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로 북상함에 따라 오는 2일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2일 오전 8시 30분 하윤수 교육감 주재로 재난대응 상황점검회의를 열어 태풍의 진로방향을 점검하고, 학생안전 확보와 학교시설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은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일부터 재난대응상황실을 가동한다. 특히, 부산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6일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원격수업 전환과 등·하교시간 조정 등 학사일정 조정을 모든 학교에 안내했다.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또한 운영시간을 조정토록 했으나, 긴급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는 학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운영하도록 했다. 아울러, 강풍에 대비해 파고라와 차양막 등 시설물을 고정하고, 건물 창문 시건장치 단속, 배수시설 점검 등 시설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모든 학교와 기관에 안내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지역은 화요일인 6일 오전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학교가 학생 안전과 학교시설 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곡성군 오산면에는 4년째 햅쌀을 기부하는 기부천사가 있다. 연화리 전 이장 허종수님이 그 주인공이다. 허종수 씨는 2019년 처음으로 햅쌀 450kg을 기부했다. 당시에는 기부를 계속할 생각은 없었다. 그저 한 번 정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겠다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다음해 허종수 씨는 다시 햅쌀 450kg을 기부했다. 그리고 다음해에도, 그 다음해에도 매년 햅쌀 450kg를 기부하게 됐다. 한 번 기부를 하고 나니 그만둘 수가 없다는 것이 허종수 씨의 답변이다. 쌀을 받고 좋아하는 이웃의 얼굴들이 떠올라서 그만둘 수가 없고, 기부를 하고 난 후 뿌듯한 마음이 좋아서 그만둘 수가 없다는 것이다. 올해도 허종수 씨는 지난 9월 1일 오산면사무소를 찾아 햅쌀을 기부했다. 기부한 쌀은 매년 허 씨가 정성껏 재배한 것들이다. 허 씨는 “추석 명절에도 어렵게 지내야 하는 소외계층에 골고루 나누어 달라.”라고 전했다. 오산면 복지팀은 “추석 차례상에 햅쌀을 올릴 형편도 안되는 어려운 이웃들이 있는데 매년 싱싱한 햅쌀을 기부해주셔서 그분들을 돕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올해 기부받은 햅쌀 45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일, 담양문화원 인문교육관에서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군은 양성평등주간(2022. 9. 1. ~ 9. 7.)을 맞아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과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 이념을 구현하고 그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금곡서당 서상일 훈장 초청강의 등 150여 명 규모로 기념식이 진행되었으며, 표창 유공분야는 아름다운 남편상, 평등부부상, 양성평등 세 분야로 총 1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행사에는 담양군의회 최용만 의장과 박종원, 이규현 전남도의원, 담양군의원, 최순남 여성단체협의회 회장과 임원진이 참석해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 이날 이병노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일‧가정 양립의 실천을 통한 행‧재정적 지원 및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담양 창평면은 지난 1일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창평면 이장단과 15개 사회단체,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절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슬로시티에 걸맞은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진행한 이날 대청소에서는 창평시장 주변내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도로변 생활쓰레기,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창평을 만드는데 앞장섰다. 안영선 창평면장은 “깨끗한 창평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주신 사회단체에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 단속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일회용품 사용안하기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거제시는 추석명절 대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연휴기간 중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코로나19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며 명절 전후 방문객이 많은 대중교통시설, 대규모 점포 등과 감염취약시설의 관리 강화를 위하여 특별 방역 점검을 추진한다. 또한,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신속한 진단검사-진료-처방체계를 구축하고 관련기관의 운영현황을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하여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에 앞장선다. 아울러 거제시는 시민들에게 추석명절 기간 동안 3밀(밀폐·밀집·밀접) 다중이용시설 출입을 자제하고 ▲출발 전 코로나19 의심증상 발생 시 진료받고 고향방문·여행을 취소·연기 ▲이동 시나 방문 중에는 개인차량을 이용하고 가급적 짧게 머무르기 ▲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 ▲귀가 시에는 코로나19 의심증상 발생 시 진료받기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추석은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첫 명절”이라며“시민들의 안전한 명절 연휴를 위해 코로나19 방역 및 의료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들도 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거제시는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민선8기 거제시 발전을 위한 제안을 주제로 하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통해 시민중심의 혁신적인 거제를 만들기 위한 제안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1·2차 심사 및 온라인 투표를 거친 후 금상(300만원), 은상(200만원), 동상(100만원) 등의 시상금 및 표창을 지급할 예정이며, 발굴된 제안은 실제 정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 결과는 12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태명 시정혁신담당관은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제안제도를 활용하여 시민들의 참여가 일상이 되고 제안이 정책이 되는 거제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상반기 제안제도 운영을 통해 발굴한 4건의 안건을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은 1일 오후 글로벌 선주사 North Oil Company의 총괄 매니저 Vinod Singh(비노드 싱) 씨와 매니저 Malcom(말콤) 씨를 초청해 거제시장실에서 면담을 가졌다. 지역경제의 심장인 대우와 삼성, 양대 조선사의 수주 활동을 지원하고 해외 선주사에게 거제시의 우호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박 시장은 이들에게 "조선도시 거제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고 환영한다”며 "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양대 조선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에 다시 방문할 때에는 거제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직접 소개할 수 있도록 시간을 내어달라”면서 "조선과 관광 도시, 거제의 글로벌 홍보대사가 되어주신다면 더욱 좋겠다”고 요청했다. 이에 비노드 싱과 말콤 씨는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양대 조선사와 더불어 거제시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박종우 거제시장은 취임 후 줄곧 ‘시정도 경영’임을 강조하며, 양대 조선이 수주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가는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혀왔다. 이 날 글로벌 선주사 매니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양양군은 남대천 향토어종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내달 31일까지 ‘산란기 은어 불법포획 단속’을 추진한다. 내수면 어업법에 따르면 은어 산란기인 9월부터 10월까지는 은어 포획금지 기간이며, 이을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군은 은어 포획 금지기간을 알리는 현수막을 남대천 등 하천변 15개소에 게첨하고, 자체단속반을 편성해 남대천 하류와 용천리, 어성전리, 법수치리, 송천리 등 은어가 주로 서식하는 내수면 일원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새벽과 야간, 공휴일 등 단속 취약시간 대에 은밀하게 이뤄지고 있는 고질적이고 지능적인 불법 어로행위를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 은어 외에도 어린 물고기 포획, 무허가 자망 및 투망, 전류, 독극물 사용 등 내수면 어업 관계법령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은어는 남대천의 대표 향토어종으로 자원보호를 위해 매년 수십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은어 산란철인 9~10월에는 포획이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는 만큼,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양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2년 남문리 도시재생 예비사업'인심 나는 싸전곳간 나눔으로 문전성시'의 하나로 ‘친환경 마켓-나눔 곳간’을 개최한다. ‘나눔 곳간’은 남문리 싸전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고 양양 전통시장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자 기획한 팝업형 직거래 장터이다. 양양읍 남문리 싸전 일대(남문리 76-9)에서 양양 오일장 중 주말 장날인 9월 4일(일), 9월 24일(토), 10월 9일(일) 총 3회 개최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양양 주민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해 진행되는 ‘나눔 곳간’ 행사는 복숭아, 해뜨미, 연어 가공품 등 양양의 농․특산물을 비롯한 먹거리(12개 팀), 뜨개 티코스터, 레진 쥬얼리, 소창 손수건을 포함한 수공예품(7개 팀) 등 총 19개 팀의 다채로운 제품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 곳간’에서는 2022년 남문리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상인 키움 학교'의 남문리 주민협의체 회원이 직접 기획에 참여한 ‘양양 기념품’과 ‘수제 비누’도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역시 사업비를 지원해 양양여성협동조합에서 개발한 서프보드 형태의 ‘양양 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