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도는 9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일·생활 균형 기업문화 선도와 경력단절 없이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한 ‘2024년 가족친화인증제도 충북 설명회’를 기업 및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한국경영인증원과 함께 가족친화인증을 준비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제도 취지 및 신규인증, 유효기간 연장(2년), 재인증(3년)의 심사기준 설명과 평가항목 안내, 신청서 등 구비서류 작성방법 등을 세분화하여 가족친화인증을 준비하는 기업과 기관을 현장에서 지원하기위해 마련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등 탄력적 근무제도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가족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하여 가족친화 직장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이다. 지금까지 충북도 가족친화인증 기업·기관은 총 299개소로 대기업 23개소, 중소기업 235개소, 공공기관 41개소가 인증을 받았으며, 특히 지난해는 ‘22년 충북도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토마스케이블과 ㈜유영제약이 ’23년 전국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공모전에서 국무총리 표창과 여가부장관상을 수상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추진하고 있는 '2024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9일 증평군 증평읍에 위치한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현장에 대한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다. 특히 이날은 충북도 신형근 재난안전실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재 공사중인 증평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공사 현장에 대한 전반적 진행상황 등을 보고 받은 후 사업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촘촘히 살폈다. 또한, 안전진단의 전문성과 점검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재난·사고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등 재난 대응 체계 강화를 중점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충북도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2024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노후·위험시설 등 1,330여개소에 대한 점검을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도, 시·군, 유관기관, 분야별 전문가 등과 함께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 신형근 재난안전실장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예측불가한 대형 재난안전 사고를 사전에 적극 예방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도 대표단은 5월 6일부터 2박 4일의 짧은 일정으로 네팔 카트만두에서 다양한 충북형 K-유학생 해외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극동대학교와 함께 진행된 이번 일정은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 있는 연방의회 사무국(Federal Parliament Secretariat), 교육과학기술부(Ministry of Education, Science and Technology) 및 주네팔한국대사관 방문·접견하여 충북형 K-유학생 제도 설명, 비자 발급제도 개선 및 K-유학생 관련 협력 가능한 분야에 대해 논의를 했다. 연방의회 사무국 차원의 K-유학생 협력 방안 모색 7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충북도 대표단은 연방의회 사무국을 방문하여 Sudarshan Khadka 사무총장을 만나 충북의 K-유학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카드카 사무총장은 전폭적인 협조와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답하며, 의회 차원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과학기술부에도 연계하여 양국의 교육·국제협력을 촉진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지난 10월 극동대학교와 네팔 연방의회사무국 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5 ~ 6월 신규 사업으로 도내 유통 중인 모기·진드기 기피제 안전성 검사를 한다고 9일 밝혔다. 때이른 고온 다습한 여름 더위로 모기, 진드기와 같은 흡혈곤충의 출현시기가 빨라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쾌적한 야외활동을 위해 인체 노출부위에 직접 사용하는 모기·진드기 기피제의 사용과 판매량이 높아지고 있으며, 일부 제품에서는 보존제 성분이 허용한도 이상 검출되는 사례들이 보고되어 제품의 안전성 확인이 요구된다. 보존제 성분 중 파라벤류는 단일 물질이 아닌 에틸알코올과 프로필알코올, 뷰틸 알코올 등이 반응하여 형성된 물질의 총칭으로, 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매우 유사하게 작용하여 호르몬을 교란시켜 암을 유발할 수 있고, 클로로이소티아졸리논/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MIT)은 미세한 피부 알러지를 일으키는 것 뿐만 아니라 뇌세포와 신경 손상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소량일지라도 꾸준하게 노출되면 뇌졸중, 시각 장애의 위험성을 증가시킨다. 연구원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온 가족이 사용하는 모기·진드기 기피제는 제품별 용법 및 용량을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충청북도 대표단이 8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와 가나가와를 방문중에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30일 제13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충북 청주시를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확정함에 따라 국내 첨단재생의료 기업들이 글로벌 기준에 맞춰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우선, 충북 대표단은 도쿄 셀 클리닉, 생명혁신센터(Life Innovation Center) 등을 방문해 첨단재생의료 선진 시설을 시찰하고, 일본 첨단재생의료산업 현황, 세포배양시설, 재생의료 임상연구 및 안전관리 등 관련 전문가들과 혁신특구 운영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혁신특구 내 14개 첨단바이오 벤처·스타트업들과 일본의 9개 글로벌 제약사가 참여하는 한일 첨단바이오 기술협력 세미나를 개최해 양국 기업 간 1:1 기술상담 매칭, 해외 공동 연구개발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기업들이 입주할 쇼난 아이파크가 속해 있는 가나가와현을 방문해 쇼토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둔 9일 상당구 문의면 노현리의 모내기 영농현장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직접 이앙기에 탑승해 모내기를 시연했으며, 쌀을 생산하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영농활동의 어려움 등을 청취했다. 이날 모내기를 실시한 농업인 류지환(52세) 씨는 노현리 135번지 일원 6ha 면적에 조생종인 ‘해들’을 식재했으며, 오는 9월경에 수확할 예정이다. ‘해들’은 외래품종인 고시히카리를 대체하기 위해 국내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촉촉하고 신선한 밥맛과 특유의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며, 재배안전성도 우수한 품종이다. 청주시는 5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모내기를 실시해 6월 초 마무리할 예정이며 올해 청주지역 쌀 생산계획은 면적 8,566ha, 약 4만 7천톤으로, 충북 전체 쌀 생산량의 28% 규모다. 이 시장은 “올해는 재해 없이 풍년을 맛보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 늘 그랬듯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통해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힘써주시기 바란다”며, “고품질 쌀 생산 등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청주시도 최선을 다해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충북농협에서 준비한 스승의 날 맞이 ‘스승 감사 화분’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을 비롯하여 천범산 부교육감, 이수나 교육활동보호센터장, 임세빈 충북 농협 은행본부장, 김영준 노조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날은 5월 스승의 날을 앞두고 공교육에 헌신하고 있는 도내 교사들을 위한 '선생님 기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각 학교에 전달되는 화분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도내 초등학교 259개 학교로 전달될 예정이다. 함께 참석한 충북농협 황종연 총괄본부장과 임세빈 은행본부장은 “열정과 신념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주시는 학교 현장에 계신 선생님께 충북농협 전 임직원은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교사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학교 교육의 본질인 교육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9일 신흥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마약류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원보건소는 신흥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류의 정의, 마약류 중독에 따른 피해사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앞에, 나약하지 않아’구호를 외치며 마약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마약 확신 방지를 위해 예방·홍보가 중요하다”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예방 교육·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5월 둘째 주 이번 주말도 걱정마세요. 청주 꿀잼 축제가 책임집니다! 청주시 대표축제인 정원의 모든 것 ‘가드닝 페스티벌’, 청주민족예술제 ‘와유 페스티벌’, 청주시립국악단 야외공연 ‘호수 음악회’, 가족형 프로그램 ‘행복충전 가족소풍’등 다양한 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오라! 나에게 On 비밀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서 개최된다. 동부창고에 조성된 총 25개 전시정원 속에서 3일 동안 다채롭게 이뤄지는 체험, 문화공연을 통해 정원이 주는 즐거움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가족화분 만들기, 이끼액자 만들기, 채송화심기 등뿐 아니라 반려식물 분갈이 무료체험, 이동식반려식물 유료클리닉, 가든스케치 등 다양하고 풍성한 가드닝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마리오아저씨 버블쇼,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푸드트럭, 정원세미나, 정원작가 토크쇼, 드레스코드 이벤트, 포토존 등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제31회 청주민족예술제 ‘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기록원은 9일 청주기록원 내 아카이브 휴에서 2024년 제1회 기록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4 청주시 기록물관리 지도점검에 관한 사항, 2024 청주시 기록화 사업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통합의 기록 수집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록관리위원회 위원장인 신병대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22년 11월 꾸려진 위원회가 올해 햇수로 3년차에 접어들었다”며, “기록물에 대한 가치평가와 함께 청주 기록화 대상지 선정 등으로 기록관리 저변 확대에 도움을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위원들은 2024 청주시 기록물관리 지도점검에 관한 사항과 2024 청주시 기록화 사업에 관한 사항을 보고받은 뒤 의견을 개진하고 통합의 기록 수집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청주기록원이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통합의 기록 수집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지난 1월 15일부터 4월 18일까지 41개 항목 총 9,810건이 접수됐다. 이날 결정된 수상작은 대상-청원군청‧청원군의회 현판, 의회 상징 현판, 최우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