늘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선정하며, 신청자가 많을 시 섯골문화예술촌 프로그램 미참가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금정문화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3시 시청 24층 회의실에서 어린이 통학로 안전강화 구·군 점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시 도시균형발전실장 주재로 16개 구·군 안전도시국장 등이 참석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보도, 방호울타리) 설치현황 조사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 ▲어린이보호구역 내 공사현장 관리 등 통학로 안전 관련 현안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설치현황 조사는 통학로 안전 확보에 필수적인 보도 및 방호울타리의 구간별 설치현황, 미설치 사유 등을 파악하고 현장 상황에 맞는 보도 확보(차로폭 축소, 학교부지 활용, 일방통행 지정) 및 방호울타리 설치 방안 등을 분석한다. 조사 자료는 행정안전부의 하반기 통학로 안전개선계획 수립 및 특별교부세 지원 등에 활용된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기반 시설 강화에 반영·보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고지대, 급경사가 많은 지형 특성을 반영한 방호울타리 설치지침을 전국 최초로 마련하고, 고강도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위험지역부터 순차적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전 10시 30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아시아공동체학교를 찾아 '다문화․외국인가족 교육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제결혼 여성의 자녀들이 성장하고 학령기 다문화·외국인 자녀 비율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학계, 센터 등 민간 전문가와 함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교육청, 출입국·외국인청 등 공공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외국인가족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기초학습 등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 및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다문화·외국인 자녀들이 교육받고 있는 학교시설을 둘러보고 한국어, 세계문화와역사 등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 다양한 배경의 다문화·외국인 아동·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체계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4월 '부산광역시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전부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은 지난 10일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 소독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포3동 통장 및 자율방재 단원들을 대상으로 ‘연막소독’ 방식 대신 친환경 방역을 위해 효과가 좋은 약품을 물에 희석해 분사하는 ‘연무소독’ 방식의 방역을 위해 휴대용 분무기 사용법과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휴대용 분무기 사용법과 약품 취급법 등을 교육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대여할 예정이다. 원상이 구포3동장은 “우리 동은 대리천이 인접해 있고, 오래된 주택 등 방역 취약지가 있으므로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으로부터 우리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휴대용 분무기를 이용하여 상시 방역 소독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 북구는 장애인 인식개선 및 화합의 장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5년부터 모범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기관)를 대상으로 올해의 장애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장한장애인’ 부문에 덕천1동 김태은씨, 금곡동 박병현씨, 조용정씨 그리고 ‘재활도우미’ 부문에는 활동지원사 장남진씨를 선정하여 5월 9일 표창패를 수여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사회에 봉사하고 계신 분들을 보면 절로 고개가 숙여 진다" 며 "앞으로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이를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48명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8명, 공공근로사업 16명, 북구형 청년공공일자리 '디딤돌'사업 1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18 부터 64세 북구 주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근무기간은 공공근로사업은 7 부터 9월까지 3개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7 부터 11월까지 5개월이며, 북구형 청년공공일자리'디딤돌'사업은 7월부터 사업부서별 9월 또는 11월까지다.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재활용품 품질개선, 공공체육시설 관리 등 공공서비스 및 환경정비 분야이며, 청년일자리'디딤돌'사업은 청년복합문화공간 운영, 북구 꿈나무 매니저 등 정보화추진사업 관련이다. 임금조건은 시급 9,860원, 부대비 및 주휴수당 지급, 4대보험 필수가입 등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해운대구보건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한 달 동안 ‘건강하세효(孝)’를 개최한다. ‘건강하세효(孝)’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추억을 나누는 행사로, 반여2동․반송2동 마을건강센터 주관으로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 가정 방문, 건강동아리 격려, 건강인식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먼저 반송2동 마을건강센터 주민 건강지킴이단이 경로당 11곳을 차례차례 방문한다.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지원한 쌀(30kg)로 떡을 만들어 어르신들을 대접하고 전래동화 구연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65세 이상 건강동아리 회원 60여 명을 반송2동 행정복지센터에 초청해 어버이날 행사를 열기도 했다. ‘청소년 문화의 집’ 소속 초등학생들의 탭댄스 공연과 마을건강활동가의 전래동화 구연이 진행됐고, 선물박스 뽑기로 재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반여2동 마을건강센터는 건강지킴이단, 치매안심센터,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반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사진 촬영과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