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곡성멜론이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곡성멜론 주식회사에서 출하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명품 멜론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이 멜론은 토양의 유기물 함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크며 일조 효율이 높은 지리적 특성 덕분에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하다. 품질 향상을 위해 육묘부터 최종 선별 작업까지 체계적인 과정을 거치며, 약 300명의 농가가 122ha 규모로 재배하여 곡성군의 고소득 작물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곡성군은 곡성멜론을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공동선별에 필요한 포장재, 비파괴 공동선별기, 유통물류비, 수출물류비 등을 집중 지원하며, 6차 산업화 인프라 조성에도 꾸준히 투자해왔다. 그 결과, 2022년도에 곡성멜론은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제를 등록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K곡성멜론' 브랜드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으로도 확장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동남아에 76톤, 27만 달러 규모로 수출하여 곡성멜론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곡성군 관계자는 “올해 이상기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4일 미래교육재단 시청가실에서 공약사업 담당 부서장, 팀장, 담당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민선 8기 후반기 공약이행 행보에 앞서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하여 ‘다시쓰는 지방자치 회복력’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인구감소, 기후위기 등 불확실성 시대에 행정의 책임성, 공정성, 투명성을 확보하고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공약 실천방안과 공약의 의미,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곡성군 공약사업은 5개 분야, 49개 사업으로 민선8기 2년차를 맞은 현재 16개 사업이 완료되어 공약이행률은 56.1%이다. 군은 분기별 공약 이행점검과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상철 군수는 “군민들의 관심과 공직자의 역량을 집중해 민선 8기 공약사업과 역점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부문 최우수상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5월 11일 글쓰기 프로그램인 ‘이야기 학교’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 교육은 집필 활동 중인 김탁환 작가와 함께하는 강좌로, 지난 3월 6일부터 10주간 운영됐으며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14명의 학습자들이 참여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수료생들은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10주 간의 소감을 나누며,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글쓰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수료생 중 한 명은 “평소 글쓰기에 관심은 많았지만 배워볼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며 “이 기회로 많은 갈증이 해소된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본 과정을 4년 동안 진행해온 김탁환 작가는 “기수마다 학습반의 분위가 다르고, 개인이 써내는 글들도 저마다 개성을 지니고 있다”며 ”이런 의미 있는 글쓰기 과정을 수강생들과 함께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교육재단은 이번 14명의 수료생들이 제출한 작품들을 엮어 문집을 만들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은 삼기면에 위치한 마을기업 ‘삼기품영농조합법인’이 2024년 행정안전부 우수 마을기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역자원을 활용해 주민소득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 마을기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하여 매년 우수 및 모두애(愛) 마을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적으로 우수 16개 기업, 모두애(愛) 5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최대 7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사업비는 마을기업의 제품 개발을 비롯해 기반시설 확충, 홍보 강화 등에 사용된다. 삼기면 소재 ‘삼기품영농조합법인(대표 노병길)’은 흑찰옥수수를 재배 및 출고하여 판매하는 기업으로써, 관내 복지시설 및 지역사회에 꾸준한 기부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관내 다양한 공동체들과의 협업으로 지역 상생 구조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군 관계자는 “삼기품영농조합법인은 공익성과 사업성을 갖춘 대표적인 마을기업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과 소득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마을기업을 더욱 발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은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앞두고,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강화하고 부당 요금 근절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군은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한국외식업협회 관계자로 구성된 모니터단을 운영하여, 5월 1일부터 26일까지 바가지요금 근절과 식품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캠페인과 합동점검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한 점검 사항으로는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표에 따라 영업 신고사항, 식품 원재료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관리, 시설기준관리, 종사자 개인위생 및 조리장 위생관리,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건강진단 실시여부, 음식가격표시 여부, 식품위생업 영업자 준수사항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타 시군 지역축제에서 바가지요금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장미축제장의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 참여 업소, 한국외식업협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 간담회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을 정하고 메뉴판대로 가격을 받으며,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음식 요금 인상을 근절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14일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 첫 시·도별 순회 이사회가 유기농 1번지 전남 나주(전남친환경농업협회 소재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 이사회 임원은 올해 초 선출된 제5대 김상기(경기) 회장과 정만균(완도) 부회장, 유장수(곡성)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장 등 감사(2), 단체 대표(7), 지역 대표(11), 농협 대표(3) 등 총 26명의 제3기 대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친환경농업 권역별 순회 의무교육 추진 계획과 6월 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유기농데이 기념행사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또 친환경농업 인증제도를 ‘결과와 분석’에서 ‘과정과 가치 중심’으로 전환하는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 논의했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국내 친환경 농업을 대표하는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 정기이사회가 유기농 1번지 전남에서 개최된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전남친환경농업협회와의 소통 채널을 확보하고 협력 강화 교두보를 마련한 만큼 대한민국 친환경농업을 선도하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상주작가로 김동하 소설가가 선정됐다. 김동하 작가는 2012년 광주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후 '운석사냥꾼', '독대', '한산: 태동하는 반격', '달고나 여행사' 등 장편소설을 발표한 역량 있는 소설가다. 특히 '운석사냥꾼', '한산: 태동하는 반격'의 경우 국내 최대 오디오북 플랫폼인 윌라 베스트오디오북 1위에 선정되고 성장소설인 '독대'는 러시아로 수출하는 등 문학적 성과가 탁월한 작가로 손꼽힌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4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실시된다. 8개월간 2,5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전국 문학 진흥의 주요 거점인 도서관, 작은서점, 문학관 등 문학기반시설에 작가를 상주시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지원한다. 전국에서 총 70개 시설이 선정됐으며, 해남군은 지난 2019년부터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다. 군 관계자는“문학이 일상이 되는 소중한 경험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은 14일 ‘2024년 5월 공습대비 전국 민방위 훈련의 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행정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민방위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및 대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후 2시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관계 직원들은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신속하게 1층 구내식당 대피소로 대피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대피소에 임만규 부군수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파트 내 화재 대처요령 및 옥내 소화전 사용법 등 교육을 마친 후 훈련이 종료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훈련이 안보의식 고취와 국민 행동요령 숙달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8월에 있을 전 국민 참여 훈련에 대비해 직원 여러분들과 유관기관 참가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군은 이번 대비 훈련 외에도 8월 을지연습과 연계한 전 국민 참여훈련에 대비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주민 대피 방법 등을 조율하는 등 훈련 일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3일 전국 최초로 설립된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공동(신안군, 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의 주요 내용으로는 ‘1섬 1정원’조성을 통한 국가정원을 만들어 이 지역에 정주하는 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갖도록 하겠다는 신안군의 미래 비젼 제시와 2023년 전국 최초 설립 이후 추진해 온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의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 등에 대해 PPT를 통해 설명했다. 참석한 언론인들의 궁금한 사항들에 대한 질의·답변의 시간도 이어졌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군의 정원사업 정책은 어제오늘 이루어진 것이 아닌 2008년부터 추진해 왔으나 일정 공백 기간 관리・감독이 되지 않아 정체기를 맞기도 했다”라고 말하며, 이후 묘목을 재배한 농가들의 불안한 마음과 또한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듣고 머리를 맞대어 제도를 정비하고 직접적 소득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게 된 계기도 밝혔다. 이어서 언론인의 시각에서 잘못된 점들의 지적에는 겸허히 수용하며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이 14일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를 맞아 군민과 관광객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타세쿼이아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담양 대나무 축제를 찾아온 관광객과 더불어 전 군민이 다 함께 어울려 걸으며 5월 초록의 싱그러움을 만끽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축제 주 무대를 출발점으로 메타세쿼이아길 편도 4㎞ 코스로 진행됐으며,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다채롭고 흥미로운 축제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선명한 연녹색의 메타세쿼이아길을 함께 걸으며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활력를 충전하길 바란다”며 “더불어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로 풍성한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