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동해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7일까지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은 농축산물 및 제수·선물용품 수요 상승에 대비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관내 전통시장과 대형매장, 음식점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표시방법 적정여부, 원산지 위장 및 혼합판매 여부, 원산지 표시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단속 결과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농업기술센터 정미경 소장은 "추석을 맞아 수요가 많아지는 성수품 유통에 대비하여 농·축·특산물 원산지 미표시 등을 집중 단속해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동해시가 청년정책위원회 재정비를 통해 민선8기 청년 정책의 속도를 낸다. 2020년부터 운영돼 온 동해시 청년정책위원회의 제1기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시는 제2기 위원 공개모집에 나섰다. 이번 제2기 위원은 청년위원 및 청년전문가위원 등으로 재구성하여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청년위원은 만18세 이상 ~ 39세 이하의 동해시 거주 청년 중에서 선정되며, 청년전문가위원은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고 청년관련 지식이 풍부한 교수, 문화예술인, 사회적기업인, 청년단체 활동가 등에서 선정된다. 향후, 시는 코로나19 이후 당면한 청년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정책위원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청년의 입장을 반영한 정책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청년단체 조직이 활성화 되고 청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에 따라 정책결정 과정에 청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협업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어제(1일) 오전 삼척시 삼척해변에서 해상 실종자가 발생하여 수색중 오늘(2일) 오전 쏠비치 주변 갯바위에서 실종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일) 오후 3시 10분께 삼척시 삼척해변 앞 해상에서 남편이 물놀이(스노쿨링 장비착용)하러 바다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함정 2척, 묵호, 삼척 연안구조정 2척과 동해해양특수구조대, 삼척 육상순찰팀, 해양경찰 헬기, 민간해양구조대(드론, 수상오토바이, 다이버)를 동원해 전방위 수색을 진행했다. 일몰 후인 야간에도 해경함정 2척은 해상수색과 삼척파출소 육상순찰팀은 삼척해변~추암해변 구간 일대를 지속적으로 수색했다. 오늘(2일) 오전 6시 20분부터 경비함정 2척, 연안구조정 2척, 동해해양특수구조대, 해양경찰 헬기를 동원하여 2일차 수색을 실시했다. 오전 6시 31분께 삼척 육상순찰팀이 드론을 이용하여 해변 수색하던 중 삼척 쏠비치 인근 갯바위에서 실종자를 발견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잠수사 2명을 투입하여 실종자를 인양한 후 A의료원으로 이송했고 의료원에서 사망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일 새벽 추석맞이가 한창인 내서농산물도매시장을 깜짝 방문했다. 이날 홍 시장은 경매 상황을 참관하며 농산물 가격 동향을 살펴보고, 경매장을 찾은 출하농가와 중도매인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인사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코로나19 여파와 경기침체 등으로 농가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가에서 지난 1년간 애지중지 키운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 시장은 도매시장 소속 법인인 창원원예농협(조합장 배성용)과 마산청과시장(주)(대표 안성진)과 함께 추석맞이 이웃돕기 사랑의 과일 기탁식(사과 200상자, 500만원상당)을 갖고, 관계자들과 인근 식당에서 둘러앉아 담소를 나눴다. 홍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추석이 될 수 있도록 기탁한 과일은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여름 많이 더웠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농가들은 이를 이겨내고 농산물을 정성들여 키워왔다”며 “애써 키운 과일들이 추석을 맞아 시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게 도매시장 관계자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괴산친환경한돈영농조합법인은 2일 지역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 580kg(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지난 8월 29일에 개최된 ‘친환경 액비 생산자와 소비자 화합의 장’ 행사에서 기탁된 것으로, 더 의미있는 후원을 위해 사리면 취약계층에 다시 전달하게 된 것이다. 홍용표 대표이사는 “사리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쌀을 기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고,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연미영 사리면장은 “관내 이웃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으로 따뜻한 사리면 만들기에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쌀은 꼭 필요한 관내 취약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제11호 초강력 태풍 ‘힌남노’의 예상 경로가 시간이 지나며 한반도에 더 가까워 지는 쪽으로 조정됨에 따라 2일부터 비상대비 태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힌남노’가 6일 제주도를 통과해 부산을 중심으로 한반도를 지나갈 것으로 관측됨에 따라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은 지난 1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문석구 부군수 주재로 중점 관리사항과 부서별 대처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간부 공무원 및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강풍에 의한 취약시설물 피해 예방, 특히 농작물과 하천공사 현장 등 취약지역 예찰 등 사전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태풍 대비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군민들께서도 태풍 북상 시 TV, 라디오, 인터넷 등으로 기상 상황을 주시하고, 폭우·강풍 시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통영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인 9월 첫주를 맞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캠페인의 심벌로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이번 캠페인은 9월1일(목) 통영종합버스터미널 홍보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심뇌혈관예방 9대 수칙 실천하기 온라인 이벤트, 찾아가는 레드써클 존 운영,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 운영, 어린이 대상 건강한 혈관 교육, 현수막 및 전광판 등을 활용한 예방수칙 홍보 등 9월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위험한 질환이지만‘금연, 절주, 운동, 저염식 등 9대 생활수칙’으로 예방·관리가 가능하다.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증증질환으로 발전하기 전에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해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시작은 건강에 관심을 갖고 자기혈관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라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통영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의 교통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시 직영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은 총 8군데로 디피랑1∙2∙3 공영주차장, 정량 침사지 공영주차장, 태평 공영주차장, 무전제1∙3∙4 공영주차장이며 9월 9일부터 명절 연휴가 끝나는 9월 12일까지 4일간 무료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무료 개방 기간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장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으로, 귀성객들의 교통편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통영시는 8월 31일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제작한 폐현수막 재활용 우산 300여개를 본청 및 읍면동에 시책 홍보용으로 배부하고 시민 무료 대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폐현수막 재활용 우산’은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폐현수막 재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천만 원(국비 50%)을 들여 일회성으로 소모되는 행정용 폐현수막 처리방안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폐현수막은 소각 처리되며 이 과정에서 다량의 다이옥신 등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되고 있으나, 재질 특성상 재활용 비중이 전체 폐현수막 발생량의 3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치고 있다. 이에 통영시는 전국 최초로 폐현수막을 방수처리하여 우산을 제작함으로써 기존의 모래주머니, 포대와 같이 제한적인 재활용 방식이 아닌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폐현수막의 활용도를 높였고, 나아가 시책홍보 및 시민대여용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통영시 관계자는 "한번 쓰고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행정기관에서 선도적으로 재활용 시책을 마련함으로써 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앞으로도 탄소중립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HACCP 인증을 받은 가공식품 브랜드 ‘양평에 그린그린’잼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선물세트는 잼 3종(블루베리, 딸기, 배)과 잼 2종(블루베리, 딸기) 2종류로 구성됐다. 이들 제품은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연구, 개발한 제품이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많은 기여했다. 매년 상반기에 제조원 계약을 통해 관내 농업인에게 가공제품 생산 및 상품화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ODM 계약 농가는 17개소, 59농가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잼 선물세트는 HACCP 인증 뿐만 아니라 유기식품(95%)인증(착한 유기농 블루베리 잼), 무농약 원료 가공식품 인증(착한 딸기잼), GAP 인증(배 잼)으로 건강과 맛을 모두 살렸다는 평가다. 소비자 가격은 3종 선물세트 25,000원이며, 2종 선물세트는 18,000원으로 양서면 두물머리 로컬푸드 매장에서 우선 구매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과 주성혜 과장은 “이번 추석에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출시한 명절맞이 잼 선물세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