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집중호우로 침수되는 반지하주택 피해 예방을 위해 개폐식 방범창 설치를 무상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인천시가 발표한 ‘반지하주택 침수피해 대책’의 일환이다. 반지하주택 침수 시 수압으로 현관문을 열 수 없는 경우, 창문으로 신속히 탈출할 수 있도록 개폐가 가능한 방범창 설치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개폐식 방범창’은 외부에서는 열리지 않아 평상시에는 방범의 역할을 하고, 재난 시에 내부에서 열 수 있어 탈출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반지하주택에 전입 신고한 인천시 중구 관내 거주자다. 1가구당 1개 창문만 설치를 지원하며, 설치비용은 무료다. 단, 신청이 많을 시, 예산의 범위 내에서 침수 우려 반지하주택 및 안전 취약계층(노인, 아동, 장애)을 우선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받길 희망하는 구민은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인천중구청(인천시 중구 신포로27번길 80) 건축과 공동주택팀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6월 6일부터 오는 18일까지다. 중구 관계자는 “이 사업은 반지하주택 주민들이 침수 등 재해·재난 시 신속히 탈출로를 확보해 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7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미취학 어린이 350명(어린이집 및 유치원 11곳)을 대상으로 어린이 구강보건교육 뮤지컬 ‘치카치카 호랑이’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이를 닦지 않으면 충치가 생긴다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치아에 이로운 음식은 무엇인지, 양치질해야 하는 이유, 방법 등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인형극으로 꾸며졌다. 또한 호기심을 유발하기 위해 좋아하는 노래와 율동을 가미시키고 어린이와 교사가 함께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구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뿐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적극적인 구강보건사업을 펼쳐 100세 시대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수구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는 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 학교구강보건실 운영, 생애주기별 구강관리교실, 65세 이상 스케일링 및 불소도포사업, 치아홈메우기 등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6월 말까지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적인 제조환경 조성 및 안전한 식품 유통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관리등급평가'를 실시한다. 위생관리등급 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을 평가하여 차등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위생관리 및 제조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고자 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영업 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업체에 대한 신규평가와 신규평가 후 2년이 지난 업체에 대한 정기평가로 진행되며 HACCP 인증업체를 제외하고 총 10개 업소가 상반기 평가대상이다. 평가는 ▲기본조사평가(업소 현황 및 규모와 생산능력 등)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서류평가, 환경 및 시설평가) ▲우수관리평가(식품위생법령의 기준보다 우수한 시설 및 위생관리 여부) 등 총 120개 항목 200점 만점이다.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소(위생관리가 우수한 업체), 일반관리업체(위생관리가 식품위생법령의 기준에 적합한 업체), 중점관리업체(식품위생법령의 기준에 미흡한 업체) 등 3개의 등급으로 나눠진다. 또한 자율관리업체는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10일 ‘제7회 생동감 축제 오십시영’을 음식문화 콘텐츠 및 음식문화시범거리 특색을 반영한 주민주도형 음식문화축제로 개최한다. 매년 선학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열리는 연수구를 대표하는 거리축제 중 하나로 이번 주말 다채로운 전시·체험부스와 공연 등이 상인들의 자발적인 할인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7회째를 맞는 ‘오십시영’은 민관이 함께 소통해서 만들고 추진해 온 거리축제로 특히 올해는 거리 상인회가 직접 상권 특색에 맞게 기획‧운영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준비했다. 10일 오전 11시부터 22시까지 축제장 일대는 ▲거리 내 음식 전시관 및 음식점 가격할인 ▲음식문화 OX 퀴즈 이벤트 ▲연수구 우수생산식품 홍보‧판매관 ▲오십시영 역사 사진관 ▲음식(김치, 고추장, 떡, 솜사탕, 쿠키, 보리밥) 및 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관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진다. 연수구에서도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살거리를 갖춘 풍성한 거리행사로 소비자와 관광객을 유치해 정체되어 있는 음식문화시범거리 상권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오십시영’이라는 이름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젊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는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가 7일, 대기질 개선사업으로 저소득 가정 친환경 보일러 지원 사업비 1천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의 친환경 보일러 교체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는 지난 2015년 인천시와 관내 대기질 개선을 위한 소외계층 사회복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최용진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장은 “저소득 가정의 친환경 보일러 교체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 데 기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환경개선과 이웃 사랑에 보탬이 되는 후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강범석 서구청장은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사업 취지인 대기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가 7일'서구 경력단절여성 실태조사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서구청장을 비롯한 서구 관계자와 서구의회 의원, 서구여성일자리협의체 위원, 용역수행기관인 인천여성가족재단 연구진과 자문위원 등 20명 내외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진의 결과보고에 이어 서구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지역에 맞는 다양한 정책 제언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지난 2월 서구는 인천여성가족재단과 ‘서구 경력단절여성 실태조사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7월 보고서 발간을 목표로 연구를 추진해왔으며, 5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최종보고회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결혼, 임신 및 출산, 육아, 가족돌봄, 근로조건 등을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실태 및 수요조사를 통해 서구 경력단절여성의 특성 및 정책수요를 파악하고 지역특색에 맞는 취창업 지원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민선8기 구청장 공약 이행의 일환이기도 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경력단절여성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토대로 서구만의 지역 여건에 맞는 제도 개선 및 정책 등을 추진하여 여성의 능력개발과 취·창업을 위한 지원사업, 일·가정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는 1일, 서구청장을 비롯해 도시‧복지‧공원녹지‧기업지원 분야 관련 부서장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서구 가좌1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약 15만㎡ 부지에 아동·노인 돌봄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 거점 생활SOC 건립, 보행환경 개선 등 기반시설 정비, 지역기업과 연계한 마을 특화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살려 노후된 원도심을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과업 세부내용 설명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가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주요 과업내용은 ▲상위‧관련계획의 검토 ▲가좌1동 지역 현황 분석 ▲가좌1동 지역 특성을 반영한 비전과 목표제시 ▲가좌1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국토교통부 공모사업계획서 작성 및 절차이행 등이며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2개월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분야별 계획을 포괄적으로 검토하여 정책·사업간 연계성을 확보하고, 지역 현안사항 및 특성 등을 분석해 해당 지역의 고유성과 특수성을 담은 주민체감형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올해 서구 ‘맛있는 집’으로 선정한 업소 6곳에 대해 지정서와 표지판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맛있는 집으로 신규 지정된 업소는 ▲고쉐프의 신선한 초밥(청라동) ▲솔잎장어(검암동) ▲한성국밥(가좌동) ▲갈마골 다슬기 옻닭(석남동) ▲금화정남원추어탕(청라동) ▲오자매생선촌(심곡동) 등 총 6곳이다. 이들 업소는 지난 24일 서구가 개최한 음식경연대회에 참여해 맛과 상차림 완성도 및 표현성, 상품성과 요리과정 전문성, 위생 상태 등의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맛있는 집’으로 선정된 업소에 지정서와 표지판을 전달하며 “음식점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지표가 될 수 있는 만큼 맛있는 집 발굴과 홍보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구는 ‘맛있는 집’으로 지정된 업소를 구민들에게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제작,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업로드 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맛있는 집 발굴을 확대하고 지정된 업소에 대해 다양한 홍보와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서구 ‘맛있는 집’에 대한 자세한 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는 가로수 내부 썩음과 쓰러짐 등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로수 평가·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최근 10개 노선 가로수 총 1,097주에 대한 기초현황조사를 완료했으며, 그중 정밀진단이 필요한 110주를 대상으로 수간 단층촬영 등 최첨단 기기를 통해 내부 썩음 등 가로수 안전성을 정밀 진단했다. 조사 결과 선별된 고위험 가로수에 대해서는 현장 조사를 거쳐 제거하거나 정비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가로수의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사전에 대처해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앞으로도 가로수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관리로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가 학부모가 원하는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구는 김찬진 구청장과 각 초등학교 학부모, 교직원, 구 교통과 담당자 등이 참여하는 ‘어린이 통학로 현장점검반(TF)’을 구성, 7일 서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지역 내 6개 초등학교에서 현장점검과 학부모 건의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점검반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노후·훼손된 시설물은 신속히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 횡단보도와 과속경보시스템 추가설치 장소와 사전에 실시했던 ‘학부모와의 소통간담회’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상황도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횡단보도 확충사업으로 올해 6월 내 스마트 횡단보도 4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횡단보도 8곳을 확대 설치하기 위해 인천시에 특별조정교부금 2억 5,000만원을 신청했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보행신호와 연계한 바닥형 LED 신호등과 음성안내 장치가 작동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또 내년에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교통사고 제로존 조성사업’을 추진하