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사천시는 2월부터 공유(시유)재산에 대한 정보를 일반 시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시민 누구나 공유재산에 대한 정보를 열람하고 대부 또는 매각할 수 있도록 시가 관리하고 있는 공유(시유)재산 정보를 시 누리집에 게재, 공개하고 있다.
이번 정보 공개는 토지소재지, 지목, 면적, 항공사진 등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과 함께 대부, 매각 등의 절차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시 누리집(시 홈페이지)을 통해 공개된 토지 18,961㎡(64필지)는 시의 행정목적으로 활용하지 않는 유휴지, 임야, 도로개설 후 잔여지 등이다.
시 누리집을 접속해 정보공개/민원 → 행정정보공개 → 공유재산 정보공개 등의 순으로 클릭하면 사천시 공유(시유)재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 활용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열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휴지의 대부 및 매각을 통해 지방재정 건전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