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비상건축사사무소 박근수 이사가 지난 26일 영동군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박 이사는 비상건축사사무소에 재직하며 영동군의 설계, 건축 등의 업무를 통해 영동군과 인연을 맺었다. 박근수 이사는 “지역을 이끌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데 요긴히 활용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인구교육’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24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문혜련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강의는 ‘저출산·고령사회 인구구조변화의 이해와 대응’을 주제로 결혼과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을 소개했다. 또한 족정책과 다양한 해외사례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직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저출산·고령사회 문제는 사회구성원 모두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결혼부터 자녀양육까지 1억원 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생애주기별 지원 확대로 마음 놓고 아이를 기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출산지원금, 임신축하금, 초중고 교육바우처 지원 등과 함께 2024년 신규사업으로 청년부부 정착 장려금 지원사업과 다자녀·신혼부부 주택구입(전세)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 영동군가족센터는 올해 12월까지 1인 가구 회원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영동군의 1인 가구는 올해 3월말 기준으로 영동군 전체 23,700세대의 약 34%인 8,170여 가구이다. 또한 20대 14%, 60대 20% 등 청년층에서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분포를 보인다. 이에 영동군가족센터는 1인 가구를 위한 연령대별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장년층(20대부터 40대) 1인 가구와 중장년층(40대부터 60대) 1인 가구를 각각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과 체험을 진행한다. 대상은 등본상 1인 가구, 가족과 떨어져 사는 1인 가구, 기숙사 생활을 하는 1인 가구 등 20대부터 60대까지 관내 거주하는 1인 가구라면 누구나 가족센터 회원 신청이 가능하다. 1인 가구 회원 등록 시 전문 상담사를 통한 상담 및 각종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1인 가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등록한 회원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1인 가구 회원 등록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역의 희망인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력 증진에 나섰다. 26일 군에 따르면 영동체력인증센터와 함께 오는 6월까지 ‘아동·청소년 건강생활 실천 교육’을 운영한다. 유치원·어린이집 아동은 신체활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비만 예방 체조 △농구 체험 교실 등을 진행하고, 초등학생은 성장기 맞춤형 표준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 시기는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중요한 단계이다”며 “다양한 체험과 올바른 운동법을 통해 건강한 삶의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아동·청소년 신체활동 프로그램 이외에도 △비만 탈출 교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걷기 생활 실천 사업 등 군민의 체력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가 지난 25일 이원면 다목적회관에서 이원면주민자치회(회장 박영웅)과 함께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북한예술단 공연 및 북한음식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옥천에 거주하는 북한 이탈주민이 전하는 ‘북한 이야기’ 강연(강사 원정근)과 북한 이탈주민으로 구성된 ‘백두-한라 예술단(단장 김영옥)’의 공연을 통해 북한의 실상을 바로 알고, 북한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북한 이탈주민이 정성을 들여 준비한 옥수수죽과 주먹밥 등 북한 서민 음식이 제공돼 행사를 찾은 관람객과 주민에게 한민족에 대한 따뜻한 동질감과 통일에 대해 교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승룡 협의회장은 “북한의 문화공연과 북한 서민 음식을 체험하면서 통일 염원을 다지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민주평통에서는 지역사회에 통일의식 고취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찾아가는 북한예술단 공연’은 앞으로 읍·면 주민자치회와 협업해 2회 더 개최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통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신용보증재단이 옥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센터 이용 아동을 위한 의자 9개(5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허은영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기부는 충북신용보증재단이 올해 충북 각 시군 내 복지기관이 희망하는 물품을 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라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아 옥천지역아동센터장은 “저희 지역아동센터에 관심 가져주시고, 물품을 후원해 주셔 감사드린다”며 “의자가 오래돼 아이들이 불편해했는데 새 의자가 생겨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출생장려금 및 사회적 배려대상 소상공인 금융지원금 기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현물 기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사회 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26일 군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과 손잡고 지역 내 장기간 방치된 빈집에 대한 체계적인 실태 조사를 시작했다. 한국부동산원과의 빈집 실태 조사 협약은 농어촌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방치된 주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5년마다 시행되는 전수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1년 이상 사용되지 않은 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군은 이를 통해 정확한 빈집 데이터를 확보하고 그에 따른 정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조사는 사전 조사, 현장 방문, 등급 산정의 세 단계로 이뤄진다. 군은 사전 조사를 통해 빈집으로 추정되는 주택을 선별하고, 이후 현장 방문 및 소유자 면담으로 실제 빈집 여부를 확인한다. 확인된 빈집은 상태와 위해성에 따라 1등급에서 3등급까지 분류된다. 1부터 2등급 빈집은 비교적 구조가 견고해 소유자와의 협의 하에 임대나 다른 용도로 활용할 방침이다. 3등급으로 분류된 빈집은 구조적 안전성이 낮아 철거가 필요한 상태로, 이 경우 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옥천군은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일간 옥천군다목적회관에서 1년부터 2년차 대원 및 민방위 대장 400여 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교육을 한다. 민방위 제도와 민방위 대원의 기본소양, 응급처치 교육을 비롯해 화재 안전 교육 및 소화기 사용법 등 각종 생활안전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한다. 집합교육 대상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민방위 교육 일정을 확인해 전국 어디서든 본인의 일정에 맞춰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한편, 3년부터 5년 차 민방위 대원은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스마트 민방위 교육 사이트에서 사이버교육을 24시간 수강할 수 있다. 3년 부터4년 차는 2시간, 5년 차 이상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민방위 및 재난 대응 역량을 향상해 줄 이번 교육에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2024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서 여자 일반부 개인단식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에서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전북 순창군 실내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개인단식에서 이수진 선수가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여자단체전도 경남체육회와의 결승에서 매치 스코어 2대 1로 이기며 옥천군청이 1위를 했다. 옥천군청은 주정홍 감독은 “이번 대회는 동계 훈련을 열심히 따라준 선수들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다가오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의 문화 발전과 문화 봉사활동 사업을 펼치는 문화인의 모임인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중부지회가 지난 28일 오후 4시 증평군 보강천 미루나무숲 야외 특설무대에서 창단식 및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중부지회 강은석 회장은 “최근 K-문화로 전 세계로 한국을 알리는 시대상처럼 한대연 중부지회 창단을 통해 지역에서 문화적 소통과 교류, 기부 등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영 군수도 “한대연 중부지회가 군민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과 의욕을 북돋아주는 의미있는 문화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며 창단을 축하했다. 한편 28일 열린 행사에서는 창단식과 함께 색소폰, 장구, 난타, 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졌다. 싱어게인3에 출연한 고려진 등 초청가수의 특별공연과 일반주민들이 참여한 즉석 장기자랑까지 풍성한 문화공연으로 마무리됐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