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군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의 안전 및 민생경제 지원 등 분야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일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이하는 추석 명절기간 동안 코로나19 재확산의 분기점이 되지 않도록 다중이용시설 방역점검 강화에 나설 예정이며, 민생경제 지원 등 분야별로 종합대책도 추진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추석연휴에도 상담인력을 24시간 운영하여 신속하게 민원에 응대하고, 군산시, 119군산소방서, 의료기관이 상호 간 핫라인을 구축하여 소아, 임산부, 독거노인 등 응급상황에 발빠르게 대처하는 등 빈틈없는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가동한다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 동안 '120 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도로, 교통, 수도, 하수, 청소, 환경, 식품, 보건 등에 대해 지역단위 사건과 사고 및 생활민원을 처리한다.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추모관을 예약제로 운영해 왔지만, 올해는 추석 당일에만 휴관하고 명절기간에 추모관을 정상운영하며 물가안정 및 민생경제, 생활안정을 위해서 물가안정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불공정거래행위 단속과 더불어 추석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대양면은 2일 오전 10시부터 대양면 복지회관 앞 광장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장진영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대양면민체육대회 및 제26회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양면 청년회(회장 나상정)와 대양면 체육회(회장 강상열)에서 함께 주최하는 행사로 대양면 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윳놀이, 한궁 등 민속놀이와 마을별 노래자랑을 진행했다. 나상정 청년회장은 “코로나19로 2년 넘게 행사를 못해 아쉬운 마음이 컸는데 이번 행사로나마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이 행복한 대양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고흥군 두원면은 지난 9월 1일 두원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벤트는 도덕면 고흥만에 있는 풍짬 김동환 사장이 마련한 것으로 두원 초등학교 학생 등 60명을 깜짝 초대해 직접 만든 탕수육과 짜장면을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정 밖 소풍을 떠나는 마음으로 즐거워했으며,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맛보고 청정 고흥만의 푸른 바다도 만끽하며 추억을 남겼다. 풍짬 김동환 사장은 고흥의 자연경관이 좋아 서울에서 가족과 함께 2015년에 귀농해 성공적으로 정착한 사례로 귀농·귀촌인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그동안 매월 1회 지역민들을 위해 짜장면 나눔 선행을 펼쳐왔던 풍짬 김동환 사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 100만원 기부, 봉사활동 등으로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며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뜻을 같이하고 있다. 이에 두원초등학교장(조점덕)은 "코로나19로 학생들이 많이 지쳐있었는데 이번 깜짝 이벤트로 모두 즐거워했다”며, 지역 학생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두원면장(김동현)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학생들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고흥군은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13기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교육'수료식을 2일에 가졌다. 이번 교육은 고흥에 이미 전입한 초보 귀농인과 향후 고흥 전입을 희망하는 관내외 29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문강사와 선도농가를 초빙해 귀농귀촌 준비와 정착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이론ㆍ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직영하는 귀농귀촌 행복학교는 2019년 9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13기에 걸쳐 39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고, 지난해 11월에는 처음으로 귀어 교육을 운영해 예비 귀어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학교는 오는 10월 17일 제14기 귀농교육, 10월 31일 15기 귀어교육을 개강해 귀농어귀촌 준비와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귀농어귀촌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고흥에서 인생2막을 시작하는데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귀농귀촌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여, 더 많은 도시민들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고흥군은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8회에 걸쳐 마을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중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농기계ㆍ넘어짐 사고, 근골격계 질환, 농약중독,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 농작업 중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에 대한 교육과 농작업 재해예방 실천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론교육과 함께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운동체조 실습을 병행 실시하며, ▲안전반사판 ▲방진마스크 ▲진드기 등 기피제 ▲스트레칭 밴드 등 농업인의 안전농업 실천을 위한 물품도 지급한다. 이 밖에도 군은 농작업 안전 기본수칙과 농작업 재해예방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농업인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등 4개 사업을 8개소에 지원하며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은 광업, 건설업과 함께 세계 3대 위험산업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산업에 비해 재해율이 2배 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어,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생활화해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일 고흥 녹동항에서 열린 녹동바다불꽃축제 개막식에서 고흥에서는 처음으로 드론쇼를 운영하여 방문객과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고흥 녹동항 드론쇼’는 형형색색의 조명장비가 탑재된 드론 140대를 활용하여 녹동바다불꽃축제 20주년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고흥군의 상징화인 동백꽃, 누리호 등의 형상을 그려냈다. 이번 드론쇼는 녹동바다불꽃축제의 20주년을 기념하고, 내년에 정기적인 드론쇼를 개최하기 위한 시범 공연의 성격으로 운영됐다. 군은 정기적인 드론쇼를 통해 드론산업의 경쟁우위를 선점하고 방문객에게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여 지역 상권을 살리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드론쇼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발판으로 내년도에는 더 큰 규모의 드론쇼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드론중심도시, 고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기적 드론쇼 운영 뿐만 아니라, 고흥 드론엑스포 개최, 드론학과 신설 등을 통해 드론시장을 확고히 선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고흥군은 군민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서비스를 9월부터 본격 추진하고자 대상자 선정부터 의료장비 및 의약품 구비 등 준비를 마쳤다. 군은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실질적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발굴해왔고, 관련 사업이 이번 민선8기 공약사항에 포함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서비스 주요 내용으로는 ▲ 가정방문 노인전담 주치의제 ▲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 12개 면 대상 순회진료가 있다. 먼저, 보건복지 서비스 체계를 예방ㆍ돌봄 중심으로 구축하고 현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정방문을 통한 노인전담 주치의제를 오는 9월 7일부터 시행한다. 노인전담 주치의제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여 의료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건강문제 위험률이 높은 어르신들을 돌봄 대상자로 선정해 가정방문과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올해 첫 시행으로 방문관리 집중대상자와 요양등급 판정결과 서비스 제외자 등 취약계층 500명이 전담팀의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받게 된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문제에 대한 비용 부담을 줄여 어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고흥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이 다시 찾는 고흥전통시장 조성을 위해‘시끌벅적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끌벅적 프로젝트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주차장 확장 ▲숯불생선구이 브랜드화 ▲한마음 행사 등이 있다. 고흥전통시장은 주차장 진입로가 협소해 대형버스 진입에 어려움이 있고 오래전부터 진입로 확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장 진입로 주변 부지와 건물을 매입한 후 대형버스 6대, 승용차 20대를 추가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고흥전통시장의 특화상품인 숯불생선구이를 고흥의 대표 먹거리로 알리기 위해 생선 손질부터 구이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누구나 생생히 볼 수 있도록 오픈형 샘플부스 설치와 생선구이 선물세트 기획도 구상하고 있다. 특히, 고흥전통시장에서만 맛보고, 즐길 수 있다는 지역적 차별성을 내세워 지역 명물로 브랜드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전략적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일 고흥드론센터에서 육군이 주최하고 고흥군·대전광역시·서울대 등이 공동 주관하는'제5회 드론봇챌린지 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드론봇챌린지 대회는 드론봇에 대한 국내기술 개발 분위기 조성과 군의 작전 운용개념 및 요구능력 수준을 알리고 민·관, 산·학·연 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31개 팀이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10개 기업이 고흥에서 ‘임무형 챌린지’ 분야에 진출했고 전남도내 기업으로는 총 3개 팀이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드론봇 챌린지 대회 참관식에는 고흥군수, 고흥군의회 의장 및 의원, 육군교육사령관, 전투발전부장, 전라남도 전략산업국장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어 드론봇 소개 영상 시청과 대회 관람을 통해 대대급·중대급·정찰드론, 공격드론, 원거리 정찰드론 등의 임무수행 과정을 참관하고 대한민국의 우수한 드론 기술 수준을 공유·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영민 군수는 "드론봇챌린지 대회가 2회 대회부터 매년 고흥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흥이 ‘대한민국 드론중심도시’로 확고히 다질 수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지난 2일 삼진기업(주) 박승배 대표는 관내 뇌병변장애인들에 사용해 달라며 성인용기저귀 1,700매(2백만 원 상당)를 기탁해 소중한 추석 맞이 선물을 전했다. 기탁된 성인용 기저귀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뇌병변장애인 44가구에 전달해 장애인들의 기본생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승배 대표는 신전면 출신으로 강진읍에서 금속, 철공 등 시공업체인 삼진기업을 운영 중이다. 박 대표는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기저귀는 생활필수품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비용이 만만치 않은 게 사실이다”며, "작은 부분이지만 장애인들의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장애인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성인용 기저귀 지원으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것”이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을 해주신 삼진기업 박승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진기업(주)은 지난 2020년에 마스크 1만 매를 기탁해 강진 지역민들의 코로나19 예방에 앞장선 바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